서천군 장항읍 소재 보일러나라 임수호 대표는 지난 13일 추운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100만원상당의 온수매트 3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기매트가 없거나 오래된 매트를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 설치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설명해줌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수호 대표는 지역민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2016년부터 매년 온수매트를 후원하고 있어 우리지역에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우리지역이 침체되어 있다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나눔의 온도는 어느 곳 못지않게 높다”고 전했다.
서천군 서천읍(읍장 구남신)은 지난 14일 서천JC(회장 김우열), 서천JC특우회(회장 오세영)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 좋은 이웃사촌 18호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천JC와 JC특우회는 “서천읍소식지에 후원회, 협의체 등 단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단체도 귀감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주민들의 참여열기로 예약문의가 줄을 잇는다”며 “후원한 금액에 사랑을 더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JC, JC특우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천군 판교면(면장 김중겸)은 지난 11일과 12일 판교면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년여 간 실시한 ‘잠재적 복지수요 발굴을 위한 주민 실태조사’ 결과와 ‘민간협력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판교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판교면민의 주민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하여 일차 공공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 발굴에 주력하고,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은 민간 복지자원 연계등 서비스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판교면에서는 지난 1월부터 23명의 복지이장과 19명의 판교면보장협의체위원들이 인적안전망을 구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를 상담하는데 동참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판교면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맞춤형복지팀 인원을 4명으로 보강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23명의 복지반장을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로 위촉하고 1인당 매월 2가구의 고위험군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판교면 기초생계급여 신규 수급자 수는 34명으로 전년대비 30.6% 증가했으며, 서천군 13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연말까지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통합사례관리는 가구 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가 있음에도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는 가구를 선정, 사례관리와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연계로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1월 말 기준 군에서는 52가구, 읍면에서는 220가구의 생활을 살피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300가구(누계)를 발굴·관리할 계획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도 제도권 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이 있다”며 “주변에 위기상황에 처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보면 신고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신고는 읍면사무소나 군청 희망복지지원단(041-950-4725,4339)으로 하면 된다.
서천역(장항선)의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9일 서천역 출입구 도로를 지나는 대형버스와 트럭은 도로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한채 통과하고 있었다. 특히 해당구간에는 중앙선에 도로안전시설물인 시선유도봉이 설치돼 있어, 대형차량들이 이를 밟고 지나가는 등 위험상황이 연출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도 복지행정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서면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후발지역 멘토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8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기본형으로 설치하는 등 공공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주력,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지역특화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등 성공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주도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대한민국 들썩들썩’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취재투어를 지난 9일과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투어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를 운영하는 문화마케팅연구소와 연계,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 기자 2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를 보유하고 특허 받은 지역호감도 지수에 따른 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연간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취재투어 참가자들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을 시작으로 장항6080음식골목 맛나로(路),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한산소곡주 갤러리, 한산모시관, 홍원항, 마량리동백나무숲 등을 방문 서천군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대표는 “서천군에는 숨겨진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장항 6080음식 골목 맛나로(路)와 소곡주 갤러리 등 숨은 관광자원을 많이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2018년에도 서천시티투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작가와 파워블로거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7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1875건, 18억9000여만 원을 부과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에 등재된 자동차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로 7월~12월까지의 과세기간에 대해 부과한다. 앞서 연납차량과 자동차세액이 10만 원 이하의 차량(경차·화물차)은 6월에 전액 과세됐다. 납부기한은 2018년 1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이체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한 전자납부 등의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군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ARS(041-950-4400)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가 신동수 씨를 ‘좋은 이웃사촌 15호’로 지난 7일 선정했다. 신동수 씨는 “주변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쌀 200kg(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구남신 읍장은 “우리지역 이웃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사촌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찾는 일을 계속 할 것이며, 그 분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신동수씨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사촌15호’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서를 전달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회의실에서 ‘공공갈등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갈등요인이 큰 인허가 및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공공정책과 관련한 갈등예방과 해결 및 공공갈등 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에 위탁해 진행했다. 이대성 자치행정과장은 “갈등 진행 단계별 대응 및 협상방법, 지자체의 갈등조정 역할을 통한 해결사례 등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 문제 해결형 맞춤형 갈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군정에 대한 군민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핵심요원은 시스템에 대한 정보 공유, 사용자에 대한 지원, 시스템 개선요구 등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행복e음 시스템 기능개선 요청 ▲핵심요원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동 실적 ▲사회복지 신규공무원에 대한 직무교육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개인실적 부문에서 사회복지실 고변호 주무관이 우수 핵심요원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박래 군수는 “행복e음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 안정화를 이뤄, 군민들에게 더욱더 나은 맞춤형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적설량은 최고 8㎝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등 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보령 1㎝, 서천 2.4㎝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오는 12일 오전까지 충남 해안에 3∼8㎝, 충남 내륙에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발생한 염해 피해로 인해 충남 보령시와 일시사용계약으로 경작하고 있는 서면 부사간척농지에 대한 사용료를 감면받게 됐다. 서천군은 현재 부사간척농지는 26개 법인에서 325ha를 보령시로부터 일시사용계약을 통해 경작을 하고 있으며, 올해 일시사용료 4억7300만원 중 48%인 2억2600만원의 감면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지속적인 봄 가뭄으로 부사호의 염도가 6월말 기준 0.51% 까지 상승하고 일부 어린묘가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해 서천군에서 예비못자리 9000여장을 지원받아 25ha의 논에 재이앙을 실시했었다. 하지만 부사간척농지 염도 상승으로 어린묘가 제때에 분얼이 되지 않았으며, 벼포기수 감소와 벼이삭 부실로 출수 후의 작황상태 부진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인해 지난 9월 합동피해조사가 실시됐으며, 그 결과 일시사용료 감면을 받게 됐다. 정해순 면장은 “이번 일시사용료 경감 덕분에 경작인들에게 큰 위로가 된 것 같다”며 “부사간척농지는 염해상습지역으로서 부사방조제 제방보수 등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를 초빙해 ‘인구소멸지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김태영 교수는 “인구증가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하기엔 어려운 국가적 과제”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은 국가적 차원의 출산장려 정책과 함께 전국민 교육과 인식 개선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인구문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인식과 문화를 바꾸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서천 IC 진출입로와 국도가 만나는 교차로에 안전시설 개선 및 도로부속물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곳은 한산면 방향과 장항읍 방향으로 분리되는 국도와 고속도로 출입로와 만나는 지점이지만 기존에 설치된 안전시설마저 파손돼 자칫 운전자의 실수로 대형사고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4일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현장을 살펴본 결과, 동서천 IC 진출입로 교차로에는 도로안전시설물인 부착식 시설물(도로표지병, 시선유도봉)이 파손돼 그 자리에는 움푹 파인 구멍만 남은 상태였다. 이 때문에 최근 도로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안전지대를 침범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인근 보도블록 등이 파손돼 잔해들만 이미저리 흩어져 있었다. 또한 동서천 톨게이트를 빠져나온 차량이 직선에 가까운 도로를 약 2km 정도 통과하다보니 교차로에 점멸등이 존재하고 있지만 장항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의 시야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부착식 시설물이 설치돼 있지 않아 마주 오는 차량과 정면충돌을 야기하고 있으며 야간에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야광판 안전시설물도 없어 우천 시 도로를 인지할 수 없는 지경이다. 회사의 일로 동서천 IC를 자주 이용한다는 강모(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