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일 새벽을 끝으로 길고 긴 선거 레이스가 끝이 났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는 국민의힘의 완승이었는데요. 충남 서천군에서도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 자리를 차지한 데 이어 다수의 도·군 의회 의석 확보에도 성공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완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저희 달라졌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길고 긴 선거 레이스가 끝난 지난 2일 새벽. 자정이 넘어 개표의 윤곽이 드러난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의 완승이었습니다. 서천군수에 김기웅 후보, 충남지사에 김태흠 후보, 그리고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장동혁 후보가 당선 확정이 되며 국민의힘이 굵직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김태흠 당선인은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이 되어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와의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를 놓쳤지만 제2선거구를 차지한 모습이었습니다. 제1선거구의 나기종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후보에게 1731표 차로 석패했습니다. 반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014년과 2018년 충남 서천군수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기웅 후보. 세 번째 도전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김기웅 후보는 “군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머뭇거릴 시간 없이 황소처럼 일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번의 낙선 고배를 마신 김기웅 후보. 국민의힘 공천을 거머쥐고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임한 이번 선거에서는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일 오전 2시경 개표율이 80%대를 넘어가며 김기웅 후보의 군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이후 김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수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천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시작한 그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의 길을 넓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51.80% 대 48.19%, 3.61%p라는 접전을 벌인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기웅 당선인 유승광 후보님께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전국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던 4년 전 지방선거와는 정반대 흐름인데요. 충남 서천군에서도 국민의힘 당선인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는 침통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하면서 중앙 권력과 함께 지방 권력까지 교체됐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었던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4개를 휩쓸며 유례없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4년 전과 완전히 뒤바뀐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개 자리를 내준데 이어 서천군에서도 서천군수와 충남지사,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모두 국민의힘에 자리를 내줬으며, 도의회 1석과 군의회 2석에 그쳤습니다. 서천군수 선거에서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는 여론조사에서부터 우세를 보였습니다. 본 투표에서도 개표율이 20%에 육박하면서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이후 김 당선인의 지속적인 우세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참패를 당한 민주당의 분위기는 침통했습니다. 당초 유 후보의 사무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치열했던 선거전 끝에 충남 서천군에서는 13명의 선출직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군민들이 뽑은 새로운 일꾼을 이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서천군에서는 13명의 일꾼이 선출됐습니다. 먼저, 충남지사 선거에는 국회의원 직을 내려놓고 선거에 나선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나온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김태흠 당선인의 충남지사 출마로 치러진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지역에 새롭게 얼굴을 내민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와 30년 지역 정치를 자랑하는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는 개표하는 내내 1위가 뒤바뀌는 장면을 연출했으나 장동혁 당선인이 최종 3만9960표를 얻어 나소열 후보와 1583표 차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나소열 후보는 3만8377표에 그치며 국회의원 도전에서 세 번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서천군수 선거는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김 당선인은 1만4559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6.1 지방선거일, 충남 서천군의 투표율은 충남도 내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선거 당일 서천군은 차분한 분위기 속 고심한 한 표를 행사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들의 표심과 투표가 끝난 뒤 개표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는지,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치러진 지난 1일. 서천초등학교에 마련된 충남 서천군 제1투표소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 한 표를 행사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날 투표소 앞, sbn뉴스는 투표를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한 표를 행사했냐는 질문에, 한 주민은 지난 코로나의 어려움을 극복할 현실적인 대안을 펼치는 후보자를 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 주민 이제 코로나도 끝나가지고 더 현실적인 그런 도움을 주실 수 있는 그런 분들로 이제 좀 생각해서 투표를 했던 것 같아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선거권 연령이 하향되면서, 고심한 첫 투표를 행사하는 청소년들도 눈에 띱니다. 서천군 주민 제가 올해 처음 투표를 해봐가지고 좀 신중하게 뽑으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주민들의 투표 행사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율 충남 3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이번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지역 투표율 3위를 달성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남 내 투표율이 높은 순위로 1위는 청양군 70.5% 2위는 금산군 64.1%, 3위는 서천군 63.8% 순서였습니다. 한편 서천군의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70.2%로 이번 선거 투표율과 비교해 6.4%p 더 높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전국 투표율은 50.9%로 집계가 마무리됐으며 충남 평균 투표율은 49.8%였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남 서천지역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일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꾼으로 뽑힌 후보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는데요. 이날 당선증 교부식은 서로의 당선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임기 시작에 열의를 다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치매안심센터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열고 당선 축하와 공표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기초단체장을 시작으로 광역·기초의원과 비례대표 순으로 꽃다발과 당선증 교부가 이뤄졌습니다. 