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2021년 간판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례원회전교차로 일원 475m(예산읍 신례원로 205~창말로 46) 구간의 업소를 대상으로 총 4억8000만 원(국비 2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된다. 예산군은 야간 조명의 조도를 높여 범죄예방효과를 거두고 주간 상권과 야간 상권 간판개선방향을 분리 설정하는 등 대상지역의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상인들의 여건에 맞는 간판개선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해 871대의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 폐차하고 총 11억800만 원을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598대, 하반기에는 273대 등 총 871대의 차량을 조기 폐차했다. 총 11억800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지원 조건을 충족한 차량에 대해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할 경우 폐차 보조금의 약 40%를 추가 지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옛 충남 서천화력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한지 3년째가 되자, 바다에서 백화현상이 사라지고 해양생태계가 되살아났습니다. 미세먼지‧고압송전선 피해대책위원회는 30년 동안 발전소가 방류한 온배수 때문에 보이지 않던 다양한 생물이 자연적으로 복원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옛 서천화력발전소가 유발한 미세먼지와 고압선으로부터 피해 받은 주민으로 구성된 ‘미세먼지·고압송전선 피해대책위원회’가 지난 17일 홍원항 인근 해역을 찾았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2017년 7월 옛 서천화력발전소가 가동을 멈춘 후 해양생태계가 자연적으로 되살아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옛 서천화력이 가동됐던 당시에는 발전시설에서 방류되는 뜨거운 물로 인해 생물이 살 수 없게 되는 바다의 사막화 현상인 ‘백화현상’이 발생했었지만, 가동을 멈추자 이 현상이 사라지고 생물들이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바닷물이 빠진 자리에는 파래‧돌김 등 해조류와 굴‧홍합‧해삼‧키조개 등 다양한 해양생물이 눈에 띕니다. 맨손어업을 위해 바다에 나온 주민들도 있습니다. 조갑성 / 미세먼지·고압송전선 피해대책위원장 그 전에는 (화력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감염병 극복을 위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4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기자] 먼저 충남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현실적 방안 모색 ▲중‧장기적 안목의 정책 연구 병행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남개발공사 등 6개 경제기관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그린스타트업타운‧스타트업파크 사업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교육기관은 ▲다양한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 마련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을, 문화복지기관은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망 구축 등 충남형 복지 모델 개발에 더욱 노력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현장 최전선에서 분투해온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간호사 양성 등 의료 안전망의 인적 기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 15일 충남 서천군 서도초병설유치원에서 기후환경 수업이 열렸습니다. 서천군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유아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을 준비한 것인데요. 3~5세반 눈높이에 맞춘 수업에 아이들은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퍼즐을 맞추고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며 수업에 열중하는 아이들. 지난 15일 서천군 서도초병설유치원에서 진행된 서천군기후변화교육센터의 기후환경 수업입니다. 이날 수업은 서천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INT>강선화 / 기후변화교육 강사 우리 친구들이 지구 환경이 어떻게 되는지, 작은 실천에 대해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5회 차 마지막 수업이 진행된 서도초병설유치원의 선생님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은 것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진 것에 크게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소빈 / 서천군 서도초병설유치원 선생님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계적으로 진행해주셔서 아이들이 차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고... 서천군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고, 여러 기후환경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 생활 습관을 심어주고자 지난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5일 장항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선장 가는 길’ 사업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기자] ‘도선장 가는 길’은 지난 2017년 8월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본격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장항의 이야기, 흘러 온 시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제로 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장항읍 골목 곳곳에 골목길 갤러리, 입체‧평면작품 등이 전시‧설치될 예정이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과 외부인에게 주목받을 수 있고 의미 있는 사업 구상 ▲주민과 충분한 대화의 장 마련 ▲사후관리 계획 ▲이전 프로젝트 작품과의 연속성 등을 주문했습니다. 사업 주체인 한국 미술협회 서천지부는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지역 프로젝트인 만큼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끝으로 지난 16일 충남 서천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기자] ▲서천 성일어린이집 15만 1030원 ▲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14만 6820원 ▲서천노인복지센터 20만 원 ▲서천성당 10만 원 ▲시초면주민자치위원 20만 원 ▲서천군산림조합 20만 원 ▲서천군발전협의회 100만 원 ▲서천군의회의원일동 30만 원 ▲(주) 한산콘크리트 50만 원 ▲(주)서천한산식품 20만 원 ▲대한전기 50만 원 ▲마산면 주민일동 16만 5000원 ▲마산면행정복지센터 15만 원 ▲김은이 5만 원 ▲임채영 50만 원 ▲노희준 20만 원 ▲박만규 10만 원 ▲구운환 10만 원 ▲한산면 지현2리 김탁규 20만 원 ▲한산면 지현2리 주민일동 29만 원 ▲한산면 지현1리 주민일동 40만 원 ▲종천면 장구1리 주민일동 15만 1000원 ▲종천면 당정2리 주민일동 37만 원 ▲종천면 종천3리 주민일동 10만 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접수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0년 협의체 특화사업인 작은 집수리와 후원회 연계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소형 에어컨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협의체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이 문해교실, 서예 동아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별별학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삶의 이야기가 있는 작은 전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프로그램, 사업, 동아리 홍보와 함께 지난 1년의 성과물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총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수도과가 내일(1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파 방지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비상근무반은 동절기 상수도 시설 동파·동결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수도과 직원 16명과 수도대행업체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한다. 수도관,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순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에 대해 널리 알릴 예정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수도대행업체 등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수도과 관계자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상수도 시설 동파·동결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설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동파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대처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량기 보호통을 헌옷 등의 보온재로 감싸고 혹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고 받아 사용하는 등 동파 예방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021년 신축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공주시는 매년 새해 첫날이면 금강신관공원에서 해맞이를 보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각종 문화공연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마곡사에서 매년 12월 31일 열리던 타종행사 역시 전면 취소했다. ‘2020년 공주시4-H 한마음 송년의 밤 행사’,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20년 송년연주회’, 연례행사인 2021년 시무식도 열지 않는다.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식과 2020년 종무식은 비대면 영상 시청으로 대체한다. 김정섭 시장은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시민들께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1만5000건 23억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다. 1월, 3월, 6월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12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 giro.or.kr)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 지방세 간편납부서비스(ARS 1899-2777)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화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계속 납부 이행이 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041-840-8345)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지난 17일 오전 11시경 충남 공주시 신풍면 인근 산란계 농장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경량철골조 540㎡가 소실되고 산란계 5000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2억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주소방서는 사료 자동공급기 펌프모터의 과열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지난 17일 오후 9시 8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 위치한 A꽃방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꽃방 1개동 105㎡가 불에 타거나 수손 피해를 입는 등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홍성소방서는 분전반 주변 전기배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종합 분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서천군은 올해 ‘더 많은 참여, 더 나은 예산’을 목표로 예산 전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군민 제안공모 내실화, 주민참여예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제도를 운영했다. 이에 힘입어 군정 운영방향 수립 범군민 설문조사 참여자 분석 결과 10~20대 참여율은 전년 대비 43.41%,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60.65% 증가했다. 또, 군민 누구나 예산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천군 알기 쉬운 예산 백서’를 제작·배부하는 등 세대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과 연계한 군민 제안공모사업 온라인 사전 투표, 주민세 재원을 활용한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공모형 방식 등 또한 새롭게 도입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예산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을 위해서도 예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 24개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예산 집행 과정에도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개선 발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