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9일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충남게이트볼협회장배 여성게이트볼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2개 시군에서 총 224명의 선수와 56명의 임원 및 심판이 참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게이트볼은 실버세대의 여가활동과 건강유지를 위한 대표적 생활체육이다”며, “즐겁게 경기하시고, 유명한 아산 온천에서 피로도 말끔히 푸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학교 148개교, 중학교 88개교, 고등학교 62개의 기초학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DTBS, Daejeon Test of Basic Skills)은 학습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진단-보정 시스템으로, 2009년 대전교육청이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하였으며,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일반화되어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이해와 활용’, ‘시스템 운영 매뉴얼 안내 및 실습’ 등의 강의를 통해 담당교사들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4월 8일(월)에 충남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 및 향상도검사와 보정 자료를 개발하여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급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우리 학생들의 잠재적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일, 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급식학교 20교를 방문하여 불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병원성 대장균 등 증식이 활발해져 발생 우려가 높고, 봄철 야외 활동 등 자칫 위생·안전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는 취약 시기인 만큼 사전 예고 없이 불시 현장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유성생명과학고를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식재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쓰는 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식실에서는 안전한 식재료 사용을 위해 검수 과정부터 조리가 완성되어 학생들이 먹기 전까지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에게는 식사 전 손 씻기와 손 소독 교육을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시민이 함께 행복한, 성 평등 대전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추진전략 16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2019년도 성인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민선7기 약속사업인‘성인지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업무는 보완 발전시키고, 새롭게 추진하는 업무에는‘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성인지 정책 추진’이라는 큰 흐름으로 연결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천 의지를 올해 성인지 정책에 담았다. 대전시는 우선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감형 성인지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해‘시민이 공감하는 성인지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성인지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그 안의 문제점을 발견해 정책개선으로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또한 성인지정책의 대표적인 실행추 역할을 하는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업무의 차별화를 통해 질적 향상을 꾀하고, 이를 위해 정책개선 연구집을 마련해 사업담당자들이 교과서처럼 활용케 함으로써 현장의 실무능력을 배양시키기로 했다. 여기에 시민주도형 포럼 활성화 및 주요사업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연례적으로 실시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이 자연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과 싱가폴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8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89건, 총 상담액 1,636만 1,000달러(약 183억 원), 계약추진액 678만 7,000달러(약 76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에는 ㈜이지텍, ㈜비앤비컴퍼니, 이레테크, ㈜샤인광학, ㈜마이티시스템, 태성화학㈜, ㈜아큐랩, JSK바이오메드 등 미용기구,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안경렌즈 등 우수 소비재를 생산하는 지역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은 북미, 아시아, 유럽시장에 수출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타 권역에 비해 진출 장벽이 높은 호주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주요 수출상담 세부내역을 보면 ㈜이지텍 :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유통 및 식품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이지텍은 호주 대형 유통 바이어로부터 프리미엄 기초 화장품 제품 샘플오더를 받는 등 뷰티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어 200만불 상당의 수출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9일 조직 내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협업포인트제 활동 우수 직원을 협업의 달인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지난 2월부터 실시해 온 협업포인트제는 업무 과정에서 다른 부서 직원과 도움을 주고받거나 업무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에 협업한 직원 간 감사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전달하는 제도다.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업무성과를 높이고, 배려와 칭찬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첫 협업의 달인으로 선정된 교육공동체과 이태경 주무관은 ‘업무관련 설명 방식의 친절함, 전달받은 업무 지식과 정보에 대한 유용성,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성, 행복감 증진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내용으로 많은 협업포인트를 획득해 영예의 첫 수상자가 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 7기 들어 대덕구는 창의적 학습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직개편, 회의방식 개선, 직원 협업 퀴즈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포인트제 운영으로 업무방식 개선을 넘어 조직 내외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민의 마음까지 읽을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민의 건강식단수요에 부응하고자 신탄진 지역의 장어음식점 등 대덕구 명소 주변 맛 집 홍보용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역·터미널 관광 안내소, 여행사, 계족산과 대청공원 관리사무소, 및 위생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특히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관광버스 운전자나 중·장년층을 위해 책자 안내서로 배부해 방문객이 보다 손쉽게 지역 관광문화시설을 찾고 지역의 음식솜씨를 맛볼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돼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젊은 세대의 온라인 접근도 할수 있어 지역경제 및 음식업계 불황 극복 등 대덕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계족산, 대청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이에 곁들인 건강 맛집도 많다”며, “대덕구에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9박 11일의 일정으로 미국 공무 국외출장길에 나선다. 