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구드래공원 음악분수가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29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구드래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부여를 상징하는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했으며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분수 연출을 선보인다. 음악분수는 1일 3회(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30분/ 오후 8시) 2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특히, 야간에는 LED 색 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7~8월 한여름에는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군 관계자는 “구드래공원 음악분수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관광객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드래공원 분수시설이 부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육아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하고자 설립하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29일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덕구지부(지부장 윤선례)와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입주할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영유아가 안심하고 대덕구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치된다. 센터는 어린이집 운영과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 보육교직원 교육과 구인구직 상담, 인력파견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구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공동육아 수다방(가칭)은 12개월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초보부모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나누는 육아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 아이들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대덕구에서 꿈꾸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 시행계획 모니터링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는 제4기 계획이 실행되는 첫 번째 해로 구는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키로 하고, 이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니터링 수행일정과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 합동 모니터링단은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담당자인 공무원과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 대표자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점검과 결과확인 점검, 결과 평가 등을 통해 계획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 돌봄, 건강, 고용, 문화, 환경 등 사회전반에 걸친 지역의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5개 추진전략 아래 13개 중점사업,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모니터링단의 활동으로 복지서비스가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지역사회보장 계획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와 기획재정부 등 6개 중앙부처와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은 29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회적경제조직, 대전시, 정부의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 김미정, 대전광역시 정윤기 행정부시장, 기획재정부 이종욱 장기전략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정부는 박람회를 총괄 운영하며, 행사에 필요한 세부 협력사항을 조정하고, 대전시는 개최도시로서 박람회의 전반적인 계획과 실행을 지원하게 되며, 전국의 사회적경제조직들은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2019년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민간주도, 지역중심, 정부뒷받침이라는 원칙아래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과 지역의 인식제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앞 주차장,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지역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중심으로 민․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9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내년 국비 발굴 사업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내년 국비 확보액을 전년 대비 2,449억 원(8.0%↑) 증가한 3조 3,060억 원을 목표로 정하고,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해 부처 등 네트워크 접촉 및 정보획득 활동을 대폭 강화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날 점검회의는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국민체감형 핵심 투자사업,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미세먼지 점감대책 사업 등 시 현안 사업과 민선7기 약속사업, 장기 과제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별 쟁점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중앙부처 예산 반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에 관리과제를 지정해 부처 접촉 및 설명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0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정부출연연 오픈플랫폼 조성 ▲대덕특구 창의혁신공간 조성 ▲실패ㆍ혁신캠퍼스 조성 사업과 예타신청 대상 사업인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유전자의약산업 진흥센터 건립 등이다.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 건설 ▲청년․신혼부부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7일 한산전통시장 내에서 한산소곡주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한산소곡주 향음 체험마당’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달부터 올 11월 말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한산전통시장 내에서 열리는 한산소곡주 향음 체험마당은 양조장마다 다양한 소곡주를 한자리에서 서천군 특산품을 활용한 안주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음 행사이다. 또한, 한산소곡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소곡주빚기 체험 활동을 비롯해 소곡주 칵테일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소곡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도 풍부하게 준비됐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볼거리뿐만 아니라 퀴즈 및 돌림판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산소곡주가 가진 전통을 기반으로 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한산소곡주는 전통주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술로,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깊은 맛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음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산소곡주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소곡주 향음 체험마당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산소곡주 홍보 행사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25일 전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학습 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효율적인 학급 경영 과 학생 생활지도 방안’, ‘인정받는 교사가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학생 지도와 학급 운영에서의 고충에 대해 여러 교사가 함께 의논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학급운영과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공동의 사고를 통해 생각의 폭을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항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2회, 수요일에 전문적 교사학습 공동체 활동 시간을 확보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촉진을 위한 지원 조례’와‘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촉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작년 