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1년 서천군농업대학’ 신입생을 이달 11일 부터 29일까지 신청받는다. 서천군농업대학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소득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한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소득작물과정’에서 40명, ‘e마케팅과정’에서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 군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입학원서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seocheon.go.kr) 양식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일 경우 1월 29일 도착분 까지만 유효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950-6622)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은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 1회 4시간씩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입학생은 총 25회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단,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휴강한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1년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전시 ▲발간(도서, 도록 등) ▲공연 ▲경연대회 ▲지역문화행사 등 총 6개 부문에 최소 2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총 3억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1. 1. 11.) 이전 홍성군 소재 문화예술단체 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로, 공고일 현재 대표자의 주민등록지가 홍성에 등록돼 있거나 대표자의 직장이 공고일 이전부터 1년 이상 홍성군에 등록돼 있는 단체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동아리는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오는 1월 29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sbson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도가 선정한 코로나19 방역 우수기관에 공주시가 선정,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공헌한 기관‧단체 및 공로자 등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는 지난해 공주시보건소에 코로나19 대응 전담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위기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관리, 방역소독 등 법정 감염병 관리와 방역사업 업무를 총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 시 공주유스호스텔을 격리시설로 지정하고 보건소 자체 인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펼쳤다. 코로나19 상황이 올해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경제대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올해도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자치단체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마을 주민들은 옛 서천화력발전소가 지난 35년간 사용했고, 앞으로 신서천화력발전소가 사용하게 될 송전선로 지중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 송전선로의 지중화 예상 사업비 230억 원이 기업이나 지자체에게나 큰 부담이 되는 비용이라 섣불리 실행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겁니다. 이에 군은 지자체에 사업비 50%를 부담하게 하는 「전기사업법」 조항 개정을 건의하는 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조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종국 / 미세먼지‧고압선철탑피해대책위원회 사무국장천안 사례처럼 5년 후라든지 (지중화) 약속만 있다고 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죠. 옛 서천화력발전소가 사용한 서면 송전선로는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신서천화력발전소가 그대로 사용할 계획인데, 홍원마을 주민들은 지난 35년간 받았던 피해를 반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전선 피해를 예방하려면 지중화 사업이 추진돼야 하지만, 지난 2019년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서천군이 해당 송전선로의 지중화 시 소요되는 예상 사업비를 추정해본 결과 230억 원에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앞서 보도한 것처럼,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으로만 23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책정됐는데 이마저도 물가상승률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고, 토지보상 등의 비용은 따로 책정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기준 재정자립도가 13.9%인 충남 서천군은 사업 추진에 발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2019년, 서천군 서면의 미세먼지․고압선철탑피해대책위원회의 요청으로 위성지도 확인, 현장답사 등을 통해 검토한 후 표준 단가를 적용해 지중화 예상 사업비로 230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서면 송전선로가 옥산과 대천 변전소로 각 2회선씩 4회선이 1.2km 길이로 지나가다보니 지중화 공법 중 규모가 가장 큰 전력구 방식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 관계자 4회선, 12케이블이 지나간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케이블을) 땅에다가 그냥 묻는 경우(관로)도 있고, 아니면 (전력구 방식은) 콘크리트 구조물로 네모 박스모양의 터널식으로 밑에 지하에 설치를 해요. 그 안에 케이블을 넣는 건데, (서천은) 전력구 방식으로 할 수밖에 없어요.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 소재 기업인 금강웰빙푸드와 대원커머스, 국제에스티가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마스크 총 3만 1000장을 전달했습니다. [기자] 금강웰빙푸드는 천안 소재 바른 먹거리 기업으로, 400만 원 상당의 3중 덴탈마스크 6000장을 기부했습니다. 대원커머스는 예산 소재 마스크 제조 기업으로, 26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만 장을 지원했습니다. 논산 소재 시설물 전문기업 국제에스티는 25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습니다. 도는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자금이차보전 지원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신청 받습니다. [기자] 이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합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기준 만 18세 이상~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1년 이하인 사람으로, 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지난해와 다르게 산림청이 고시한 「임업후계자 요건의 기준」에 따른 임업후계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는 사업자는 지원이 제외됩니다. 대출한도는 세대 당 최대 3억 원이며, 연리 2%에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이 적용됩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최근 3년간 전국의 후계 농업경영인 영농정착률은 98.3%로 집계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끝으로 충남 서천군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기자] ▲서천재림교회 10만 원 ▲장항교회총남신도회 ▲주식회사 해전산업 50만 원 ▲(자)해양선박 ▲서천신진건설 ▲서천약국 ▲서천이노건설 ▲한국생활개선서 100만 원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110만 원 ▲서천군소방서의용 150만 원 ▲서천군전기협회 200만 원 ▲민국레미콘 300만 원 ▲김창호님 500만 원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5060만 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접수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의 독립운동사’ 발간…숨겨진 독립운동가 44인 담았다 지난달 발간된 ‘서천의 독립운동사’에 역사 연구 성과와 함께 숨겨진 독립운동가 44명이 실렸습니다. 국채보상기성회를 주도했으나 활동 평가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송당 김성희 선생의 활동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등 서천인의 독립운동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3월 운영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2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피해신고 접수 즉시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전개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 멧돼지 포획을 중점적으로 진행합니다. *서천소방서, ‘비상구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1회 5만원 상당 서천소방서가 올해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반행위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 훼손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고하면 1회 5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sbn뉴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이달 말까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1128건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종류에 따라 정액으로 부과되며 1종 2만7000원, 2종 1만8000원, 3종 1만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CD/ATM기에서 지방세 조회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인터넷 지로사이트(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ARS 전화(041-950-4400)로 납부가 가능하다. 홍성갑 재무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자동이체 신청 및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세액공제가 가능하니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의 2021년 등록면허세 부과금액은 약 1억6800만 원으로 작년 대비 5.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이인면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이인면 이인리와 구암1리 일원 317가구의 오수 처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내년 말 준공 목표다. 공주시는 155톤 규모의 처리장 1개소를 신설하고 오수관리 5.5km를 매설할 계획이다.
[sbn뉴스=당진] 조주희 기자 = 지난 7일 오후 5시 52분경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당진초등학교 앞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1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이 크게 번지기 전 버스에 탄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24분 만에 진화됐으나 버스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는 폭발 소리가 들린 뒤 버스 뒤에서부터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해 전 세계적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발생한 주민 안전과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행정력을 총 집중한다. 먼저 주민 안전을 위해 신종 감염병 대응과 감염병 위기대응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억7900만 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상시로 운영하고, 감염병 신고체계와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지정하는 등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중점 추진 중인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의 완성 모델을 구축한다.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는 초고령화,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한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접근성 높은 보건지소를 활용,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주민들에게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의 방문 의료 제공,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서비스와 주민자치회 등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민간 지원을 함께 제공하며 ‘자기 집에서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정착시키고 있다. 2021년에는 보건, 의료의 통합서비스망을 구축해 보건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7일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11.5% 수준에 불과한 친환경 보일러로 난방부문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최대 13만 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원 가능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하며, 인증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표지 홈페이지(http://el.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일반 가정 20대, 저소득층 35대이며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 원, 저소득층의 경우 1대당 6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지원 절차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지난해 연합사업 판매실적 25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110억 원(전년대비 76.8%) 증가, 판매물량은 4400톤이 증가했다. 농협 예산군지부에서 운영하는 예산군연합사업단은 2015년 61억원의 판매실적을 시작으로 2017년 105억, 2018년 110억원, 2019년 143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농협, 군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선별비, 수송비, 포장재제작, 수탁물류비 등의 사업비 지원 확대로 산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