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지난 9일 낮 12시 31분경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독주택 1동 51.6㎡,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천소방서는 동파방지용 열선 사용 부주의에 의해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풍물5일장이 개장되던 온양온천역 하부 1~6블럭에 노상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온천대로 1496 일대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 총 117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됐다. 공영주차장은 오는 2월부터 무료개방 운영기간을 갖고 문제점 및 보완사항 완료 후 3월부터는 최초 30분 700원, 추가 10분당 200원, 하루 최대 7000원으로 징수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8시에서 22시까지로 상시 개방이 아닌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장날인 매월 4일자 9일자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부품대금 지원사업은 시에서 지정한 21개 농업기계수리점에서 관내 농업인이 면세유 공급대상으로 농협에 등록된 본인소유의 농업기계를 수리한 경우에 농가당 5기종 35만 원 한도 내에서 부품대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20년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769농가에 977건을 지원해 1억4000만 원의 사업예산이 조기에 소진됐다. 시는 올해에도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본예산에 1억 원을 편성했다. 부품대금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정수리점에서 발급받은 수리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부품대금 신청방법, 지정수리점 등록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farm.a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을 11일부터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특별피해업종 ▲매출 감소가 확인된 일반 소상공인 업종이다. 지난해 12월 24일 시행한 연말연시 특별방역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된 ▲실외겨울스포츠시설(부대업체 포함) ▲숙박시설 등도 포함된다.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강화 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지난해 연매출이 4억원 이하며 전년대비(2019년) 매출액이 감소했으면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개업자는 9~12월 매출액의 연간 환산 매출액이 4억 원 이하며, 12월 매출액이 9~11월 월평균 매출액 미만인 경우 지원한다. 단,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개업자만 해당되며,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금 지급 후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확인되거나 매출감소로 지원받은 일반업종의 경우 국세청에 신고하는 2020년 매출액 증가가 확인되면 지원금은 환수된다. 사행성 업종·부동산 임대업·전문 직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 이해를 돕는 책자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톺아보기’를 제작했다. 충남 마을교육공동체는 2017년부터 마을과 학교가 배움과 성장을 함께 나누면서 점차 자리잡고 있다. 이번 홍보 책자에는 충남 여러 마을에서 학교 교육에 관심있는 마을활동가들과 마을교사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현황이 잘 담겨 있다. 홍보 책자 제작에 참여한 이동규 한산초 교장은 “작년에 도교육청에서 배포한 ‘충남마을학교이야기’가 책자 형태로 현장의 생생하고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는 반면, 이번 것은 잠깐만 살펴봐도 마을교육이 무엇인지, 충남마을교육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관련 궁금증에 대한 Q&A 등을 담고 있어 마을교육공동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충남 전체 초·중등·특수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일괄 배부됐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환불·취소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 그동안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강습신청과 시설예약은 가능했지만 환불·취소를 위해서는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온라인에서도 즉시 환불신청이 가능해졌으며,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환불처리 상황을 바로 알 수 있다. 온라인 환불신청이 가능한 시설은 ▲종합운동장 ▲북부 스포츠센터 ▲실내배드민턴장 ▲천안야구장이며, 공단은 앞으로 모든 체육시설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KBS가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1일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을 출범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KBS가 조직 내 ‘지역신청사 프로젝트’팀을 출범해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도는 ‘충남방송국 설립 프로젝트팀’을 조직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도가 KBS 충남방송국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지난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양 지사는 ‘KBS충남방송국’ 추진 경과를 보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 KBS가 지역신청사 프로젝트팀을 출범해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은 지난 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후속조치로 더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전환의 시기에 가장 큰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KBS는 충남방송국을 기존 전파 송출 기능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뉴미디어시대 지역 방송국의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도와 KBS 본사 간 합의와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도에서도 ‘충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해 충남 서천지역의 인구대비 청년인구 비율이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충남도가 지난달 공개한 ‘2020 충청남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천군의 인구대비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인구 비율은 19.9%를 나타냈는데요. 충남 평균인 32.3%와 비교해도 10%이상 낮고, 38.5%로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천안시와 비교하면 차이가 2배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군은 서천군 지역 환경 상 청년 인구가 낮을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청년 인구 유입 유도를 위해 대학 유치, 청년 주거 공급 등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달 충남도가 공개한 ‘2020 충청남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천군의 인구대비 청년인구 비율이 19.9%로 도내 15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군의 총 인구수는 5만 1826명, 이 가운데 청년 인구수는 1만 33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남성이 6158명, 여성이 4175명으로 성비는 145.7입니다. 