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북도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41, 은 38 , 동 26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장애학생 대표선수 138명은 지난해보다 금메달 5개를 추가하는 등 더욱 향상된 기량을 발휘했다. 육상은 금 24, 은 26, 동 15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해 5년 연속 전국 종합 1위를 달성했고, 배드민턴과 탁구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해 우수한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약세였던 단체중목에서 디스크골프와 배구종목이 첫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배구는 지난해 동메달에서 한 단계 도약한 은메달을 획득했고 디스크골프는 4년간 출전해 처음으로 금메달(퍼딩)을 획득해 그동안 흘린 훈련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었다. 또한, 충남선수단은 다관왕 8명을 배출했다. 역도종목의 엄준혁(대천중 1)과 육상트랙의 문영식(서천고 2)이 3관왕을, 육상 6명과 수영 1명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종합시상식을 통해 학생선수와 그동안 수고한 지도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앵커] 충남도민체전이 열린 서천군종합운동장에는 서천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부스가 준비됐습니다. 서천의 대표 상품인 한산소곡주와 모시떡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통공예품 체험코너 등도 마련됐습니다. 주향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제71회 충남도민체전이 열린 서천종합운동장 내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과 먹거리,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습니다. 최근 반려식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형형색색의 다육식물도 전시됐습니다. 특히 서천군생활개선회에서는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전도사로 나섰습니다. 서래야 쌀로 만든 팥 빵과 햄버거, 요즘 최고의 인기 간식으로 꼽히는 소떡소떡과 전통 음료도 판매했습니다. 구연옥 /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장 우리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쌀 빵과 쌀 소떡소떡하고 식혜를 열심히 만들어 준비를 해왔어요. 판매해서 나중에 좋은 곳에 쓰려고 하고 1500년 전통의 명주 한산소곡주 부스에는 남성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한잔 시음하면 그 절묘한 감칠맛에 안 사고는 못 배기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이번 도민체전을 활용해 한산소곡주 축제 홍보에도 나섰습니다. 박보현 / 서천군 한산면 우리 서천은 공기도 맑고 한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각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도민체전 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내 19개 경기장과 식당, 휴게시설 등에 모두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돼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4개 사회단체도 동참에 나섰습니다. 특히 개막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2만 명에 달하는 입장객에게 에코백과 음료, 빵과 경품권 등을 나눠주었고 나흘간 열리는 체전 기간 청소와 안내 등을 도맡아 하게 됩니다. <취재 = 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서천군 주관으로 제71회 충남도민체전 환영리셉션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환영리셉션에는 양승조 지사, 유병국 의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 군수와 의장단, 체육계 인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민체전과 서천군 발전을 위해 모두가 일어서 건배를 제창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민체전이 성황리에 열린데 대해 220만 충남 도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민체전 준비에 애써준 노박래 군수와 서천군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출전한 15개 시군 선수들에게는 고장의 명예를 건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취재 = 주향 기자>
[앵커] 도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제71회 도민체육대회가 드디어 서천에서 개막됐습니다. 15개 시·군 7200여 명의 대표 선수들은 자신의 고장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펼치게 됩니다. 보도에 주향 기잡니다. [기자] 220만 도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6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에 이어 카운트다운쇼, 군립예술단 혼과 해군군악대의 주제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개회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노박래 서천군수, 선수와 임원 등 2만7천 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축하공연과 세리머니로 선수단과 도민을 환영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금번 체전이 220만 충남도민의 화합 잔치로 승화되기를 바라고 가족행복도시 서천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가족 모두가 즐길 거리가 무진장 많습니다. 각별한 추억을 이번 기회에 꼭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군악대를 선두로 내년 개최지인 당진시’를 시작으로 천안시, 아산시, 태안군 등 시·군 선수단이 줄줄이 입장했습니다. 개최지인 서천군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적인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민·관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구본학 충청남도 지역혁신협의회장, 고영구 전국지역혁신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분과협의회 위원 위촉, 비전 선포,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혁신협의회는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산업·투자협약분과, 균형발전·혁신분과 등 2개 분과로 나눠 각 분과협의회를 출범하고, 분과별 전문 위원을 10명씩 위촉했다. 산업·투자협약분과에서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계획 수립 △규제자유특구 계획 수립 등을 담당하며, 균형발전·혁신분야에서는 △지역혁신체계 구축 △지역 인재 및 교육 여건 개선 △공공기관 지방 이전 △농산어촌 균형발전 등을 맡는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주현 지역혁신지원센터장의 ‘지역혁신협의회의 역할과 기능’ △국가균형위원회 양종호 기획총괄과장의 ‘생활에스오시(SOC) 복합화사업 추진 방향’ △충남연구원 송두범 수석연구위원의 ‘충남 균형발전 현황과 발전 방향’ 등도 발표했다. 아울러 ‘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주재로 충남·대전·세종 통합 ‘2019년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와 황인권 2작전사령관, 안영호 합참 작전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32사단, 충남경찰청 등 관‧군‧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유공자 표창, 훈련결과 보고, 기관별 훈련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화랑훈련은 나흘간 지자체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계획 실행과 지원 절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을 숙달했다. 특히 실시간 관‧군‧경 영상 회의를 활용해 신속한 작전수행 능력을 발휘했다. 양승조 지사는 “훈련 중 나타난 문제점 등은 향후 완벽하게 상호 보안을 유지해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겠다”며 “도민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충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시·군 지표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지자체가 추진한 업무와 시책 등 도정 운영 결과에 대해 종합 평가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 간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시·군 간 업무를 공유하고,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부진한 지표를 분석·보완하는 등 생활보장분야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 지표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지표 설명, 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안군 ‘보호결정 수급률’ △청양군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서천군 ‘자활참여자 성공률’ △예산군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아산시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및 처리실적’ 등 지난해 지표별 우수 지역 사례 발표를 통해 업무 내용을 공유했다. 