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서 음성 외에도 문자와 앱, 영상통화 등으로 신고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종합상황실 근무자 간 영상통화, 문자, 앱 등을 이용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부터 청각 장애인까지 긴급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신고자의 GPS 위치정보가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이나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해 아직 모르고 있는 군민들이 많다”며 “119다매체 신고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지역의 중앙·쌍용·신방·두정·청수·도솔·아우내·성거 등 8개 도서관에서 무료 VOD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VOD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최신 영화 또는 TV 프로그램을 실시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각 도서관의 디지털자료실에 방문해 1인 2시간 30분 범위 내에서 원하는 자료를 검색한 뒤 간편하게 PC나 TV모니터로 해당 VOD를 시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DVD 자료의 제한적인 출시, 보관 공간 협소 등의 문제로 VOD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 접속만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VOD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521-3786)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체육회가 지난 1일 SG삼성조은병원‧더조은치과와 함께 의료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육회 관련 의료지원, 체육회 관계자 병원비(비급여) 감면 혜택, 기관홍보 및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조은병원은 천안시체육회 관계자에게 종합건강검진 특별 패키지프로그램을 적용해주기로 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전문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로 체육인들은 물론 체육회 직원과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건강한 삶을 향유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천안시체육회가 중심에 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행안부 주관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경찰서·교육지원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시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의 제한속도를 30km로 하향했다. 또 과속경보시스템, 노란발자국, 노란신호등, 보행신호음성안내장치, 노란경계블록, 옐로카펫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46개교 전 지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조기에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또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해 도입된 주민신고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안내표지판을 전 구간에 설치하는 등 주민 혼선을 완화해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여기에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18개 경로당 주변 도로를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했고 노인들이 새벽 및 야간에 주로 보행한다는 특성을 고려해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이 좋은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이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 소재 문화서점의 신영규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신영규 대표는 아산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 공공도서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도서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다독자 시상회 등)으로 지역서점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소상공업 발전과 국민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영규 대표는 “지역 서점을 오래도록 운영한 소상공인으로서 그간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해 기쁘다”며 “상생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서점을 위해 힘쓰고 다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영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삼길산 전망대, 관광안내소 등 삼길포항의 새단장을 마쳤다. 삼길산 전망대는 낡은 시설을 철거하고 삼길포의 개성을 담은 디자인 의자와 조망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했다. 삼길포 관광안내소는 외부시설을 보수하고 노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휠체어 배치, 바닥 경사로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종사자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뤘다. 서산시 관계자는 "올해 삼길포항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야간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즐길거리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를 오는 6월 30일까지 50% 감면한다. 대상은 지역의 모든 농업인이며, 관내 4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모든 임대용 농업기계를 반값에 임대할 수 있다.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대사업소에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농기계에 대한 상시소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계 임대는 사용료 감면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최초 지역감염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난 31일, 지역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명입니다. 하루 평균 3명 꼴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서천군은 더 이상의 감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추가 방역 대책을 강구 중인데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3주 연장 고려,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연장 논의 등 지역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서천군보건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기준 서천군 지역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5명. 하루 평균 3명 꼴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지역 감염의 시발점인 익산 149번 확진자를 통해 그 동안 감염된 주민은 서천 5, 6, 7, 8, 9, 10, 22번 모두 7명입니다. 이 중 7번은 서천읍 소재 A식당을 방문해 식당 사장B씨(서천 1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를 통해 B씨 역시 감염됐습니다. 