교부가 끝난 뒤 김무성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방선거 당선의 영광을 안은 당선인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이날 참석한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도 당선인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기웅 (도움을 주신 분들과) 당선증 받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은 참석자 소개, 당선증 교부, 선관위 부위원장 인사말, 당선인 당선 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교부식에는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각 지자체 당선인들과 가족 등이 참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이 확정됐습니다. [기자] 6·1 지방선거 결과 충남에서는 국민의힘에서 12명,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의 기초단체장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먼저 박상돈 천안시장, 김동일 보령시장이 각각 재선과 3선에 성공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등 3명이 현직 시장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등 충남 8개 시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됐습니다. 군수 선거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웅 서천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등 4개 군에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세로 태안군수와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가 재선에 성공했지만 15개 시군 중 3개 뿐인 초라한 성적으로 선거를 마쳤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기자] 서천군은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서천군수배 우수 클럽 초청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천종합운동장, 서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 국민체육센터 풋살장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5개 부로 나눠 전국 48개 팀 460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예선은 풀리그 형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가 지역 유소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노인치매케어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합니다. [기자] 지난 3일 서천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6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노인치매케어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 대상은 서천군 거주자인 미취업 여성이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및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됩니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주 4회 총 160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및 상세 내용은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유선문의 바랍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고성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상호존중 청렴 윤리 실천 서약’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는 지난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지사 1층 대강당에서 ‘상호존중 청렴 윤리 실천서약’을 실시했습니다. 서약의 내용에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방안과 지사의 모든 활동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ESG경영 실천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임선민 서천지사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 ‘마을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서천군이 오는 15일까지 ‘마을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기록 활동가는 주민 스스로 서천군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해 사라져가는 민속 자원을 이어가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신청자들은 10주간 운영되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후 서천군의 마을기록 활동집인 ‘2022년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 제작에 협력하게 됩니다. *서천군보건소, 임산부 숲 태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천군보건소가 이달 10일까지 ‘숲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예찰·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2일 충남도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집중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급증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방제 예산은 총 132억 원 규모이며, 대책본부는 충남도청과 산림자원연구소, 15개 시군 등 17곳에 설치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방제와 더불어 특히 고령화로 방제작업이 어려운 밤나무 임가를 위한 항공방제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자긍심과 사회관심을 독려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충남도가 충남도서관과 홍예공원에서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각각 1부와 2부로 진행됐습니다. 1부는 홍예공원에서 ‘청소년 숲’을 조성해 자기주도적인 환경 보호 활동과 기후 위기 인식 함양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2부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사형 꿈 찾기 발표대회와 동사형 꿈 찾기 멘토링 특강,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5월 31일 충남 서천군의 ▲ ‘사전 투표 흥행’ 서천군, 10명 중 3명 이미 표 던져…투표율 31.10% ‘충남 2위’ ▲ D-1, 공식 선거운동 종료 임박 ‘막판 유세에 총력’…잇따른 공방·고발 ‘혼탁 선거전’ ▲ 선거 끝? 이제 시작! ‘주민참여제도’로 동네 일꾼 감시…어떤 제도가 있을까? ▲ 투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장애인·이동약자 등의 투표 권리 보장 위한 대책 활용하세요 ▲ 3년 만에 제12회 꼴갑축제 개막···주민 호응 뜨거워 ▲ 김혜은 서천시니어클럽 실장, “생산적인 노인사회를 위해” ▲ 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 2곳에 인증패 부착 ▲ 서천소방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의 ▲ D-1 “이것만 알고 가세요”… 신분증 필수, 지정된 투표소로 ▲ 선관위 “어느 투표용지든 기표는 한 곳에만” 주의 당부 ▲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돌입 ▲ 오는 7월 보령에서 아시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 충남도, ‘2045년 탄소중립’ 실현 위한 첫발 나서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사전투표가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 본 투표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선거운동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는데요. 후보자들이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끊이지 않는 공방과 허위사실유포로 후보자들이 고발되는 등 혼탁한 선거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후보들 모두 막바지 선거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서천군에서는 더 치열한 선거 유세전이 이어졌습니다. 유세 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는가 하면, 시장을 돌며 유권자 한명 한명에 마지막 눈도장을 찍기 바쁜 모습입니다. 여야 충남지사 후보들도 막판 유세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지난 29일부터 선거일까지 '무박 3일' 유세에 나섰습니다. 양 후보는 새벽까지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유권자 한 명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각오로 충남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집된 천안·아산에서의 집중 유세 행보를 보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양 후보와 달리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충남 15개 시·군을 모두 다니는 순회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