8월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같은해 4월에 승인·고시된 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지원을 위해 조례제정으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총괄부서 지정과 부서간 협업시스템 구축,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지원 등 재생사업 이후 도시재생의 성과지속을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 주요내용은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지원 ▲사업구역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노력 ▲재생사업 완료 이후 재생사업 성과 지속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수립 지원 ▲재생사업 추진협의회 구성 및 기능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지원 등이며 재생사업 총괄은 도시재생과에서 담당하고 재생사업구역 내 각 부서 추진사업은 도시재생과장의 사전협의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온양・배방원도심 환경개선과 경쟁력확보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시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이 조례를 통해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와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26일 아산시청에서 양 도시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등 양 시 대표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손을 잡고 상호교류와 우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경제, 문화, 교육, 체육, 행정 등 각 분야의 교류추진은 물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등을 교환하고 민간단체의 교류활동을 상호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더욱이, 이날 자매결연은 양도시의 대표 축제인 아산시‘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축제기간에 상생발전협약을 맺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순신장군 탄신일 기념‘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지난 28일 성황리에 축제를 마치고,‘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26일 개막,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30개국 35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봄의 향연을 뽐내며 개최된다.오세현 아산시장은“수도권 거대도시 인구 100만의 고양시와 형제의 인연을 맺고 양 도시간 상생발전 다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양 도시의 특성과 규모가 다른 것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지난 25일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이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서천군에서 내달 16일 개최하는 제71회 도민체육대회를 맞이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성화봉송로 구간인 비인면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시내중심 도로 약2km 구간을 걸으면서 구석구석 버려진 묵은 각종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이병직 비인면장은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기원을 위해 면민 모두가 협력하여 깨끗한 비인 가꾸기에 힘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끝날 때가지 기관단체에서 자율적으로 동참해 쓰레기 없는 비인면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지난 24일 성산리 마을회관에서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경로잔치 사업인 '사랑해孝! 다함께 차차차~'를 개최했다.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도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여경순)에서 이동식 빨래차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빨래하기 어려운 무거운 겨울이불들을 세탁하며 묵은 때를 깨끗하게 씻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다. 또한, 신영란 씨의 노래교실, 최명숙 씨의 건강체조, 박영상 씨의 색소폰 연주, 노시철 씨의 음향장비지원, 송명순 씨의 노인인권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재능기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봉사자들이 행사 횟수가 거듭될수록 참여에 따른 자신감이 더해져 더욱 활기차고 알찬 진행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홍기광 성산리 이장은“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자체적으로 마을잔치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여러 기관에서 찾아와 경로잔치를 성대히 열어주니 마을에 활력이 되살아났다”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지난 24일 평생학습실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정한 날로 서천도서관에서도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이번 4월 문화 있는 날 체험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을 했고 자료실에서는 ‘자료 대출권수 두배로 Day’을 운영했다.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늘 만든 카네이션을 돌아오는 어버이날에 옆집 혼자 사시는 할머니에게 달아드려야겠다”라며 “어버이날의 유래도 듣고 아이와 함께 카네이션도 만들고, 책도 더 많이 빌려 갈 수 있어 기분 좋은 날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은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자연사랑 에코백 만들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활동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26일 문산면 지원리 화재피해가구에 냉장고를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올해 초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2달여간의 건축 기간을 거쳐 새로운 주거생활을 시작한 가정이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앞으로 화재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며, “하지만 만약에라도 발생 했을 경우 우리 문산사랑후원회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은 문산사랑후원회의 문산면 내 화재피해가구에 대한 첫 지원으로, 지난 22일 문산사랑후원회는 회의를 거쳐 관내 주택화재 시 10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주택화재가구에 대해 임시거주비 지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재가구 긴급지원비 지급, 문산사랑후원회 후원 연계 등을 통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25일 마산면 이장단과 인근 주민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선저수지 물버들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정마산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민·관이 협심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역의 명소가 된 봉선저수지 물버들 둘레길을 따라 저수지 주변과 수면 내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봉선저수지의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면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수질보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5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서천군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게이트키퍼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이날 박여종 부군수는 교육 전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들은 현지출장, 민원응대 등 공무수행과 일상생활 전반에서 자살 신호 위험자와의 직면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고위험자들에 대한 발견과 의뢰를 통해 고귀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할과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데 이번 교육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팀장이 진행한 교육은 자살현황과 심각성,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등 신호 인지하기, 자살 생각 묻고 듣기와 마음상태 이해하기, 위기 상황별 응급개입, 자살도구 제거 및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교육 후반 피드백 시간에는 사례를 통해 자살신호 조기 감지법을 하나하나 다시 짚어주는 기회가 마련돼 참여 공직자들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서천군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