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마을단위 평생교육지원 시스템인 행복학습센터 ‘별별(別star)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3개 읍면에 위치한 30개의 학습장에서 합창, 사물놀이, 퀼트, 목공예, 가죽공예, 손글씨 쓰기 등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14년 장항읍, 문산면, 판교면에서 운영을 시작한 별별(別star)학교는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13개 읍면으로 운영을 확대해 주민 삶의 터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역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13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각 읍면에 배치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서천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랑방 역할을 함으로써 주민이 모여 마을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등 개인,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농어촌 지역이 교육적,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어울려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면서 지역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평
서천군 종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성근)와 지석리 안극수 씨가 지난 25일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지우주)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종천면 의용소방대와 안극수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기탁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종천면 의용소방대는 후원금 기탁뿐만 아니라 평소 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모범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우주 후원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 하겠다”며 “지역민의 사랑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쓸 것이며 앞으로도 후원회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009년 결성된 이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차상위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농촌의 구조개선을 통한 농림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농림축산식품 신청대상 사업은 농촌분야, 농업분야, 식량분야, 축산분야, 식품분야, 유통․원예분야, 산림분야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 등에서는 군청 농림과와 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 공지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상 신청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사업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자 선정은 서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충남도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되면 2019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다.서천군은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일광폴리머(대표 이은경)가 지난 26일 종천2농공단지에서 서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 박여종 서천 부군수와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 일광폴리머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1990년에 창립한 일광폴리머는 110억 원을 투자해 종천2농공단지 내 2만3217㎡ 부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12월 5526㎡ 규모의 서천공장을 설립했다. 신소재 플라스틱 원료를 조합하는 전문기업인 일광폴리머는 신설된 서천공장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난연, 대전, 항균 관련 신소재 원료를 대량으로 생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20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잔여부지에 추가로 공장 설립 계획을 세워 지역을 대표하는 플라스틱 합성소재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은 물론 지역 주민 50명을 신규 채용해 고용창출에도 이바지 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여종 부군수는 “서천군에 일광폴리머와 같은 플라스틱 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이 입주해 매우 기쁘고 기업 발전을 위해 서천군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선도 기업들을 유치해나가겠다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근, 조경하)는 지난 25일 은빛 발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2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며 제1기 협의체 위원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충남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연합모금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한 ‘좋은 이웃’들의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지팡이를 사용하며 힘들게 외출을 했는데 앞으로는 보행보조기 덕분에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은빛 발걸음 사업으로 제1기 협의체 활동을 마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희망이음센터를 운영하고, 행복밥상사업과 희망나눔꾸러미사업, 마음나눔 목욕사업과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해덕진)가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를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이며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선거운동 방법, 선거법상 제한·금지사항,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실시될 예정이다. 예비후보자제도는 선거운동 기회의 형평성 차원에서 정치신인에게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어느 정도 보장하고자 도입된 제도로서 입후보예정자는 선거운동기간에 앞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 명함배부 등 법에서 정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도의회의원 3월 2일, 군수와 군의회의원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후보자등록기간은 5월 24일·25일 2일간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총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년대비 212명 증가한 2042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주요모집 분야는 ▲공익활동(1974명) ▲공동작업형(46명) ▲제조판매형(22명) 등 3개 분야로 월 30시간의 활동시간이 주어진다. 참여대상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제외대상은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장가입자,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장기요양 등급자, 거동이 불편한 자 등 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민등록등본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방문신청하면 되며, 31일과 2월 1일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 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 3개 사업수행기관이나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노인복지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해순)와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가 추진하는 ‘2018, 행복한 기부’가 시작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서면 생활체육회 에어로빅 동호회(회장 황화순) 회원들이 회비의 일부를 모아 지난 5일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2018년 행복한 기부의 첫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직원 일동은 종무식 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지난 10일 전달했다. 