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제3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19년 특화사업 결산보고, 2020년 특화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2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박환 민간위원장이 연임으로 호선되어 선출됐다.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지속 실시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계층에 화재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앵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충남 서천군 마서면 주민들의 아스콘 공장 설립 철회 집회가 131일 만에 ‘부결’로 끝이 났습니다. 주민들은 제1회 서천군계획심의위원회가 열린 지난 17일까지 군청 앞에서 마지막 집회를 펼쳤는데요. 그토록 기다리던 ‘부결’ 소식에 “면민 단합의 결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김다정 기자입니다. [기자] 마서면 주민들이 레미콘아스콘공장유치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던 것은 지난해 7월. 마을 곳곳에 플래카드를 붙이고, 군 관계부서에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출했음에도 상황이 변하지 않자 마서면민들은 지난해 9월 6일부터 군청 앞 주차장에서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어리, 덕암리, 옥북리 3개 마을로 뭉쳐 시작한 집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 마을까지 번져 총 37개 마을이 한 목소리를 내는 기적을 끌어냈습니다. 이홍식 / 마서레미콘아스콘공장유치반대추진위원장여기서 물러서서는 안 되겠다. 어떻게든 더 크게 해야겠다 싶어서 마서면에 37개리가 있는데 이장들을 다 설득했어요. 흔쾌히 허락돼서 나중에는 37개 이장들이 매일 따로 바뀌어서 나왔어요. 그러다보니까 군수도 그러더라고. 사람이 자꾸 많아지네 그러더라고. 제1회 서천군계획
[앵커]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가 활기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읍 군사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서천읍 원도심 재생을 위한 지역특화기능 발굴, 지역거점 간 교류 활성화, 생활SOC 확충 등의 사업 구상 방향이 논의됐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김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수립된 서천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우선순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서천읍 군사리. 서천군은 구체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주)일신이앤씨와 용역 계약을 맺고 현재 용역 추진 중입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의 보고를 맡은 김태진 상무는 ‘서천의 역사‧문화에 생태를 더한 통합형 도시재생 구현’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생태요소를 활용한 새로운 지역특화기능 발굴과 활성화, 특화가로 및 공간 조성으로 지역거점 간 교류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과 부족한 생활 SOC 확충 등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김태준 / (주)일신이앤씨 상무(서천로는) 지역 간 교류 강화 기능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으며 (군청로는) 우측의 상생문화거리조성과 연계하여 상업기능 중심과 서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도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평가 방법은 반부패추진 계획수립, 청렴정책 확대, 실행, 성과‧확산 등 7개 영역이며, 기관별로 1~5등급으로 구분합니다. 평가 결과, 도는 전년도 79.95점 대비 10.12점이 향상된 90.07점의 점수를 얻었으며, 평가등급은 전년도 5등급에서 4단계 상승한 1등급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부패방지제도운영 100점, 반부패 정책성과 96점 2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권익위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28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3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서천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5천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합니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제도권 밖에 있던 저신용 소상공인에 총 5억 원을 지원하고, 일반 소상공인에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471개 업체에 102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 ‘총력’ 서천군은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군민들에게 예방관리수칙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의심환자를 선별‧검사하기 위해 보건소와 서해병원 2곳에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개인보호구 등 비축물자와 대응물품 현황 파악을 통해 부족 물자 보충을 추진하고, 관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 및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ITS․DUR을 활용해 진료 환자의 해외 여행력을 필히 확인하고 의심환자 진단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서천군, 2020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8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강식에서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과 문해교사 15명이 위촉됐으며, 2020년 종합교육센터에서는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실 예비반’과 ‘영어회화 초중급 야간반’ 등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은 공중화장실 이용불편과 범죄에 취약한 개방화장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천안시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이다. 지원유형 1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의 남녀분리, 2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의 층별 남녀분리로, 1~2순위 지원 신청이 없는 경우 기존 남녀 분리된 화장실 중 사업 효과가 큰 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물량은 2개소로 예정돼 있으며, 공모에 선정된 화장실은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남녀분리 개선 또는 안전개선사업 공사비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화장실 소유자는 2월 14일까지 사업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의 행정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환경정책과 수질보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우한폐렴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에 나선다. 시는 사단법인 충남방역협회 충남지회와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안터미널 일원에서 우한폐렴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충남방역협회원들과 시 공무원들은 천안터미널 소독을 실시하고 우한폐렴 예방수칙 안내문과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우한폐렴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땐 손이 아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기 등이다.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관할보건소 또는 신고번호 1339로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현황은 30일 현재 24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 4명 확진, 19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4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월 3일 다중이용시설인 천안터미널 소독을 시작으로 우한폐렴 종료 시까지 대중이용시설, 관공서, 역터미널 등에 순차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2년까지 내포신도시 아동과 청소년 놀이공간 확충을 위해 42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내포신도시 명품 도시화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아동과 청소년 놀이 및 문화공간 조성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군은 우선 내포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내에 신한옥형 이동숲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1년까지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구축 공모 선정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7억 원이 소요될 방침이며, 부지면적 836㎡, 연면적 264㎡로 추진 중이다. 