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이엠테크가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에 마스크 2000장을 29일 기탁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용 이엠테크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 되고 있어 몹시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서천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2020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에 위반행위가 없고,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인 업소 중 소방서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곳을 말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2년마다 화재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 후 우수업소 인증 기간을 연장해 갱신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현판식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생략했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 인증제가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고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과 함께 2020년 새로운 천안의 희망을 키운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천안시는 올해를 보궐선거라는 다소 불안정한 상황을 신속하게 안정화하고 미래 혁신 기반이 되어줄 성장 동력을 대거 확보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2020년 주요사업 중 자체 선정한 10대 성과는 ▲빙그레 등 역대 최대 규모 투자 유치 ▲스타트업파크 유치 성공 ▲10개 산업단지 동시 추진 ▲천안·아산 강소 연구개발특구 지정 확정 ▲천안사랑 카드 목표액(100억원) 15배 초과달성 ▲스마트 대중교통 혁신 본격 시동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재협상 ▲일봉산 개발 관련 주민투표 실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SNS 라이브 방송 ‘시·문·박·답’ 운영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체계 강화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0년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과 한팀이 돼 희망을 키워온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2021년에는 위축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의 일상이 다시 빛날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달리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노후한 시청사 야외무대 보수를 이달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기존 노후된 스탠드 객석바닥을 철거 보수해 야외공연장 1,951㎡, 객석 1480석을 새롭게 다시 조성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객석과 산책로 등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사를 설치했다. 천안시는 야외무대 보수를 계기로 시청사를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트릭아트, 버들광장, 영성지, 인공폭포 등 볼거리와 청사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 개발에 나서 휴일이나 주말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사 내 숲속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장암칼스(주)가 지난 28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장학금을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암칼스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장학금 6000만원을 미래장학회에 기부해왔다. 구연찬 장암칼스 대표이사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 할 일이다”라며 “우리 지역 인재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인주면에 소재한 장암칼스(주)는 특수윤활유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구연찬 대표이사는 2018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아산 5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 복합공영차고지가 28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한 차고지는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을 포함 총 156억 원이 투입됐다. 면적은 3만6666.4㎡에 버스 120대, 화물차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휴게실, 정비시설, 세차시설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버스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산정하고 화물차는 5톤 미만은 일 5000원 월 5만 원, 5톤 이상은 일 6500원 월 6만5000원이며 2시간까지는 무료다. 차고지는 2021년 1월 시범운영을 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계동교회가 28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계동교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신농3리 주민 박사봉 씨, 문산마을도서관, 구동1리 김종섭 이장, 구동1리 김상표 씨를 각각 ‘문산사랑나눔인’ 60호부터 63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이 본격화된다.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는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기 위한 여건분석과 전략에 대한 설명과 관련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관련기관 참석자는 “KTX천안아산역은 지방 유일의 KTX, SRT, 수도권 전철의 결절점으로 정부의 지역공약 8대 과제인 ‘KTX역세권 R&D 융복합지구’에 선정돼 있어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에 최적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제한 윤찬수 부시장은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아산시가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충청권의 교통허브로 자리 잡고 우리시의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일자리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정책 강화 ▲드론운영 활성화 등 4차 산업 대응 ▲탕정2지구 도시개발, 곡교천 수변공원 조성 등 도시인프라 확충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 등 사회안전망 강화 ▲배방읍 행정기구 확대 등이다. 특히 인구 7만 명 이상의 배방읍은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읍장의 직급을 4급으로 상향하고 하부조직으로 2개 과를 신설한다. 현 행정복지센터에는 총무팀, 복지행정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민원팀, 산업개발팀 5개로 구성된 행정복지과가,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는 신도시행정팀, 생활지원팀, 공원관리팀, 환경관리팀 4개 팀으로 구성된 주민생활지원과가 위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에 총 24개팀이 신설되며 공무원 정원은 1503명에서 159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sbn뉴스=서산] 뱐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2021년 기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이며, 농업 교육을 이수한 자다. 방법은 내년 1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평가기관 심사를 받아 충남도 심의회를 거쳐 내년 3월경 최종 선정된다. 선정 시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의 육성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게 된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주민참여 확대, 적극행정 기반마련,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등 다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참여와 주민자치활성화, 협업문화 조성 등 시민 참여를 이끈 것과 서산시 대표 혁신 사례인 학대피해아동진술중복방지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3대 혁신이 바탕된 ▲주민참여 ▲협업문화 조성 ▲기관장 리더십 부문에서 전국 평균보다 1.5배 이상 높은 점수 받은 것이 주요했다. 올해 정부혁신 평가, 서산시 종합점수는 전국 평균 65.5점보다 16.2점 높은 81.7점이다. 기존 2018년 52.3점, 2019년 72.6점과 비교해보면 2년 사이 29.4점이 성장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광역17, 기초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심사했다. 천안시는 △전국최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동구축 △산업단지조성 협업체계 구축 △아동학대 대응 민관협력 체계 구축 △유해물질 위험구역 합동관리 등 협업 행정을 통한 시민의 안전, 복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등 선정으로 지역 혁신 성장 기틀을 마련한 성과를 비롯해 △내가 디자인하는 우리동네 푸른동네 △도시공원 일몰제 주민투표 실시 △민관합동워크숍 등 단순 의견제시를 넘어선 주민참여를 이끌어내 지역문제를 같이 해결한 점도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함께 소통과 협업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융합형(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18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4월 노인분야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후 보건의료와 돌봄요양, 주거분야의 각종 프로그램을 돌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인과 더불어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실물을 부착한 포스터를 활용한 체험형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2017년 2월 4일부터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에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 서천소방서는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체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설치의 중요성과 자발적인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서천특화시상 수산동 2층에 단독경보험 감지기 체험형 포스터를 게시했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 수단”이라며 “앞으로 생활 밀접한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가 많은 군민들에게 알려져 자율 설치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