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과 문화 정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17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2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의 중점 내용은 오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배경, 공직자의 10대 준수 행위 기준 및 위반에 대한 제재 등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할 가장 근본”이라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청령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16일 충남도는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위원회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개발·자문, 신규 교류지역 선정 등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바 있습니다. 회의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 보고, 분과위원회별 올해 운영 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주요 교류 과제 16건을 살폈고, 특히 오는 2026년 완공되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유치할 국제 행사를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정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6일 충남도는 청년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마을 2곳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아산시 ‘도고(DOGO) 온천 마을’과 태안군 ‘오락발전소’가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도고(DOGO) 온천 마을‘의 경우 과거 온천 명소였던 도고 지역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 시키고 복수 거점 생활 중심 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태안군 ‘오락발전소’의 경우, 세계적인 축제마을을 목표로 청년 예술인을 모아 축제를 기획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안정된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한율 충남도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정착 프로그램이자, 지역 활력 사업이기도 하다”며 “지역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종천면, 상반기 정책공감 토론회 실시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16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책공감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새마을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종천운동’의 성과와 2022년 추진계획, 마을 환경지킴이 다짐 등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동원 종천면장은 “올 한 해도 마을 리더들이 환경지킴이가 되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천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개최 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지난 13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습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살린 이에게 주는 인증서입니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지난 2월 심정지 환자를 소생한 공으로 소방교 유지나, 소방사 심동성, 최진수에게 수여됐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 체결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충남도서천교육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5월 13일 충남 서천군의 ▲노박래 서천군수 예비후보 사퇴 선언…군정 복귀 ▲서천 지선 후보 18명 등록 ‘대진표 완성’…19일부터 선거운동 돌입 ▲‘정치 신인 후배에게 ‘가 번’ 양보가 정치쇼?‘...확인 없는 네거티브 ‘빈축’ ▲유승광 “마지막 도전, 약속 지키는 군수 될 것”…민주당 전폭적 지지 속 선거사무소 개소 ▲강신두, “군민 대변하는 군의원 되고파”…동백정 리조트 조기 착공·서천읍 살리기 등 공약 ▲‘건강한 서천’ 외친 김원섭, ‘체육 예산 확대’ 강조…스포츠 마케팅·숙박시설 조성 등 공약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취·창업 등 청년 중심 지원 ‘호응’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자연·관광 가치 함께하는 명소로 만든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홍성희 후보로 확정 ▲서천군, ‘섬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의 ▲충남지사 후보 등록한 국민의힘 김태흠, 본격 선거전 돌입 ▲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거전 돌입 “씨뿌린 자가 거둬야” ▲충남도, 청렴한 지방정부 위한 대책 마련 나서 ▲충남혁신도시에 종합병원 건립 추진된다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1일 정치 선배 강신두, 김경제 의원이 정치 후배에게 ‘가 번’을 양보해 지역 정가에 훈훈함을 더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미담을 두고 ‘양보’가 아닌 ‘정치적 쇼’라며 사실 여부를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식 비판을 가했는데요. sbn뉴스가 확인한 결과, 특정한 규정에 의해 결정된 순번이 아니라 후보들 간의 합의를 통해 가, 나 번을 매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정치 선배들의 양보가 맞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최근 지역 정가에 훈훈한 선거 문화를 전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군의원 예비후보들의 기호 배정과 관련된 일화인데요. 정치 선배인 강신두, 김경제 예비후보가 정치 후배인 이지혜, 김원섭 예비후보에게 기호 ‘가 번’을 양보한 일이었습니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가-나-다 기호 앞 배정이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타 지자체에서는 기호 배정을 놓고 갈등을 빚어 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 등이 오가는 상황인 만큼 두 예비후보의 양보는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지혜 예비후보는 “강신두 의원님께서 선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방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 세몰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일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후보는 충절로에 차려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유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 후보는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8년을 기다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실함과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개소식 참석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유승광 후보. 지난 12일 열린 개소식 현장은 뜨거웠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나소열 지역위원장,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또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경선을 치른 조동준 예비후보를 비롯한 300여 명의 서천군민과 당원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원들은 지방선거 필승을 외치며 유승광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현 군의회 부의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나선거구에 강신두 예비후보인데요. 그는 이장, 신협 이사, 농협 감사 등을 지내며 주민들과 소통해온 경험을 내세워 자신은 군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현 부의장답게 실현이 가능한 공약만을 약속해 반드시 해내겠다는 굳센 의지를 보였는데요. 특히 동백정 리조트 조기 착공부터 서천읍 살리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관광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전 서면 월호리 이장, 전 비인신용협동조합 이사, 전 서서천농협 감사. 현 군의원 부의장에 이르기까지 강신두 국민의힘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주민에게 직접 들은 고충과 애환은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는데요. 그런 그는 자신의 가장 큰 무기가 ‘소통’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강신두 예비후보 신협 이사, 농협 감사, 또 이장도 했고 이런 것들이 접목(되)다보니까… 어느 누구보다 (군민의 마음을) 더 느끼고 활발하게 (대변)할 수 있다 그런 것이 장점이라고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충남 서천군의원 김경제, 이지혜, 강신두 예비후보에 이어 이번에는 김원섭 예비후보의 이야기 들려드립니다. 