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8일 구 청사에서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가 지역 최초로 올 6월말 발행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초기 이용자 확산과 유통 활성화에 있어 공직자가 앞장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 공무원들은 복지포인트 10% 이상을 ‘대덕e로움’ 구매에 사용하게 되며, 출시 및 설․추석 명절에도 솔선해서 대덕e로움을 구매할 계획이다. 전기원 대덕구 노조위원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그 누구보다 우리 공직자가 앞장 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그 동안 수차례 교육을 통해 내부 직원들 간 대덕e로움 사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공직자가 먼저 힘을 보태자는 의견이 많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 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기업체노조·민간단체 등과 릴레이 협약을 맺어, 대덕e로움의 성공적 안착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쓰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 기업이 미국 보스턴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공무 출장 차 미국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인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 MIT 대학, 보스턴시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대전-보스턴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스턴은 하버드, MIT 등 48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메사추세츠 국립병원, 하버드 의대병원 등 유수의 종합병원, Biogen과 같은 500여개의 바이오테크 기업이 네크워크를 형성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약산업 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미국의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 비결중 하나인 랩센트럴(‘Lab Central’)을 첫 방문지로 방문, 기관설립 목적과 운영방식, 바이오벤처 지원내용 및 성공요인 등을 공유했다. 랩센트럴(‘Lab Central’)은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월 사용료만 내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학교와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창업에 도전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 때를 기다려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추억의 여성 듀오 ‘펄시스터즈’가 1968년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커피 한잔’이라는 노래의 한 소절이다. 우리나라에 처음 커피가 들어온 건 여러 문헌에서 1880년대 초반으로 밝히고 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다방은 1927년 영화감독 이경손이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에서 문을 연 ‘카카듀’라는 이름의 다방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 다방은 9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 광복 전까지의 다방은 지식과 교양을 갖춘 지성인들의 사교장이었고 60~70년대에는 청바지·통기타·맥주로 대변되던 그 시대 젊은이들에 의해 음악다방이 전성기를 이루기도 했다. 이같이 다방은 각 시대와 사회상에 따라 변화를 거듭했는데 1990년대에 접어들며 다방은 카페, 레스토랑에 차츰 자리를 내어주기 시작하더니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등에 밀려 예전의 전통 다방을 이제는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이번 sbn뉴스에서는 아직도 전통 다방이 많이 남아있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찾았다. 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마을 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쳐 평생을 봉사해온 이가 있다. 충남 서천군 화양면 추북리 김명진(80) 전(前) 이장이다. 김 전 이장은 1979년 5월 4일 30대 나이로 첫 이장직을 맡아 40년간 추북리 일꾼을 자처하며 살아왔다. 그랬던 그가 지난달 9일 이장직을 내려놓으며 그동안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sbn뉴스에서 김 전 이장을 만나러 추북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마을 사람들과 평생을 함께해온 김 전 이장은 sbn뉴스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역시나 마을 분들과 함께였다. sbn뉴스 기자가 그에게 이장직을 내려놓는 소회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전 이장은 “지금도 마을에 할 일이 많은데 해야 할 사업을 다 하지 못해서 아쉽다”라며 “내가 한 번만 더 했더라면 마을 숙원사업을 다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40년간 이장을 하며 마을 도로포장, 용·배수로 개선사업 등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해온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난 2월에는 사유지였던 추북리 마을회관 마당을 매입해 마을 명의로 돌려놓았다”라고 밝혀 이장직을 내려놓는 순간까지도 식지 않은 그의 마을 사랑을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이달부터 연중 찾아가는‘가상현실(VR)로 만나는 이순신의 바다’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을 선보인다. 현충사와 이순신장군의 묘소가 있는 아산시는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임진왜란의 주요 해전지를 가상현실(VR)로 제공해 지역의 인물에 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 이순신의 생애와 역사, 전술 등을 각각의 체험부스에서 배우고 실제 해전이 일어난 바다를 가상현실(VR)영상으로 보면서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난감으로 배우는 이순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양한 워크북과 교보재를 활용해 조선의 거북선과 일본의 세키부네를 직접 만들어 비교하고 대형 지도에서 전술을 입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신청은 관내 초중학교 대상으로 A&A문화연구소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프로그램은 해당 초중학교에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A&A문화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엽 문화유산과장은 “관내의 청소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인물인 이충무공과 지역의 문화유산인 현충사에 대해서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7일, 에듀힐링센터(대전교육정보원)에서 상담·코칭 서비스 운영을 위한 외부 상담가 및 코치 48명에게 에듀-카운슬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공교육 기관 중 전국 최초, 전국 최대의 심리상담센터를 설치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치유를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17명의 외부 상담가 위촉을 시작으로 해마다 인력을 증원해 올해는 48명에 이르렀다.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 프로그램, ▲행복활짝 힐링캠프, ▲학생과 함께하는 코칭 여행 교육 등을 지원하며, ▲에듀힐링글로벌페스티벌, ▲학교상담 콘텐츠 개발, ▲에듀힐링진흥원 설립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모니터링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상담과 코칭이 교육가족의 심리적 치유와 행복감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에듀힐링센터의 핵심 정책인 상담·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에듀-카운슬러의 활약 및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마음건강 정신건강을 위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공립 학교장과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4급 이상 313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9년 고위공직자 청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기관 대상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렴콘서트 전문 공연팀(7명)이 직접 공연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청렴콘서트의 주요 내용은 ▲청렴오페라, ▲청렴실천 토크, ▲청렴 상황극, ▲청렴감동영상 등으로 120분간 알차게 진행되었고, 지루하기 쉬운 강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의 핵심리더인 교장선생님과 간부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하며, 친절이 연결된 청렴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박정현 구청장)가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여성 주민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성경식품 등 6개 업체가 참여하여 마케팅직, 영업지원직, 산모도우미 등 20명의 직원을 뽑는다고 밝혔다. 