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근현대 역사를 주제로 한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 두 도시에서 열립니다. 이번 금강역사영화제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강산에 밴드의 축하공연과 개막작으로는 고군서, 첸쿠오푸 감독의 ‘바람의 소리’가 상영됩니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관동대지진과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국화와 단두대’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김군’이 무대에 오르며 이준익 감독의 ‘사도’와 ‘황산벌’, 전수일 감독의 ‘아메리카 타운’ 등 총 15편의 작품이 서천 기벌포영화관과 군산 CGV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폐막식은 26일 오후 7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야외 광장에서 서천군 출신의 배우 김진규, 문숙, 백일섭 주연의 폐막작 ‘삼포가는 길’이 상영됩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인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바람에서 바람으로’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본질에 입각한 콘텐츠들로 구성되며 한산모시문화제의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30주년 기념전시와 모시세탁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 체험과 모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6월 9일 열리는 한산모시베틀쇼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밖에 KBS 전국노래자랑, 모시맘노리터 등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오는 23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서천읍성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진행한 서천읍성 발굴조사의 성과 발표와 함께 서천의 역사와 치소의 변화상, 서해안 읍성의 운영과 서천읍성의 정비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서천읍성은 조선시대 한산읍성, 비인읍성과 함께 서천을 대표하는 읍성으로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서천읍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적 승격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9일 유럽 방문 첫 일정으로 네덜란드 역간척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양지사는 도내 서해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사업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뉴질랜드 주 휘어스호 카체홀로와 오스터스캘트댐, 마에스란트댐, 질랜드항 등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1962년 강 하구를 막은 휘어스호는 바닷물과 강물의 흐름이 막혀 갯벌이 파괴되고, 수질이 나빠지며 수생식물이 죽고 악취가 발생하자 네덜란드는 논쟁 끝에 2004년 2개의 터널을 건설해 해수를 유통했고. 이 결과 수질이 개선되고 생태계도 빠르게 회복됐으며, 수상 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붙었습니다. 양 지사는 이 사업을 맡았던 치어 블라우 박사의 안내를 받으며 휘어스호의 해수유통 과정과 터널 운용 등을 살폈고 또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해수유통 터널 추진 배경과 과정, 해수유통 전후의 생활 변화 등도 들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는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적인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민·관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구본학 충남도지역혁신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분과협의회 위원 위촉, 비전 선포,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날 지역혁신협의회는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산업·투자협약분과, 균형발전·혁신분과 등 2개 분과로 나눠 각 분과협의회를 출범하고, 분과별 전문 위원을 10명씩 위촉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민관 협치, 중앙·지방 간, 지역혁신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 논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등재 권고’를 받은 가운데, 충남도가 세계유산 등재 최종 결정까지 대응 체계를 중점 가동한다. 또 한옥체험마을 운영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등 등재 이후 보존 및 활용 계획 수립·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 간담회를 열고, 돈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대응 및 등재 후 보존·활용 계획 등을 밝혔다. 돈암서원과 전북 정읍 무성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등 9개 서원으로 구성된 한국의 서원은 지난 14일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권고를 통보받았다. 이코모스의 등재 권고는 한국의 서원이 △조선시대 사회 전반에 보편화 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하는 등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보유하고 있다고 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도는 문화재청, 전북·경북 등 6개 광역자치단체, 논산·정읍·경주·안동 등 8개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등재 이후 9개 서원에 대한 통합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유병국 의장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임시회에서는 협의회 현안사항 등 보고 및 논의를 비롯해 시·도 제출안건 사전 심의가 이뤄졌다. 현안 사항으로는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MOU체결 계획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배부 ▲실무위원회 5차 정기회 개최 결과 보고 ▲지방분권 TF 7차 회의 결과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결과 등 총 5건의 보고가 있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광역시도의회 의장 표창의 공적을 위한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개정 건의안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운영 규정'일부 개정안 등 총 11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도내 소아당뇨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도내 소아당뇨 재학 학교의 업무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승지관에서 소아당뇨 학생 관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소아당뇨는 췌장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을 말하며, 유년기, 청소년기에 많이 발병한다.5월 기준 도내 소아당뇨 학생은 101개교에 138명이다. 이중 상당수의 학생들은 가정에서의 관리 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혈당측정, 자가 인슐린 투약 및 투약 장소 제공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활림 교수를 강사로 소아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학교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기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해 소아당뇨 재학 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2회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하반기 업무 담당자 대상 실습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소아당뇨 학생은 비록 적은 수지만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1일 충남연구원에서 미세먼지와 건강을 주제로 ‘2019년 충남 환경보건 열린 포럼 민·관·학·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환경부 관계자, 도내 시군 보건소 등 관계 공무원과 미세먼지 및 환경·보건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국대 권호장 의과대학 교수는 ‘미세먼지와 건강’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환경부 안세창 환경보건정책과장은 ‘민감계층을 고려한 환경부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카톨릭대 배상혁 의과대학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미세먼지 관련 환경·보건 정책과 연구 동향에 대해 방청객의 이해를 돕는 발표를 진행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남도의 산업부문 배출량은 전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67.4%를 차지하고 있다”며 “굴뚝 자동측정기기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은 전국 23%를 차지하며 안타까운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세심하고 정교한 미세먼지 대책이 요청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민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발굴하고, 정책과 제도 개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순 이후 수확하는 프리지어 구근 수확 과정과 보관법에 주의를 기울여 혹서기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프리지어 구근을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면 6월 중순 이후 30℃ 이상 고온 및 장마철 과습에 노출됐을 때 구근의 싹(정아)이 말라죽고 곁순에서 액아가 많이 발생해 다음 작기 절화 품질이 떨어진다. 