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2일 10시, 2019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일반 16명, 장애 1명으로 총 17명이다. 응시자격은 유치원 교사자격증 소지자(2019년 8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소지해야 하며, 응시연령 제한은 없고,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단, 장애인 모집분야는 2개 시․도까지 중복지원 가능)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지난 1월 인구정책의 자문 및 심의를 위해 출범한 인구정책위원회는 박정현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 인구정책 분석 ‣ 임신·출생 ‣ 양육·보육 ‣ 교육 ‣ 청년·일자리 ‣ 도시재생 등에 관한 부서장 및 대학교수, 구의원, 여성 및 청년단체 임원, 청년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분야 추진경과 보고 및 시책사업에 관한 심층 토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출산가정 및 청년층 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사업의 효용성과 실현성을 검증하면서,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점차 확산 중인 사회수당과 우리 구 청년 지원정책의 접목 방안에 관한 토의에서 위원들은 각자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미래세대인 청년을 대덕에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아, 추후 실무부서 차원의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저출생·고령화의 위기 속에 인구정책의 패러다임은 기존의 출산율 등 수치에 치중하는 출산 장려책 위주에서 모든 세대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주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 및 ‘유회당’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문산 일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단재쌤 발자취 따라 도리미마을에 가다’와 ‘보문산아래 효마을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이달 22일부터 11월까지 25차례 진행되는 ‘단재쌤 발자취 따라 도리미마을에 가다’는 대전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선생의 홍보관 및 생가지 일원 답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선생의 생애에서 본받아야 할 교훈을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독립투사 옷을 입고 홍보관 및 생가지 등을 답사하고, 의열단원의 각오를 다지는 입단 선언문을 직접 작성해 낭송하고 단원증서를 만들어본다. 또한,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고,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를 떠올리며 ‘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간단한 율동으로 플래쉬 몹 체험을 할 수 있다. ‘보문산아래 효마을을 찾아서’프로그램은 11월까지 25차례 진행되며, ‘부모을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 싶다’는 뜻을 지닌 유회당을 비롯해 기궁재, 유회당판각 및 여경암·거업재·산신당 등 유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신창면 수장리에서 아산친환경에너지타운 시설 중 하나인 유리온실 준공식을 지난 18일 개최하며 아산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된 아산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은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마을세탁기업,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발전 여열을 활용한 유리온실 설치 사업, 에너지단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생태공원 조성 및 기존 공원 개수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준공한 수장리 유리온실은 3,857.1㎡ 규모의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시공되었으며, 주변 마을주민 40여 가구가 함께 총사업비 22억원(국비 10억, 도비 5억, 시비 5억, 자부담 2억)을 들여 추진했다. 수장리 유리온실은 별도의 에너지 사용 없이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에서 발생된 폐열만으로 사계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며, 기업과의 협업·상생을 통해 향후 일자리 창출 3인 이상 및 약 3억원의 연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조성된 친환경 마을세탁기업은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세탁기업으로 마을주민 160여 가구가 참여, 세탁용량 250kg 규모로 2017년 3월 개업해 현재 활발한 영업 중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은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해 대덕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해 줄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대전광역시 대덕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문화, 관광, 환경 등 대덕구 자원 활용 일자리 ▲기타 제안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대덕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업추진가능성, 지속성, 지역밀착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금상 1명(150만원), 은상 1명(90만원), 동상 1명(70만원), 장려상 3명(각40만원)과 최종심사에서 아쉽게 입상에서 제외된 고득점자를 선정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근수 대덕구 새로운대덕추진단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안서는 대덕구 새로운대덕추진단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청년들의 대표적 자산형성 사업인‘청년희망통장’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22일 시 홈페이지에 청년희망통장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모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희망통장’ 은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대전시에서 같은 저축액을 적립해줘 3년 후 이자를 합쳐 근로자 본인 저축액의 두 배가 넘는 1,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통장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해 500명 모집에 3,177명이 접수하는 등 6.3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모집목표 인원은 500명이며 목표인원 외에 초기 탈락자를 대비해 예비자 100명을 추가로 별도 선정하며,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가구당 1인만 신청가능하며, 4대 보험이 가입된 대전시 소재 사업장에서 공고일 현재 6개월간 계속 근무 중인 청년 임금 근로자와 공고일 기준 우리시에 주소를 둔 창업 후 3년 이내 연 매출액 5000만 원 이하의 업체를 6개월 간 계속 운영 중인 청년 사업 소득자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주민의 의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한 ‘가족행복도시 서천’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서천군 가족행복도시 행복·소통협의체' 위원 모집에 나선다. 군은 ‘더 없이 좋은 가족, 행복이 평등한 서천’을 구현하고자 실행사업 모니터링, 주민이 참여하는 정책제언 및 사업발굴, 행복체감도를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 개발 등 가족행복도시 서천 실행과제를 추진함에 있어 군민참여를 활성화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가족행복도시 행복·소통협의체는 아동·청소년, 청년, 여성, 어르신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가족행복도시 서천 조성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계층별 4개 분과에 각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로 서천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서천군 기획감사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협의체는 가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행복의 주체인 주민들이 스스로 정책을 마련하는 등 진정한 행복실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의체를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이영복 할머니(92)의 기부사연이 주위에 전해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에서 이뤄진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영복 할머니는 "손자와 손녀가 명문 대학에 입학한 기념으로 작은 학교를 위하여 손자와 손녀의 이름을 딴 장학금(지성 장학금)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할머니는 가난하고 힘들었던 지난 시절과, 늦게 배운 한글 이야기 등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학업에 열중하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이영복 할머니는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서천군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서천사랑장학회에 500만 원, 서천교회에 매년 200만 원씩 10년 가까이 기부했다. 