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2시 17분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 국도에서 마을버스와 1톤 트럭 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트럭 운전사(남·58세)가 중상을 입어 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8일 오후 3시 36분쯤 충남 아산시 득산동 일대를 지나가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6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해당 승용차의 엔진룸 내 부품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5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춘장대 여름음악회 및 주민노래자랑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 500여명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무대로 개최됐다.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가 마련한 이번 여름음악회는 난타, 에어로빅, 색소폰, 국악, 통기타, 벨리댄스 팀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팀들은 서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팀으로 평소 갈고닦았던 기량을 주민들과 관광객들 앞에서 선보였다. 또한 춘장대를 찾은 관광객들의 노래자랑도 선보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의 자리가 됐으며 더운 여름밤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규 서면주민자치회장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갈증 해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사람들 앞에서 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도움을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마을주민, 관광객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6일 12시 59분경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청양군 청남면 구간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다쳤으며, 각각 공주의료원과 현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6일 11시 56분경 태안군 남면에 소재한 농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5㎥ 면적의 창고와 어구류 등이 소실돼 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낙뢰로 인한화재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가 교통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택시가 지난 1일부터 동리, 요포 2개 마을이 추가되어 총 11개 마을에 운행된다.서부지역 중 동리, 요포 마을 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욕구조사를 실시,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운행을 최종 결정했다.서면 행복택시의 요금은 승객 1인당 편도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비용은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의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요포 마을의 한 어르신은 “버스를 타려면 몇 번을 쉬었다가 탔는데 이제는 우리 마을에서도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병원이나 시장을 편하게 다닐 수 있게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해순 면장은 “행복택시가 서부지역까지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교통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2017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실조사 중점 대상은 ▲전체 거주불명자에 대해 가족관계등록사항과 일치 여부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에 대해 사망과 생존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7. 6. 30.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 여부 ▲허위전입신고로 인한 동일 주소지내에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사실조사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상자 실태조사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 등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해 실제 거주지로 기간 내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으면 직권 거주불명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연락이 불가한 무단전출자는 최고ㆍ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일제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이번 사실조사 기간 동안 조사원 방문 시 거주여부 확인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