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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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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연말까지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통합사례관리는 가구 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가 있음에도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는 가구를 선정, 사례관리와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연계로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1월 말 기준 군에서는 52가구, 읍면에서는 220가구의 생활을 살피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300가구(누계)를 발굴·관리할 계획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도 제도권 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이 있다”며 “주변에 위기상황에 처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보면 신고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신고는 읍면사무소나 군청 희망복지지원단(041-950-4725,433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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