신한옥형 이동숲체험관에는 다목적쉼터, 놀이시설, 시청각실, 자연놀이터 등 복합 놀이시설이 자리 잡게 되며, 공공건축물의 한옥화 추세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020년 3월 중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홍북읍 신경리 1717 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신한옥형 이동 숲체험원 창의 놀이터 조성을 준비 중이다. 면적은 11,000㎡이며, 전통 및 자연놀이시설, 야외생태 체험 학습장, 과학 놀이시설 등 중부권 대표 친환경 놀이시설 및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0년 착공해 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군은 대동농장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지난 31일 홍성군은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로 전국 2만 5,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개인당 1만원 더 늘어난 9만원을 지급하며, 홍성군은 3,29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억 9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드발급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기존 카드 소지자는 2월 1일부터 본인 명의의 전화나 온라인으로 재충전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이 2020년인 소지자는 신규카드로 재발급 받아야 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격차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문화누리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설치기준 지침’을 시행한다. 이 지침은 축사를 신축하거나 기존 축사를 현대화 하는 등 시설을 개선할 때 적용되며 소, 돼지를 비롯한 모든 축종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설치 기준을 세분화 하고 있다. 악취가 많이 발생되는 축종에 대해서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신공법을 적용해야 하며, 공법에 대한 악취저감 근거자료를 반드시 제출토록 했다. 아울러 모든 시설은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설계를 기본으로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에서 인정하는 등록제품이 없어 제작 의뢰해 납품 설치하는 젖소 착유실 세정수 정화처리시설은 제품이 지하에 매설되는 과정까지 세심한 사전검사를 실시해 불안전 및 불량제품이 설치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시는 악취민원 반복 사업장과 악취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본 지침을 적용해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을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지도단속 강화, 사육주의 의식전환 교육 실시, 축산환경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동안 시청을 비롯한 각 현업부서에 배치돼 근무한 아르바이트 대학생 110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21일 시정토의에서 공동 최우수조로 선정된 제2분임조는 ‘내 손안에 천안시’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5분임조는 ‘천안역 주변환경 개선과 발달사업’을 제안했다. 대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기간 느꼈던 경험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제안을 경청한 구만섭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청년 취업 및 교육, 문화, 예술 등 다방면의 지원을 하는 2030청년복지센터 운영 및 청년창업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면접정장대여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공무원에 대해 이해하고 고충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진로를 정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천안시 동계 아르바이트는 2월 4일 4주간의 일정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확대 구성하고 임무고지 교육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 진료를 위해 보건소 별도 구획된 공간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출입구에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해 중국 여행력이 있는 폐렴환자나 호흡기 증상환자 확인 시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에 접수 단계에서부터 해외 여행력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개학을 앞둔 학교, 공공기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으며 공공장소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마스크 착용, 해외 여행력 알리기, 올바른 손 씻기)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예방수칙을 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9일과 30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마을복지 추진을 위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천군 관내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복지인적안전망,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헌 강사를 초빙해 읍면별 의제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9일 워크숍에서는 서천읍, 마서면, 한산면, 시초면, 판교면, 비인면이, 둘째 날인 30일에는 장항읍, 화양면, 기산면, 마산면, 문산면, 종천면, 서면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각 읍면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와 함께 서천군이 2020년에 추진해야 할 마을 특색 사업을 찾아가는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노원래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 해결과 특색에 맞는 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각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관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 올해 신성장 산업 창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각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계획과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 추진계획 및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시정 핵심사업과 더불어 총359건의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성과창출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보고회는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만 참석하던 과거 업무보고와 달리 개별 사업을 기획·총괄하는 중간 관리자인 팀장급 공무원도 참석토록 함으로써 팀장 중심의 행정 책임성을 높이고 주요업무 계획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0년 주요업무계획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미래성장동력 창출 정책 발굴과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신산업 창출 전기 마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실질적 복지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시정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시정 분야에서 △미래발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