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0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양승조 지사와 15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김진호 논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도정 현안 문제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2020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공동대응 방안’ 논의를 거친 뒤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촉구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도 귀속결정 촉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군의회 의장들은 △KTX 천안아산 지하역 설치(천안) △국립충청국악원 유치(공주) △수소충전인프라 구축(보령) △충무교 단구간 확장(아산) △복합문화센터 조성(서산) △주차타워 조성(논산) △유량조정조 설치(계룡)를 건의했다. 또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당진) △상리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금산) △스마트팜 테마파크 조성(부여)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서천) △지방상수도 현대화(청양) △홍성역 시설 개선(홍성) △충청유교문화권관광역관광개발(예산)△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태안) 등에 대해서 도와 시‧군 간 협업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오늘 건의해주신 안건은 특정 시‧군에 국한된 문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이 지난 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 교육청 인사제도 개편 문제를 포함한 교육청의 쟁점사항’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긴급현안질문에는 도 교육청의 인사제도 개편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아산지역 고교 교육감전형(고교평준화) 도입, 교원노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만큼 도 교육행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안장헌 의원은 “현장에서 교육청 인사제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을 인지했고, 이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는 것이 도민의 입장을 헤아리는 도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며 질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교육현장의 오해 해소를 위해 TF 구성에서부터 다양성을 확보해현장의 여러 의견을 듣는데 있다”고 강조하며 김지철 교육감에게 “인사제도 개편이라는 것은 전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만큼 향후 현실적인 전수조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안장헌 의원은 소급적용과 유예기간 설정에 대해서도 정확한 설명을 재차 요구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도 향후 금일의 조언을 반영해 총체적으로 다시 한 번 검토 하겠다고
[sbn뉴스=서천] 주향 기자 = 충남서천지역의 최대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과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에 관련해 노박래 서천군수가 최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입을 열었다. 노 군수는 도민체전은 서천군의 특색을 살려 내실 있게 그리고 동백정 해수욕장 현안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투트랙 전략 의사를 밝혔다. 먼저 도민체전에 관해 노 군수는 지난 9개월간의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이번 도민체전은 서천군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도민화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6만 군민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또한, 선수단 등 7천200여 명이 관내에 체류하며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체전을 계기로 서천군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노 군수는 “학생, 학부모들이 꼬박 3일 동안 계속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체류하며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많은 음식업소 또는 숙박업소들이 정말로 실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논란이 불거진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과 관련해 노 군수는 “한국중부발전이 2017년 용역착수 이후 2년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9∼10일 서천·부여·공주 일원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팸투어는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위해 도내 주요 명소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방문·소개하는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충남영상위원회,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개별 영상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팸투어에서는 도내 관광지 8곳을 방문 및 탐방했다. 팸투어 첫날인 지난 9일 참가자들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판교마을, 국내 최대 규모 생태 박물관 국립생태원을 둘러보고, 영화 ‘극한직업’ 촬영지 장항읍·장항항을 방문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한 뒤 공주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으로 이동해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살펴봤다. 특히 공산성은 금강과 맞닿아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운치가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방문한 도내 관광 명소들과 이동하며 둘러본 장소들 모두 영화·드라마에서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도내에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대둔산도립공원 수락계곡 일원에 조성된 생태탐방로가 지역민과 대둔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도는 도립공원 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공원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2억 ㅠ원을 들여 생태탐방로(770m)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대둔산도립공원의 명소 중 하나인 수락폭포, 이끼도롱뇽 등 다양한 생태 관찰을 하려면 바위로 이뤄진 계곡 길을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생태탐방로가 개설되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교통약자 등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노선 설계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이들을 배려할 수 있는 완경사의 구조물 설치에 주안점을 뒀다. 이봉재 도립공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등 교통약자와 가족단위 탐방객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탐방 수요를 반영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자연공원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소속 직원이 종자기술분야 최고 권위인 종자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허종행 단체협력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7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전국에서 7명이 최종 합격한 이번 종자기술사 시험에서는 풍부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자기술 업무 기획·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농촌지도사로 근무하고 있는 허 팀장은 이번에 취득한 종자기술사 외에도 식물보호기사, 종자산업기사 등의 자격을 갖춘 전문지도사로, 지난해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 팀장은 “지도 공무원의 전문 기술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의 가장 기본인 종자분야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에 열정과 정성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주말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화기물소지 입산행위와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 점검 및 감시활동 대상은 도내 전통사찰 주변 및 산불취약지역 5187개소와 산나물, 산약초 채취지역 등이다. 