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시 42분께충남 서천군 기산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 154km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25톤 트레일러 1대가 고속도로 시설물에 추돌 후 화재가 발생, 완전 전소돼 7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졸음운전을 원인으로 보고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관계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교양아카데미 강의는 김중겸 前 충남지방경찰청장을 초청 “경찰관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중겸 前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관은 그 어떤 직업보다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조기연 서장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신념을 통해 공직 부패․비리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천의 바람, 별빛, 하늘과 함께하는 ‘생명’ 생태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서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별별(別star)학교 운영 사업 일환으로 도토리자연학교, 서천군미디어센터 소풍과 함께 진행된 마을영화제이다. 영화는 생명과 관련된 주제로 25일에는 ‘잡식가족의 딜레마’, ‘어느날 그 길에서’ 상영 및 황윤 영화감독과 국립생태원 김영준 박사의 해설, 26일에는 ‘바람계곡 나우시카’, ‘워낭소리’ 상영과 국립창극단 박성환 부수석과 워낭소리 허훈 영화음악감독이 해설과 토론을 맡아 영화의 의도와 메시지를 소개했다. 또한 ‘생명’과 관련된 영화제인 만큼 옥수수와 찐 감자, 우리밀국수를 간식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으며, 영화제에 참여한 가족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모기 불을 피워놓고 멍석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 화양면 추북리(이장 김명진)는 28일 칠월칠석을 맞아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칠월칠석을 맞아 장마철 동안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재활용품 수거·분리, 도로변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명진 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소방대상물의 화재피해 저감과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기구 대여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을 말하며, 매년 1회 이상 점검 후 점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계인이 점검결과를 제출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관계인 대다수는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않고 있고, 점검업체에 의뢰할 경우 비용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서천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계인들의 원활한 점검을 위해 절연저항계 등 작동기능점검기구 14종에 대한 무상대여와 사용방법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여신청을 희망하는 장비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8일 오후 4시 16시께 충남 부여군 세도면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단독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1명(남·43세)이 현장 응급조치 후 백제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28일 오전 8시 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분만에 진화됐지만 면적 1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하게 버린 담배꽁초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나라사랑 테마활동 프로그램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정동구락부’를 진행했다.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지난해에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자유학기제와 연계,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천여중, 동강중, 한산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총 36회가 실시된다. 특히 과거 1894년으로 돌아가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 커피숍인 정동구락부를 배경으로 진행됐는데, 정동구락부는 조선의 지식인들이 세계의 정세를 살피고 서양 물문과 자연스럽게 접촉했던 곳이다. 학생들은 월남 이상재 선생이 활동했던 시대에 대해 학습하는 한편,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인영 청소년지도사는 “서천 청소년 모두가 이상재 선생의 후배가 되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상재 선생과 진로라는 테마로 연극, 퀴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면내 어르신 가정 30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10명의 봉사자들이 기산면복지회관에서 반찬을 준비하고 준비된 반찬을 솔바람봉사단 30명이 조를 편성, 어르신들의 무더위 건강관리 및 불편사항을 살피는 솔바람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진행됐다.이길구 기산솔바람공동체 후원회장은 “솔바람반찬봉사단이 매월 자발적인 참여로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댁을 방문하고 있어 관심과 사랑을 더하는 행복한 기산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8일 오전 11시 서천소방서에서 기림어린이집 원아 2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는 안전 어린이’라는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화재․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119신고요령, 체험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서 견학 및 소방장비 시연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접 체험용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시간과 소방차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은 아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교육담당자는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불에 대한 무서움을 알고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낮 12시께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 백사마을에서 3Km 떨어진 갯벌에서 고립된 일가족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강모씨(남·55세)등 4명은 조개채취를 하던 중 방향을 잃고 무릎까지 빠지는 등 갯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물까지 차올라 위급한 상황에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고립된 가족을 발견, 호버크래프트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일가족 4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일가족 중 신모씨(여·48세)는 탈진 등으로 거동이 불가하여 해경 선박에 의해 장항항으로 옮겨져 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상태호전으로 귀가하였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갯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갯벌에서 활동 중 기력이 빠져 갯벌에 고립되는 경우가 많아, 체력이 고갈될 정도의 활동은 자제하고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7일 오후 3시 39분께 공주시 계룡면 계룡산 남매탑 일원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등산객 1명(남·48세)이 등산 중 갑작스런 근육 경련 등 통증을 호소했고, 해당 등산객은 헬기를 통해 논산백제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7일 오후 10시 15분께 계룡시 두마면 소재 육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700㎡ 면적에 고을림 및 100㎡ 면적과 진공기 등이 소실돼 총 29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면내 어르신 가정 30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10명의 봉사자들이 기산면복지회관에서 반찬을 준비하고 준비된 반찬을 솔바람봉사단 30명이 조를 편성, 어르신들의 무더위 건강관리 및 불편사항을 살피는 솔바람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진행됐다.이길구 기산솔바람공동체 후원회장은 “솔바람반찬봉사단이 매월 자발적인 참여로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댁을 방문하고 있어 관심과 사랑을 더하는 행복한 기산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24일 서천문화원에서 ‘2017년 제3차 자원봉사 기관·단체 간담회 및 리더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천군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자 60여개 자원봉사 기관·단체 임원 등 리더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인력배치 등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행사계획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정성실 강사(나눔연구소)를 초빙해 ‘우리삶을 재구성하는 나눔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가 갖춰야할 기본 가치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