서천목욕탕 최초 감염원인 서천 12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주민은 서천 13, 14, 15, 16, 17, 18, 19번으로 총 7명입니다. 이 중 17번을 통해 서천 20, 21, 23번 3명이 확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의 항만 개발 사업이 정부 계획에 대거 반영됐습니다. 지난 30일과 31일 해양수산부가 각각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과 ‘제3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5개 시·군 7개 항만의 41개 사업이 반영됐는데, 총 사업비만 3조 원에 달합니다. [기자] 이번에 포함된 항만별 사업은 ▲당진항 12건 1조2815억 ▲대산항 10건 7201억 ▲보령항 4건 2940억 ▲대천항 9건 6304억 ▲장항항 1건 275억 ▲비인항 5건 331억 등입니다. 주요 사업으로, 당진항은 신평∼내항 간 연륙교 3.1㎞와 연결되는 내항 가로망 사업에 1069억이 반영됐습니다. 대산항은 충청권 유일 컨테이너 전용 항만으로 장점을 특화하게 됩니다. 보령항은 신항만 준설토투기장에 841억, 신항만 관리부두에 482억이 반영됐습니다. 대천항은 항내 준설 110만㎥ 103억,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에 693억이 반영됐습니다. 장항항은 옛 물양장 재개발에 275억 원, 비인항은 항내 준설과 물양장 설치에 각 73억, 63억이 반영됐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되는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서천 군민이 직접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서천특화시장상인회, 서천의용소방대 등이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선 방역 현장에서도 의료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차단에 전 군민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에 변덕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2층 식당 불이 전부 꺼졌습니다. 지난 30일부터 한 달간 시장 식당들이 일제히 자발적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천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장 상인회에서 ‘자체 거리두기 휴업’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상인회에서는 영업이 끝난 후 매일 저녁 시장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마스크‧장갑 착용 권고 방송을 3회 이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시장 모든 출입구에 직원을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 고객 대상 마스크 무료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동일 /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회장 고객들도 마스크 안 쓰면 쓰게 시키고.. 저녁마다 소독을 전체 소독약으로 하고 있어요 . 더 이상 상인들이 확진자가 안 나오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천의용소방대도 코로나1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안전한 식재료 제공해요’…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 내부 정비 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가 31일까지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자 내부 정비를 실시합니다. 시설 담당자 6명이 식자재 물류창고를 비롯한 내부 시설을 청소하며, 김치‧육류 등 식자재 상자와 기구 등을 소독‧세척합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지난 31일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도로 곳곳이 결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시 안전거리 유지 및 서행운전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 자제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 준비 등 안전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생태원, 2020년을 빛낸 화제의 10대 뉴스 선정 국립생태원은 2020년도 기관 성과를 돌아보면서 국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2020 화제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31일 공개했습니다. ▲1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산양 3년 연속 번식 성공 ▲2위 위해 우려 외래생물 100종 ‘유입주의 생물’로 새로 지정 ▲3위 국립생태원, 30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겨울철 한파·폭설로 도로 곳곳이 결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겨울철 급격한 기온하강과 적설로 도로 결빙을 유발한다. 낮 동안 내린 눈이 밤사이 얼게 되면 블랙아이스가 만들어져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시 안전거리 유지 및 서행운전 ▲급출발·급가속·급제동·급회전 자제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 준비 ▲브레이크 여러 번 나눠 밟기 ▲차량 이용 전 브레이크, 타이어 마모상태 등 안전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만일에 대비해 차량에 스노체인 등 안전장구를 꼭 구비하기 바라며, 평소보다 서행하여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의 젊은 영농인 김유수, 김덕수 형제가 화양사랑후원회에 각 150만 원씩 총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부친과 함께 ‘금강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면서 농업과 축산·유통업을 병행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민들이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21년 자전거안심보험'에 재가입했다.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되며 외국인등록자도 포함된다. 천안시는 지난 2017년 처음 가입을 시작으로 매년 자전거안심보험에 가입해왔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천안시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운행 중인 자전거와 충돌해 피해를 입은 경우라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30만 원에서 70만원까지 진단위로금,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의 입원위로금 등이다. 또 자전거사고 시 벌금 및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11월 기준 이 보험을 통해 89명이 599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았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월 1일부터 차량등록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홈페이지는 차량등록 민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차량 소유자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차량등록 처리절차, 의무보험, 정기검사, 차량세무 등 차량등록 전반에 걸친 정보를 담아 제작했다. 차량등록 홈페이지는 웹주소(https://asan.go.kr/car/), 아산시 홈페이지 종합민원 또는 교통분야 링크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도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페이지로 제작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