참여업체 중 베베맘케어는 여성 산모도우미 채용을 대폭 늘려 이번 행사를 통해 10명 내외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체인력뱅크, 한국정리수납협회가 참여해 여성 구직자의 대체인력풀 등록 및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과정 상담도 진행되며, 노인일자리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단도 나서 65세 이상 취약계층 구직자 등의 현장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구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5일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사전신청을 한 여성 구직자 20여명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 바 있다. 이근수 새로운대덕추진단장은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면접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구인·구직난을 해소를 위해 구직 대상자를 연령별, 계층별로 특화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역사회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현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복덕방서비스’로도 불리는 이 계획은 ‘행복한 대덕구 방문서비스’의 약칭으로, 각 동 맞춤형복지팀에 간호사를 배치하여 ‘복지+보건’ 기능을 강화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운영을 강화하고, 아울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워크숍과 마을복지대학을 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洞 단위에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의 실행을 통해 주민중심의 민․관 협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 생활 속에 소통․케어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각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기본형으로 올해 안에 기본계획에 따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주민들께 한걸음 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보건․복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의 중국 인센티브 의료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대련시의 기업인 4명이 대전을 방문해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체험하고, 대전 및 인근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등 의료관광 현장실사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전 및 충청 지역 출신의 중국 교포 기업인으로 올해 여름휴가 기간 중 소속 직원들에게 건강검진을 포함한 인센티브 의료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대전을 사전 방문했다. 이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관내 종합병원을 방문해 고가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은 후, 성형 및 체형관리 전문 의료기관의 의료장비와 시설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또한 유성온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수목원 등 관내명소와 공주한옥마을, 백제문화관광단지 등 관광명소를 직접 답사했다. 시는 현재 청주국제공항에 중국 대련과 직항 노선이 운항됨에 따라 대전 접근성이 높아져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의 호기로 보고 있다.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체험한 기업인들은 건강검진 우대사항 등을 협의하는 등 소속 직원들의 대전 방문을 구체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중국 대련 소재 기업인 정청송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11월말까지 2019년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은 대전YWCA가족쉼터 등 1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계룡건설㈜, 한국타이어㈜가 참여한다. 사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계획을 수립하고, 계룡건설㈜이 건설 분야를, 한국타이어㈜가 설비와 전기 분야를 점검하는 등 시설 안전을 위한 사업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건물누수, 담장균열 보수, 전기수리, 난간설치, 옥상방수 등 소규모 복지시설의 안전예방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역할을 확장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지역의 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153개 사회복지시설에 5억 3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사회복지현장의 반응이 좋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미국을 공무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은 기술기반 중심 액셀러레이터 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혁신창업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고,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대전시의 창업 정책을 보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액셀러레이터는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자금 지원 및 업무공간,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를 말하며 뉴욕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ERA는 2011년 설립 이후 경쟁을 통해 선발된 180여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ERA는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뽑은 15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이기도 하며, 매년 2,000여개 초기 창업기업의 신청을 받아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 초기 투자비용으로 10만 달러 지원 및 500여명이 넘는 멘토들을 통한 멘토십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매년 뉴욕시의 700여개 이상의 회사를 초대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 서비스 및 제품 등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해 잠재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박여종 충남 서천 부군수가 기온이 올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7일 박 부군수는 장항읍에 설치된 우수저류시설 3개소를 방문해 직접 현장점검 및 가동상태 확인을 실시했다. 서천군이 지난해 설치한 우수저류시설은 여름철 호우 시 일시적으로 급증한 우수를 저류한 후 방류하는 시설로 저지대, 하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박 부군수는 “지난해 폭염처럼 올해 역시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여름이 오기 전 장항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철저한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수방대책을 마련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책기간 전 수방자재 확보 및 시설점검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해, 5월 중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공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완료해 주민 편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16일과 17일 서천군여성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실력 있는 여성리더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젠더&공동체 소속 오미란 강사를 초청해 지역 내 소통, 감성, 섬세함, 배려, 포옹 등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노인, 여성, 아동 등 각 계층의 여성 인재 35명이 참석해 교육 후 느낀 점과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여성들은 지역 사회 각종 위원회 및 마을 공동체 등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달 7일까지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실시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인터넷열람 후 팩스로도 제출 할 수 있다. 시는 의견 접수된 필지의 재검증과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달 15일까지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공무원 및 담당평가사가 직접현장을 방문해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민원인 제시의견의 반영여부를 상담한다. 신청방법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주민들이 지가에 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객관적인 자료조사 및 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의견제출 된 토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확인해 불합리하게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