여창규 서천건설본부 기획부장은 “서면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기부에 올 두 번째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서면 주민들과 함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15일에는 서면 색소폰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익명의 기부자가 동호회 활동으로 얻는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기탁금을 보내와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새해 벽두부터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지난해 릴레이 후원에 이어 올 한해도 행복한 기부를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행복한 기부’릴레이는 행복한 날, 행복한 순간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서천특화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군은 관광객, 장애인, 주민 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천특화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억8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수산물동 동문 입구에 기존 장애인 리프트를 철거하고 건물과의 접근성, 구조의 안전성, 미관 마감재료 등을 고려해 장애인 겸용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남쪽 태양광시설 뒤로 주차장을 신규로 조성했다. 또한, 기존 채소동과 노점동 철거 후 장옥 증축 및 구조변경을 통해 농산물동을 신설했으며,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환풍기와 자동문, 이중현관 등을 설치했다.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원활하게 서천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오수 중계처리시설 개선공사도 실시, 악취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철골구조물로 된 대형 입간판을 입구에 세워 서천특화시장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시장을 현대화하고 보강 하는 것은 우리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가 지난 18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후원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심의, 감사보고, 2017년 추진사업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마산사랑후원회는 바자회운영 수익금, 후원금, 행복저금통 등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매년 노인돌보미, 장애인돌보미, 택시바우처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랑 인재육성사업, 전입세대 우편함 지원, 거동부련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산사랑후원회의 프리지아 학생봉사팀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승강장, 활력소, 경로당, 봉선저수지주변 청소 등의 선행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격년제로 실시하는 효 잔치 등을 통해 마을 내 소외된 어려운 주민에 물신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경자 후원회장은 “지난 한 해 바쁜 와중에도 사업추진에 빠짐없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후원회원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을 모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산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2일, 복지재정 누수와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및 월별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자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정보, 국세청의 일용근로소득 등 73종의 공적자료를 활용, 소득과 금융재산 등을 확인한 뒤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월별 확인조사의 경우 복지급여 수급자 중 상시근로소득, 연금급여 변동자, 취득세 납부자 등의 정보를 통해 수급자의 자격변동과 급여액을 재 산정 한다. 또한 군은 오는 2월 중 사회복지실과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부정수급 신고함을 설치해 부정수급 의심자에 대한 신고접수와 복지급여자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 처벌규정 및 복지급여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등에 대한 변동발생시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된다. 박지현 통합조사관리팀장은 “부정수급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해 우리 지역의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제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대상자 부정수급자사례 164건을 적발해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항전통시장에서 화재 및 대설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장항읍 의용소방 등 관계기관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가스밸브 및 누전차단기 점검, 시장화재 예방요령, 내 집 앞 눈치우기, 대설대비 행동요령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사고 예방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용 물티슈와 군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리플릿을 전달하며,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군민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위협요소를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큰 재난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한 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 소속 소방교 김태연(33세)은 2010년 소방 공채로 임용돼 2012년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을 취득,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해온 7년차 소방관이다. 교육홍보, 건축민원업무 등 내근부서에서도 근무했던 김태연 소방관은 현재 현장근무에서 맹활약 중이다. 소방차 운전은 남성들의 영역이라는 오래된 인식에서 탈피, 여성소방관도 운전요원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15년 운전경력으로 남성 못지않은 운전 실력을 갖춘 그녀는 소방차 조작뿐만 아니라 정비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실무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소방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화재진압에만 국한되지 않고 소방차 운전, 인명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멀티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목표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소방관이 구급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운전, 인명구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관의 역량강화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6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34개 단체의 58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군 단위 선정 단체는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이 유일하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공연단체로 선정된 단체가 전국 문예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가무악 good-판’으로 궁중무용부터 민속무용까지 전국 유무형의 다양한 춤을 소개하는데, 서천군은 ‘공작부채와 한산모시짜기’를 모티브로 한 안무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여종 예술단장(서천군 부군수)은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이 군 단위로 유일하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서천의 전통예술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작품이 우리 군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5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요양병원 등 10개소 요양시설의 대표자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소방조직 체계 및 활동 사항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비상구 자동개폐장치 및 방연마스크 안내 등이 진행됐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관계인들이 평상시에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히 인명대피를 시킬 수 있도록 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