허 시장은 이번 공무 국외출장에서 미국 동부(뉴욕, 보스톤, 뉴저지)와 서부(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스타트업과 의료 및 바이오, 4차산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오는 15일 뉴욕의 코넬대학 테크 타타 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지원 기능과 프로그램를 견학하고, 뉴욕시의 창업 활성화와 지원 시책의 벤치마킹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둔산 센트럴공원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도시공원인 센트럴파크를 방문해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공원 조성의 아이디어를 얻어올 예정이다. 16일에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은 기술 중심 단체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165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한 창업지원센터(ERA)를 방문한 뒤, 뉴저지주로 이동해 필 머피 주지사와 면담 후 보스톤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17일과 18일 허 시장은 보스톤에서 바이오 분야에 공을 들인다. 17일 허 시장은‘랩 센트럴(Labcentral)’을 둘러보고 MIT 오픈러닝의 싼제이 쌀마(Sanjay Sarma) 부총장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관련 실·과장 장항주민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화물선 철도 유휴(예정)부지 및 주변 공간 활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현재 구)장항화물역 주변에서 추진 중인 장항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한 철도 유휴(예정)부지 활용계획 수립을 통해 효과적인 장항지역 재생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 장항화물역 철로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공동체를 연결해 주민 친화적 공간인 생태공원, 산책로, 커뮤니티 광장 등 여가활동공간을 조성하고 문화‧관광 등과 연계한 복합적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장항선 철로를 활용한 궤도형 전기차 운행, 유휴부지를 활용한 철로 상징가로, 체험놀이존 및 지역주민 친화공간 조성, 주민참여 및 소통프로그램 부분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유휴부지 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의 단계적 마련 등에 대해 최종 논의됐다.노박래 군수는 “장항선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 틀이 마련돼 전국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9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19년 요양보호사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서천군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NH농협 서천군지부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과 봄철 산행으로 인한 대형 산불 예방 등을 홍보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반·공동주택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했으며, 자율점검표는 시설·전기·가스·소방·보건위생 5분야에 대해 점검기구 없이 육안으로 손쉽게 안전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군민 스스로 생활공간의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및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5일 홍주, 천안, 서천에서 열린 '제47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중앙초에서 총 8명의 선수들이 태권도, 수영, 육상부문으로 대회에 참가해 태권도 밴텀급 남자 1위(6학년 김지환), 플라이급 남자 2위(6학년 오준영), 수영 자유형 100m 여자 2위(4학년 김혜인) 등으로 입상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공군과‘보라매공원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의 공군역사를 홍보하고, 시민의 항공·우주에 대한 도전과 꿈을 키우며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원 이용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모색 ▲공원 내 항공기 전시·체험 공간 조성관련 협약기관 업무 분담 ▲공군 불용항공기 무상 추가대여 ▲기타 공원 정비를 위한 예산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공군은 옛 대전 비행장이었던 보라매공원의 공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홍보하기 위해 불용 항공기를 무상추가 대여 해 주기로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기존 비행장이었던 공원의 성격에 맞게 새 단장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보라매공원 조성에 힘쓰겠다”며 “대전방문의해 기간 중 항공기를 주제로 한 대전시 관광자원조성과 연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계속 찾아가고 싶은 공원 만들기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늦은 밤 귀가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2천5백만 원을 투입하고 서천특화시장 앞 등 안전취약지역 13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로고젝터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한 지역안전지수향상 사업으로 LED 조명장치에 범죄예방 홍보문구나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이미지 등 다양한 문구를 투영해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군은 관내 13개 읍․면 중 가로등 시설이 열악하거나 범죄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골목길,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홍보문구는 △여성․아동 안심귀가길 △가족행복도시 서천 △음주운전 안돼요 △횡단보도 이용하는 그대가 아름다워 △CCTV촬영구역 △소방차 진입도로 생명의 도로 △생활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앱 신고 등이다. 특히, 군은 ‘서천군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힘들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군이 지난해 8월 ‘우리동네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으로 서면 마량리 등에 설치한 로고젝터가 주민의 밤길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에 따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올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의 안정적 경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에 총 5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었거나 사전예방을 위한 농・임업인이다. 철선울타리, 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지원신청서를 대덕구 기후환경과에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사업계획서 및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 산림 인접지역 등 우선순위 사업대상자를 결정해 설치비의 6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와함께 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를 위해 380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포획틀, 침입방지제 등 지원사업과 피해보상금 제도를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야생동물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난 8일 성폭력 예방교육 지원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 최영미 강사의 ‘강의식 교육에서의 성인권’과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 선미경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를 주제로 효율적인 성폭력 예방교육과 '국가수준성교육표준안'을 준용한 교육내용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성폭력 예방 강사의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성인지감수성 및 성적자기결정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강에 참여한 민간기관 강사는 “교육청의 지원 체제 구축으로 교수·학습의 실제 및 성폭력 예방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숙지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 및 성적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단위학교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초·중·고 전체학교에 성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비를 배정하였으며, 민간기관 소속 강사 자격 및 교수·학습과정안을 사전에 점검하여 선정된 민간전문 우수기관을 학교에 안내하였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