또 토론을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지표별 실적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상진 도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평가에 대한 지표 담당자의 인식 변화는 물론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최두선)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도민감사관 기관 교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국민권익위원회, 강원도, 경기도교육청, 천안시 5개 기관 도민감사관과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바람직한 도민감사관 역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도민감사관 제도와 역할’ 발표에 이어 도와 강원도, 천안시가 차례대로 각 기관별 도민감사관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 경기도 교육청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감사관 활동 경험을 공유했으며,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청렴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 영역에서 도민감사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에서는 도민감사관들이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서 도정에 쏟는 관심과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원내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왕대추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 왕대추연구회는 왕대추 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회원 상호 간 소통·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 왕대추연구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임원 선출, 회칙 채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박종호 회원, 부회장으로 이호인·고두현 회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연구회 운영 회칙을 채택했다. 또 ‘왕대추 기체제어(CA) 저장에 의한 유통기한 연장시범 우수 사례’를 주제로 특강도 펼쳤다. 충청남도 왕대추연구회 박종호 회장은 “현재 신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왕대추의 재배 기술과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며 “왕대추 생산 농가를 위해 도와 시·군 연구회가 함께 수출, 생산, 유통, 가공 등 산업 다방면에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도서관은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테마 도서전-사서가 추천하는 이달의 책 코너를 연중 운영합니다. 5월 사서가 추천하는 이달의 책 코너는 가정의 달에 맞춰 '표현해야 사랑이다'라는 가족과 가정을 주제로 한 책 20여 권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된 도서는 열람과 대출이 가능합니다. 매월 색다른 주제로 전시되는 이달의 책 주제로는 6월-호국·애국·인물, 7월-직업·진로, 8월-휴가·여행, 9월-독서, 10월-문화·예술, 11월-인성·자존감, 12월-반려동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 서천읍 모 베이커리에서 그동안 스토킹을 해오던 60대 남성이 칼을 휘둘러 50대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서천경찰서 형사 1팀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50분 경 서천읍 모 베이커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사건 용의자인 67살 남성은 그간 피해 여성을 스토킹해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의자는 이날 피해 여성을 찾아가 복부를 칼로 수차례 찔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후 차량으로 도주해 서천군청 뒤편에서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질러 자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만류하던 경찰관 2명이 차량 폭발로 화상을 입었습니다. 한편 피해 여성은 최근 용의자가 가게 주변을 서성인다며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했고 CCTV도 설치했지만, 참극을 막지는 못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버스조합과 충남세종지역자동차 노조는 15일 전국자동차노조연맹과 함께 전면파업을 예고했으나, 충남도의 중재로 전면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그동안 노사 양측은 올해 임금협상을 지난 2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6차에 걸쳐 진행하고, 노조 측은 월 47만원 인상안 제시,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2세로 연장, 근로일수를 현행 20일에서 19일로 단축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전국동맹 버스파업 계획에서 충남도가 파업을 철회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올해 임금협상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도에서도 중재에 나설 것과 버스업계의 경영 효율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마련을 약속했습니다. INT> 양승조 / 충남지사 우려했던 충남 버스 파업이 원만하게 해결됐습니다. 도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게 된 것에 대해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충청남도는 향후 버스 노사 간에 지내는 임금 협상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것도 약속드립니다. 또한 현재 진행된 용역을 바탕으로 해서 버스 요금 조정 문제, 준공영제 실시, 비수익 노선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도민들이 편안한 교통수단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가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한 연구모임을 본격 가동하며 도민에 대한 서비스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16일, 한영신 의원(천안 2)이 대표를 맡고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을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창립총회 개최 후 처음 열린 이번 연구모임은 행정서비스 혁신에 대한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행정 서비스 혁신사례 등의 분석 ▲역동적인 혁신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례발표 ▲행정서비스에 대한 혁신적 태도변화 및 방법 등과 관련해 토론을 펼쳤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창립총회 시 나온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변화 시켜야 한다는 공통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우선, The DNA 사회혁신랩 전윤숙 실장이 ‘충남도서관 고객 경험 등 서비스 디자인 관점의 사례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충청남도 혁신정책팀 한미라 팀장은 ‘주민주도 소방현장 문제점 발굴 개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본 행정혁신과 관련해 참석자들 간의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영신 의원은 “사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명숙 의원은 '충청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3일, 열린 제2차 농업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보다 더욱 강화해 수정 심의할 것을 제안하였다. 김명숙 의원(청양)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19년 1월부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평균30% 강화한 것을,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평균 20%를 더해 강화된 조례안을 제출 하였다. 하지만 최근 감사원의 특별 점검에 따른 현대제철 오염물질 불법배출 적발과 입법예고 기간 동안 접수된 환경단체 의견을 고려해 2007년 1월 이전에 설치된 1차 금속제조시설의 소결로에는 10%를 추가해 30%로 강화할 것을 김명숙의원은 수정 제안하였고, 상임위원회는 김명숙 의원의 제안대로 수정·심의했다. 김명숙 의원은 2018년 환경부에서 발표한 시·도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서 충남도는 약 7만 6천톤으로 압도적인 수치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기오염 배출량이 전국 배출량의 1/4을 차지하는 만큼 도민의 육체적·심리적 건강권을 보장하고, 도내의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