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주영이 7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수 주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아산시 노동상담소 2020년 연간 상담통계’를 발표했다. 전년 대비 전체 상담 건수는 소폭 줄었지만 해고사건과 실업급여 상담이 증가해 관내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에 영향을 받은 회사가 인원조정을 실시하게 되고 이에 따라 휴직이나 휴업이 뒤따르는 결과가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상담형태는 방문상담 769건(78.1%), 전화상담 182건(18.5%), 찾아가는 상담 34건(3.5%)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985건으로 전년 1184건에 비해 16.8% 정도 감소했다. 노동사건 유형별 분류에 따르면 임금체불이 224건(22.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퇴직금 162건(16.4%), 징계 해고 145건(14.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시는 일자리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노동상담소의 이동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비대면 온라인 노동상담은 카톡계정, 인스타그램, 줌(화상채팅) 또는 아산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노동상담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디는 아산시노동상담소 오영택노무사이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돗물 수질 개선을 위해 ‘옥내 배관 세척’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3600여 세대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자 상수도 수용가 옥내배관의 이물질 등 오물 제거를 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5년 이상 단독주택과 또는 20년 이상 공동주택, 이물질 민원 발생 세대 중 상수도 공급 가구며, 접수한 가구에 한해 무료 진행된다. 옥내 배관 세척 신청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 맑은물관리과(660-2016)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해 군정운영에 대한 주요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부서별로 2021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계획과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회복과 주민안전사회 구축 등 위기 극복 방안을 주요시책에 반영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뉴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 등 국가 및 충청남도의 주요 종합계획에 서천군 주요 사업들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으며, 이를 통해 군 시책의 실행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5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적기 경제백신을 통한 주민안전사회 구축 및 지역경제 조기 회복 ▲탄력적 도시구조와 신성장 경제구조 마련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서천형 지역균형뉴딜 추진 ▲생태자원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유산 융성도시 서천 구축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군민 삶의 품격 증진 등으로 삼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수렵면허증을 취득한지 5년 이상 된 28명의 전문가를 선발하여 운영한다. 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신고 접수 즉시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전개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 멧돼지 포획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서천군 환경보호과는 포획 시 발생할 수 있는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방탄복, 방탄모, 야간투시경을 피해방지단에 지급했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주민들은 포획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등산 등 불가피하게 산에 출입할 경우에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착용하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7일 대설경보에 따라 폭설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소방서는 대설경보가 발효되면서 빙판길 사고, 시설물 피해 등에 대비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현장 예찰활동 강화 및 비상경계근무 태세 유지 등 긴급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설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환자 구조, 이송 등 상황관리체계 유지 ▲제설장비 확보와 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가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을 실시 중에 있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조기 가동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출생한 모든 아기를 대상으로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를 제공한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부모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동시에 교통안전용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물품 배송이 시작되면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카시트로, 이를 희망하지 않을 경우 휴대용구급용품, 안전벨트 조절기 등이 담긴 어린이 안전세트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됐으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우리나라 카시트 보급률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카시트 지원이 현실성 있는 어린이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기존 273가구에 지원하던 서비스를 850가구로 확대하고 지난 5일부터 기존 장비를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차세대 장비들로 교체했다. 신규 도입되는 차세대 장비(활동량감지기,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등)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119를 호출하게 된다. 기존 장비는 150명당 1명의 응급관리요원에 의해 관리됐으나 ICT기술이 도입된 차세대 장비로 교체됨에 따라 기존 응급관리요원은 물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생활지원사를 통한 관리도 가능해졌다. 차세대 장비는 생활지원사나 가족과의 통화기능, 말벗기능, 치매예방운동, 각종 교육 동영상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생활정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양순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독거 어르신 중 고독사 위험이나 안전사각지대에 놓은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 지원은 물론, 댁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한랭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을 통해 한파에 따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면역력이 낮고 온도 적응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및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등 따듯한 옷 입기 등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신축년 새해를 기점으로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감소 추세로 들어섰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하루 평균 확진자가 3명꼴로 발생했던 지난주와 비교해 이번 주 들어서는 2.1명으로 소폭 줄어든 건데요. 보건당국은 드라이브스루를 제외한 서천군보건소‧서해병원 선별 진료소 운영에 집중해 더 이상의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자세한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5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는 모두 30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천군보건당국은 지역 감염 확산세가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며 지역 내 감염자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긴장을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해 첫날 발생한 확진자는 서천 30번으로 지역 내 최초 20대 감염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30번은 가족인 서천 31번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 후 30번을 서천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으며, 이와 접촉한 밀접 접촉자 4명 모두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4일 도청에서 신축년 시무식을 열어 새해 도정 운영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기자] 이날 시무식에서 양 지사는 2021년은 민선 7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번영의 길로 가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 대한민국과 환황해 중심을 향한 충남의 미래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충남만이 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4대 과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양 지사는 “무엇보다 코로나19와 감염병 위기 속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역량을 결집해야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 지사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내포신도시 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 분향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28일까지 ‘2021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영농현장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과 코로나19 확산 대응 주요과목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녹화방송을 통해 진행됩니다. 교육과정은 ▲벼 ▲고추 ▲농촌여성 ▲고구마 ▲콩 등 5과목이며 129회로 구성됩니다. ▲벼 ▲고추 ▲농촌여성 관련 교육은 농업인 78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고구마‧콩은 6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됩니다. 벼 교육은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4시, 고추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5시, 농촌여성교육은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6시에 30분 간 세 차례 방송됩니다. 고구마 교육은 벼 교육과 동일한 시간대에, 콩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 30분 간 방송됩니다. 서천군은 추후 코로나 대응단계 격감시 폼목과 읍면별 소규모 대면 교육도 병행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6월까지 종천면 일대 치유의 숲에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합니다. [기자] 군은 오는 종천면 종천리 산1-4 일대 치유의 숲 지구에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아‧청소년 대상 숲 체험 활동시설 부족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체험원은 ▲야외체험 학습장 ▲대피시설 ▲안전시설 ▲휴게시설 등을 포함해 전체 1만㎡ 이상의 규모로 구성됩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에서 노년을 아우르는 산림복지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화에 따라 숲을 비대면 어린이 녹색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성된 체험원은 오는 2022년에 개관해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접수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마을,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인력육성 등 6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농업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특화작목 육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천군 삶기술학교, 한산면에 발열 체크기 2대 기증 서천군 삶기술학교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고자 지난 12월 30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 총 800만 원 상당의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 2대를 기증했습니다. 삶기술학교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생태원, 러시아에서 구조된 황새, 한반도 최남단에서 만나다 국립생태원은 5일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가 지난해 현지에서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지역의 관광 명소 간월도에 호텔, 상가 등을 조성하는 관광지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6일 서산시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 협상대상자인 한국관광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과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단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 간월도관광지 5만5891.7㎡에 ▲호텔 ▲콘도 ▲상가시설 등의 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간월도관광지 개발은 ‘낙조가 아름답고, 달을 보다’라는 뜻을 가진 간월(看月)도의 형상을 딴 독자적인 건축 디자인을 적용했다. 총 투입 사업비는 4000여억 원이며, 본격적인 착공이 시작되는 2022년부터 5년 이내에 준공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시에서도 각종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생태관광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