충남 15개 시군의 청년인구 평균 비율은 32.3%입니다. 도내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천안시는 38.5%로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폭설과 한파에 따라 지난 7일 ‘비상 2단계’로 격상해 제설 등 대설 대책을 추진했습니다. [기자] 지난 7일 서천지역의 적설량은 11cm, 최고 풍속은 27m/s, 최저기온은 영하 10.8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6일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으며 이에 따라 군은 비상근무반을 가동, 비상 2단계로 격상해 대응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중점 대처사항으로는 ▲종천농어촌도로 207호 ▲지방도 611호 ▲군도1호 등 결빙 취약 지역 7구간을 중심으로 덤프, 굴삭기, 제설기 등 장비 43대와 공무원 등 인력 29명, 염화칼슘 240t‧소금 180t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군은 향후 대설 피해 대비 재난문자, 마을방송 267개소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남성우 서천군 안전총괄과 재난대응팀장은 군의 조치에 따라 주민 분들도 협조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남성우 / 서천군 안전총괄과 재난대응팀장 (폭설‧한파 관련) 재난 문자 가거든요. 한 번씩 읽어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한정된 행정력으로는 시골까지 다 못하니까 좀 어렵지만 집 앞에는 본인들이 좀 제설 작업을 해주셔가지고…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추가 지역 감염이 지난 5일 이후 1명으로 집계되는 등 소강상태를 보여, 시내버스와 보건소가 정상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기자] 서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8일 기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는 모두 31명이며 지난 4일 이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7일 기준 지역 감염에 의한 검사 인원은 1만 1680명으로 이 중 1만 164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격리 치료 중인 인원은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관련 확진자 속출로 지난 달 24일부터 단축 운행에 들어갔던 버스도 지난 6일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오후 8시 전후 야간시간 대에 일부 노선을 단축 운행해왔으나, 지난 5일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운전기사들이 복귀하면서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시내버스는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받은 운전기사 5명이 완치돼 복귀하기 전까지 임시 기사를 고용해 버스를 운행합니다. 지역 감염 확산세로 업무를 중단했던 보건지소10개소‧보건진료소 17개소도 지난 4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종 진료 ▲예방접종 ▲제증명 발급‧검사 ▲건강증진 업무 등 진료‧민원 업무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상원건설·선다코리아가 각 1000만원 기탁 등 8일 충남 서천지역의 소식을 전한다. 상원건설·선다코리아 서천군에 각 1000만원 기탁지난 7일 상원건설(대표 이경우)과 선다코리아(대표 조승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힘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0만 원씩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보내준 관내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마로네하우스,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마서면 소재 음식점 마로네하우스가 4일 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옥 마로네하우스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음식점이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마로네 하우스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지금과 같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임산부를 위해 이송예약제인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위급 상황 시 응급처치 및 출산을 도와주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충청남도 전 지역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가 신청 가능하며, 본인 및 보호자가 119로 직접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등록할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구급대원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차 내 임산부 응급분만을 위한 장비를 비치하는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은경 서천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서천군의 많은 임산부들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로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10㎝가 넘는 눈으로 하얗게 뒤엎였다. 지난 7일, 충남 남부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동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스카이라운지에 시민을 위한 공유공간 ‘유스 타운 홀(Youth town hall)’을 조성한다.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은 공공시설(1블럭)과 주상복합아파트(2블럭)를 나누어 건립하고 있다.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최상층 46층과 47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전망대를 각각 설치 중이다. 46층 스카이라운지는 청년사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47층 최상층에 위치한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으로 천안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들어선다. 서쪽으로는 봉서산과 월봉산, 북동쪽으로는 천안 12경인 천호지와 태조산을 전망할 수 있다. 또 소공연과 비즈니스 연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라운지는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그린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거듭나 천안의 성장 동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 6일 밤 내린 강설로 출근길 교통 불편 등이 예상돼 인력과 장비 등을 모두 투입하는 등 도로제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6일 오후 기상예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 주요도로와 지방도, 인접 시군 연계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7일 오전 6시 기준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포함 인력 69명, 덤프트럭 33대, 살포기 33대, 굴삭기 4대, 제설자재 646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일 양 구청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 등을 점검하고,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눈이 내려 최일선에서 제설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교통소통을 위해 밤낮으로 주요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읍․면지역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주민들이 시민의식을 발휘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