또 서천여고에 500만 원, 4년 동안 시초초등학교에 7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올해는 문산초등학교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천사' 소리를 들을 만큼 지역사회와 학교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할머니는 78세부터 시작한 한글 공부 실력으로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한편 그의 일생을 글로 쓴 '할매의 봄날'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처음 유치원 현장학습 차량에서 원아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대전지역 10개원을 거점 유치원으로 지정하여 유아보호용 장구인 카시트 예산 4천 2백만원을 반영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화로 강화되었고, 또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좌석안전띠 구조가 유아의 신체구조에 적합하게 조절되도록 제작된 어린이통학버스 외에 일반차량인 전세버스 등을 이용 시에는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장착되어야 한다. 현재 개정된 법을 적용하여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장착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를 임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이에 따른 교육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개 거점 유치원에서 유아보호용 카시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지난해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유치원 원아 안전에 역점을 두어 법이 강화되어, 유아보호 장구 미확보에 따른 현장체험학습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 및 부서와 연계하여 협력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표어․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지역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전년도에 비해 32.8% 증가(975→1,295건) 하였고, 최근에도 남녀노소, 직업을 가리지 않고 매일 2~3건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며 중․고등학교 학생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고액알바, 단기알바’등을 명목으로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사례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금융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나, 갈수록 지능화․다양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에 대응에 한계가 있어 학생․학부모 등 전 계층의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고,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재학 중인 학교에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분야‧대상별로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학생에게는 대전교육감 상장을 수여하고, 학부모에게는 대전경찰청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전국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발급받은 카드는 농협 하나로마트·건강·영화관람·도서구입·미용원·안경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아산시의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전업농·겸업농)으로 가구당 소유한 농지면적이 50,000㎡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면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농업인임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를 내달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실제영농종사여부·지방세체납여부·우선순위심사 등 선정과정을 거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15만원(자부담 3만원)에서 20만원(자부담 3만원)으로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수혜를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카드 발급처도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중앙공원 내 공동직장어린이집 준공식 및 개원식이 지난 18일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조철기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윤용 (사)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과 강훈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건축면적 999.01㎡에 아동 99명, 교직원 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보육실 6개와 도서실, 상담실, 교재실 등 용도별 12개의 공간을 통해 양질의 보육을 아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라임교육 연구소에서 개발한 그림책 연계 오감놀이와 숲놀이,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위한 푸드 브릿지 등 특색있는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재 8명의 교직원과 아동 32명으로 운영 중인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아동을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추후 필요시 총원의 30%까지 산업단지 외부에 거주하는 아동도 모집할 예정이다. 아산테크노밸리는 2013년 준공 이후 충남권에서 손꼽히는 산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디자인예술고(교장 강중호)는 지난 18일 전교생이 학교 백송관에 모인 가운데 총동문회의 ‘후배사랑 자전거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배 사랑의 일환으로 학업에 지친 후배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충남디자인예술고 총동문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총동문회는 학생 격려의 방편으로 4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10대와 헬멧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보라 학생은 “교과 공부와 실기활동으로 운동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기증받은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기수 서천동문회장은 "해가 갈수록 많은 면에서 발전하고 있는 모교를 바라보면서 뿌듯하고 감사하고 있다"라며 "총동문회는 후배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지난 18일 신탄진역광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시와 합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반려동물의 증가로 인한 동물 학대 및 안전사고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와 주민 간 갈등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의무 준수 및 펫티켓(애완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 예절)에 대해 홍보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앞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전개로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오감만족 콘텐츠 반려견 교육훈련, 동물복지 서비스 수의사 진료상담, 반려인의 의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 18일 창의실에서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철규 대전 마케팅공사 사장, 최철원 대전관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방문의 해 기획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기획위원회 분과회의는 지난달 18일 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분과별 회의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여행콘텐츠 분과’는 여행상품 기획과 발굴 등, ‘여행기반 분과’는 수용태세 개선과 여행편의 제공 등, ‘홍보·마케팅 분과’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 실시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는 여행콘텐츠 분과, 여행기반 분과, 홍보·마케팅 분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규모 인원으로 회의가 진행된 만큼 심도 깊고 열띤 토의와 대전 방문의 해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오고갔다. 여행콘텐츠 분과에서는 여행도시 대전이 되기 위해서는 대전에 있는 다양하고 매력 있는 관광자원을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상품화하는 것이 포인트인 만큼 판매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여행기반 분과에서는 여행객들이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으면 재방문으로 이어진다며, 여행 관련 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