김원섭 예비후보는 의용소방대로 활동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체육과 건강 분야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신은 체육인의 대표로 체육 예산을 확대해 경기장 조성 등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숙박시설 등도 조성할 거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김원섭 예비후보 의용소방대 경진대회 선수로 차출이 됐죠. 서천군 대표로 (대회) 부상으로 구급차를 받아왔어요. 국민의힘 군의원 김원섭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활동으로 의용소방대 시절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고난과 역경으로 힘들게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었고 이후 체육과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 서천군 축구연합회 회장으로 체육, 건강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그는 유독 의회에서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체육인들을 대변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섭 예비후보 그전에도 체육회장 하면서 체육 예산을 다루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는 1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지방선거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김태흠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확정되면서 서천지역 유권자들은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요. 국회의원 1석이 추가돼 총 13개의 선출직 자리를 두고 후보들은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떤 후보들이 나섰는지 이지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천군에서는 1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지방선거판을 이룰 모든 후보군이 안착했는데요. 서천지역 유권자들은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각각 도지사, 교육감, 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의회 비례대표, 군의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한 장씩입니다. 충남지사, 교육감, 군수, 도의원 비례대표와 제1선거구·제2선거구에서는 각각 1명씩을 뽑게 됩니다. 군의원은 선거구별 3명씩 6명을 뽑고 비례대표 1명이 추가됩니다. 여기에 김태흠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보궐선거까지 치러지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올해도 겨울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매력적인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소식을 알렸던 동백꽃을 기억하시나요. 충남 서천군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169호로 지정된 지역 주요 관광 명소중 하나인데요. 이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의 문화재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동백나무숲 매표소 입구 왼쪽, 33년 동안 자리 잡았던 서천화력발전소가 철거되면서 동백나무숲 주변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변화하는 지형과 기후 양상에 따라 보전·관리의 필요성 또한 높아졌는데요. 작년 10월 착수 보고회에 이어 올해도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량리 동백나무숲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허영선 / 서천군 문화예술과·문화정책팀장 앞으로 주변 환경의 변화, 그리고 기후 변화가 동백나무숲의 어떤 영향을 미칠 건지, 향후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모니터링하고 보존해야 되는지··· 보다 면밀한 지역 환경과 관광여건 조사가 필요하다는 착수 보고회 의견에 이어, 중간 보고회는 변화되는 생육 환경과 관광 조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보고회 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 하에 지역 내 여러 지원 조직들이 모여 만들어졌는데요.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지역경제순환경제, 상권 활성화라는 총 4개 분야의 센터가 모여 다각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업지원 등 청년 지원 사업을 펼쳐 군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작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다는 공통된 조직 가치 하에 만들어진 신설 재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난 12일 sbn뉴스는 재단에 직접 찾아가 각 조직의 총괄 운영 관리를 맡은 손희준 경영지원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 지역을 위한 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단은 특히 최근 서천군 내 청년인구가 감축되면서 청년인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작 거리 조성, 일자리와 창업지원 등 청년 중심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손희준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경영지원팀장 청년인구가 많이 줄다 보니까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정책 같은 것도 그런 식으로 기존에 있는 청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지사 재선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기자]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장을 받은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12일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양 후보는 같은 날 ‘더 행복캠프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터파고 설계하고 공사한 양승조가 완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정세균·이낙연 상임고문 등을 비롯한 충남 지자체장 후보 및 시민·당원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캠프 본부장으로 내정된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참석해 개소식부터 결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 후보는 “충남 미래 100년을 가는 많은 사업이 시작됐으며, 씨앗을 뿌린 자가 거두는 것이 진리”라며 “뿌린 씨를 충남도민과 함께 거둬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양 후보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지난 성과 도민 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 비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2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기자] 이날 김 후보는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 교체를 했듯이, 충남의 검증된 일꾼 김태흠이 사즉생의 각오로 도정 교체를 확실히 이뤄내겠다"라며 후보로서의 첫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4일 천안시 불당동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포함해 심대평 전 충남지사, 서청원 전 대표, 이인제 전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힘쎈 도지사를 만들어서 충남의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3선에 도전했던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12일 국민의힘 서천군수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군정에 복귀했습니다. [기자] 노박래 예비후보는 ‘서천군수 후보 출마의 꿈을 접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식 입장문을 밝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천군수 예비후보 사퇴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발표한 충남 서천군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에 불복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민의힘 중앙 최고위원회에 경선결과 이의신청 및 재심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밝힌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법원에 신청한 재심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어제(11일) 오후 기각되었다고 전하며 “군정에 복귀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