이를 위해 감시원과 산불진화대 1595명을 총동원해 무단입산자를 단속하는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여기에 임차 헬기 2대를 투입, 입체적인 산불 예방·계도 활동도 벌인다. 만에 하나 산불이 발생할 경우 헬기를 즉시 출동시키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소방·군부대 등 지상인력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석가탄신일 특별대책 기간은 등산·휴양 등 산나물을 채취하는 입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산림 내에서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불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소방학교 이광복 교수가 지난 8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강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교수요원을 발굴하기 위해 1996년 이후 24번째 개최됐다. 총 1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충청소방학교 이광복 교수는 ‘급류구조의 이해 리버리딩(River Reading)’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의 전개방법과 기술부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광복 교수는 “동료들의 지원과 격려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수가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광복 교수는 오는 6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37회 공공HRD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5일‘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를 찾아 국가 관리 연안항 지정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도 차원의 역량 결집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양 지사는 태안군 도서 지역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격렬비열도와 아동 생활시설 등을 차례로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충남 최서단의 위치한 격렬비열도의 생태환경 가치와 보호구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개발 필요성 등 향후 도 차원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최서단으로 지리적 군사적 요충지로서 해양영토보전 등 자주권 수호를 위해 중요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제7기 참여단 출범에 앞서 생활 공감 참여단들의 도정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강의, 사례발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2부는 김영명 정책기획관으로부터 도정운영 보고와 도지사 특강에 이어 참여단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회적 양극화 해소방안,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추진상황, 미세먼지 해결방안 등에 대한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의회는 지난 7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서천군 미세먼지로인한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 서천군 장항공공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8개 조례안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습니다. 또한, 의원들은 시간이 멈춘 마을 사업조성지 등 관내 30곳의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목포 해상케이블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케이블카 제작 및 설치공사 관련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최근 불거진 한국중부발전의‘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 이행협약 성실이행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노성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서천군민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은 최근 젊은 층에서 열풍이 일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를 접목한‘2019 장항 6080 뉴트로 여행 만끽’축제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장항 6080 맛나로 골목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기성세대에게는 옛 시절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신선한 감성을 전하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뉴트로 콘셉트로 꾸며지며특히 장항읍 6080 맛나로 음식 골목이 간직하고 있는 근대문화 역사자원과 음식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레트로 콘셉트를 살린 맛나로 가요제, 추억사진관을 비롯해 참여 가능한 만끽 문방구, 골목놀이터가 열리며 별밤 콘서트와 만끽 쇼타임 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어버이날을 맞아 충남 서천군 한산면 일원에서도 다양한 경로잔치가 열렸습니다. 동원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효 경로잔치에는 30여 명의 어르신이 초청돼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점심을 대접받았고, 이웃들과 정겹고 흐뭇한 시간을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저마다의 애창곡을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냈고, 초대가수의 공연 등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한편, 한산면 동산리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매년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를 ‘충남 강소연구개발 특구’(이하 강소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도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양승조 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박완주·강훈식 국회의원, 전문가와 지역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 강소특구 지정을 위한 도의 의지를 드높이고, 지역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조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충남 강소특구는 대한민국과 충남의 대표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첨단 제조업과 국가기간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충남 강소특구가 성공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1부에서는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초연결 시대, 지역주도 혁신성장과 강소특구’를,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위원은 ‘충남 강소특구 육성종합 계획’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2부에서는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충남 경제의 현황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포럼이 주최한 '제1회 서울대학교 지방의정포럼 창립 세미나'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짐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 및 역할, 책임성, 윤리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이에 대한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0여명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 직무대행은 ‘자치분권과 포용국가 및 지방의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서울시립대 권영주 교수는 ‘포용국가와 지방의회’에 대해,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은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윤리성’에 대한 세션별 토론을 펼쳤다. 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반면, 중앙의 과도한 제약으로 지역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실질적인 자치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은 토론회 자리에서 “지방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