프리지어 구근은 기온이 올라가면 휴면에 들어가고, 잎에 남아있던 양분들이 구근으로 내려가 원구를 충실하게 해 다음에 심을 자구를 많이 달리게 한다. 그러나 휴면에 들어간 프리지어 구근을 토양이 젖은 상태에서 수확하면 구근이 완전히 여물지 못해 상처 난 부위가 쉽게 썩고, 원구의 충실도가 떨어지며, 구근 보관 시에도 수분이 많아 썩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프리지어 구근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른 토양에서 수확해야 하며, 수확 후에는 원구와 자구를 분리해 구근 소독용 살균제·살충제 등 약제에 침지 소독해야 한다. 또 그늘에서 서서히 건조시킨 뒤 낮에도 30℃를 넘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토양으로부터 습기를 차단하거나 환풍기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 20여 명은 봄 영농철을 맞이해 21일 금산군 제원면 바리실 마을을 찾아 ‘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벌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일손 돕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도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5개 시군 읍·면·동 207개소에서 농촌일손 돕기 운영창구 및 농촌인력중개 센터(지역농협 96개소)를 운영 중이다.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 시군과 농협, 유관기관 등과의 알선 등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작업지원단과 연계를 통해 소규모 고령 농가에는 농기계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규모 전업농가에는 전문 인력을 중개·알선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1일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15개 시군 공유재산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소통 및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의 유지·보존에서 개발·활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재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공유재산 정책방향 설명, 공유재산 위탁개발 선진사례 발굴, 실무 중심의 업무지식 공유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정책방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자체 공유재산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과정 교육 △한국자산관리공사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례발표 등이다. 이와 별도로 재산관리분야 업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3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공유재산의 관리혁신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시군별 현안사항과 고충민원 해결사례를 발표하는 등 토론과 소통을 통해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세정과장은 “공유재산의 관리혁신과 적극적 개발·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도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재산관리 담당자들의 적극적 업무추진과 혁신적 사고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재산적 이용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지난 18일부터 유럽을 출장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현지시각) 충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연구소를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네덜란드 바게닝헨대학교과 이 대학 내 농업연구센터를 방문했다. 1876년 설립한 바게닝헨대는 국제적인 평가에서 농업·산림 분야 대학 세계 1위를 3회 연속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74개국 516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세계대학환경지수 평가에서는 ‘가장 지속가능한 대학’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대학 농업연구센터는 1997년 국립농수산연구청 농업 연구 분야를 통합해 설립했다. 연구센터가 설정한 3대 핵심 영역은 식품 및 식품 생산, 생활환경, 건강·생활방식·생계 등이며, 고급기술 산업화를 연구의 최종 목표로 정하고 있다. 바게닝헨대에는 세계 100여개 나라 1만 779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며, 농업연구센터에는 4840명의 연구원 등이 근무 중이다. 2016년 기준 바게닝헨대 예산은 3억3100만 유로, 농업연구센터는 2억9900만 유로로, 두 기관의 한 해 총 예산은 6억3000만 유로에 달하고 있다. 양 지사는 연구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하늘을 나는 응급실’ 충남닥터헬기가 1000번째 임무를 완수했다. 지난 2016년 1월 처음 날개를 편 지 40개월 만이다. 지난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닥터헬기는 17일 오후 당진에서 교통사고로 다발성 골절 및 대퇴동맥 파열 부상을 입은 50대 환자를 이송했다. 이 50대는 충남닥터헬기가 1000번째 출동해 이송(환자 수 1001명)한 중증환자다. 그동안 충남 닥터헬기 이송 환자는 외상이 337명(33.7%)으로 가장 많고, 심혈관질환 178명(17.8%), 뇌혈관질환 158명(15.8%), 심정지 67명(6.7%), 기타 261명(26.1%)으로 집계됐다. 출동 지역은 서산이 471건(47.1%)으로 가장 많았고, 홍성 179건(17.9%), 보령 124건(12.4%), 당진 88건(8.8%) 등의 순이었다. 이송 환자 1001명 중 784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며, 21명은 입원치료 중으로 80.4%의 생존율을 보였다. 충남닥터헬기 이송 환자 대부분이 중증 응급환자임에도 80% 이상 높은 생존율을 보인 것은 이송 시간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충남닥터헬기를 통한 환자 이송시간은 평균 45분(최소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이 1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다양한 문화 수용성과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문화교육 주간’을 확대해 모든 학교에서 5월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5월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이해교육,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교육청 역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지철 교육감, 신익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각 국, 과장들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기 뽑기 행사를 진행하며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문구와 세계의 인사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직원들이 세계시민 구호 만들기와 세계 각국 의상 체험을 진행했다. 충남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2017년 8186명, 지난해 9300명, 올해 1만321명으로 해마다 약 10%씩 증가하고 있다. 전체 학생 중 비율도 올해 3.89%로 높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가 빠르게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역량을 키워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