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와 시초면 소재 신흥교회는 지난 12일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축하금을 전달받은 가정은 시초면 초현1리에 거주하는 구재덕 씨 부부로 지난 11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13일 ‘행복한 일터 가꾸기’ 사업현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길량 면장이 안전한 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곁들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앵커] 충남 서천군은 군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고, 군의 문화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서천군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결과, 지역민과의 공론화와 주요 거점 간 연결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천군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이날 보고를 맡은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의 전충훈 대표는 서천군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민과의 공론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지역주민과의 협동을 통해 집합적인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충훈 /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대표공론화 과정과 미래상이 뚜렷하게 보여 져야 하고요.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 되어야하고, 아래로부터 올라가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 서천군의 문화예술 현안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생태자원과 문화‧역사적 원형이 풍부하지만 이들의 활용도는 낮으며, 한정적인 인적 자원과 문화‧예술 관련 시설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서천군의 경우, 기형적으로 성장하지 않았고 지역
[앵커] 충남도가 도내 청년의 주거 안정과 노후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었습니다. 도는 지난 10일 아산시의 도 현장대책본부에서 제76차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금 지원 사업’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TF팀 운영’에 따른 실국원장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청년은 41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9.6%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청년들 중 최저 주거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고시원, 반지하, 옥탑방 등 주거 빈곤 지역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약 9.4%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양승조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러한 청년 삶의 어려움을 짚었습니다. 양승조 / 충남도지사청년의 삶은 고용 불안, 비정규직, 저임금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주거비가 우리 청년들이 극복하기 가장 힘든 경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달부터 시행되는 ‘2020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금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도와 주요 공공기관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도는 지난 10일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20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지난해 도정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업무 방향에 대해 전달하고, 연구‧경제‧교육‧문화‧의료 등 기관 유형별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주요 계획으로는 △역사문화 재조명 및 가치 창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지원 △충남 고유문화예술 브랜드 사업 △공공보건 의료사업 활성화 등입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실효성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 및 도민과의 공감‧소통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의 노력이 도민의 삶에 와 닿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도와 시‧군, 각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 풍차 모형을 설치하던 업체가 공사 중 전기 케이블을 건드려 인근 김 공장들에 2억 8천여만 원의 손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9일 풍차제작업체 M시스템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 말뚝을 박아 넣던 중 지중화 된 전기 케이블을 건드려 일대에 정전을 유발했습니다. 인근에서 김 공장을 운영하는 A씨는 “일요일 작업하던 중 갑자기 전기가 나가버렸다”며 “알아보니 M시스템이 한전에 연락도 없이 공사 중에 전기케이블을 건드려 주변 민박집 전압기가 다 타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인근 40여 개 공장들이 1시간 30분가량 기계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 공장만 해도 700만 원의 손실을 봤는데, 모두 합하면 2억 8천여만 원의 피해를 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현재 전기는 회복된 상태지만, 정전으로 인한 손실 금액에 대해 피해보상 등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천군은 춘장대 해수욕장에 38억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분수·놀이시설 등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 중입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확진자 허위정보 등 가짜 뉴스를 유포한 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1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가짜뉴스를 배포해 지역사회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상황으로 내부적 진행 사항이라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며 “시국이 위태로운 만큼 엄중히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로나 가짜뉴스와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허위정보로 국민이 불안해하고 지역사회는 생업에 큰 지장을 겪고 있다”며 “악의적·조직적 유포행위를 집중 수사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노후화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 또는 교체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보조사업자 16개소를 선정, 예산액 9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후방지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산액 10억 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개별 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2억7000만원까지, 열을 이용해 오염 물질을 산화·연소시키는 축열식 연소시설(RTO)이나 촉매산화시설(RCO) 방식을 적용하면 4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합·공동 방지시설은 최대 7억2000만원 한도로 9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천안시 내 대기배출시설(1종~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를 위해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우선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10명의 보육정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호자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보육계획과 보육사업 등 제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안시 보육업무 추진사항,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포함한 총 4건의 심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참여한 한 위원은 “저출산으로 보육아동수는 계속 감소하고 보육서비스에 대한 부모의 기대 욕구는 높아져 보육정책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기 위원장(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보육정책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를 보육정책에 반영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4일부터 간부 공무원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김홍장 시장과 이건호 부시장이 동석해 각 부서장의 개별 업무실현 방안에 대한 질의와 그룹 토의로 진행된다.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과 주요업무계획,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시정철학의 추진 전략을 담은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해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각 부서의 중점과제 설정에 대해 난이도와 적절성을 판단하고 시정운영에 맞추어 적절한 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자리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직무성과 평가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의 총체적 이해와 그에 대한 시정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시정철학을 업무상황과 연계해 실천적 방법을 고안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1대1 인터뷰에서 탈피해, 국·소관별 그룹으로 질의 및 토론을 실시해 여러 부서가 한자리에서 더 나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이 미래가 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교육분야에 8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광천고, 풀무고, 서해 삼육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광천고에는 1,280㎡ 규모의 기숙사를 풀무고와 서해삼육초에는 각각 330㎡와 800㎡ 규모의 실내 체육관을 금년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라는 것. 군은 교통 불편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해소와 학생과 인근 주민 생활 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시학생에 비해 입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올 5월에서 7월까지 총 두차례에 걸쳐 2021 대입전형의 이해 입시설명회 및 개인상담을 진행한다. 입시전문가 2명을 초빙해 중 2에서 고 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 농어촌 특별전형을 이해시키는 한편 자소서 작성 방법 등을 중점 교육 시킬 계획이다. 군은 학부모 및 수험생 100여명을 선발해 입시전문가 10인과 희망학교 및 성적 등을 컨설팅하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3 수험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초등학교 33개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첫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학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실무자 45명으로 이루어진 실무협의회는 정보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당진시 평생교육의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2019년 평생학습 성과와 2020년 주요계획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관 이전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수립하고, 마을교육공동체 ‘날마다배움터 당찬마을학교’, 전문평생교육, 시민외국어 교육,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당진 행복아카데미 강좌,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 배달강좌, 충남학 프로그램, 주민주도형 평생학습특성화마을 운영 등 당진시의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네트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관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에만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 '내포천애"의 사용 신청을 받는다. '내포천애'는 지난 2006년 홍성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군수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다. 홍성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축산물, 농수산물 가공품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서류심사, 홍성군 농‧특산물공동상표사용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포천애’ 사용을 승인할 계획이다. 사용기간은 3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는 다시 심사를 받은 후 연장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쌀, 딸기, 마늘 등 농산물부터 조미 김, 젓갈, 요구르트, 치즈 등의 가공품 까지 총62개소 101개 품목이 ‘내포천애’ 브랜드를 사용 중이다. 브랜드 사용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법인, 단체 등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수산과 친환경유통팀에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10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문, 감사, 이사 등 임원 14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화양사랑후원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와 신임 회장 선출,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등 화양면의 복지증진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임원들은 신임 회장으로 김순정 회장을 선출했으며, 2020년 대표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학습보조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위기가정 지원을 확대해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화양초 신입생 6명을 위한 꿈나무 통장 지급,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방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유행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가구를 순회하며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특히 외부 활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1830 손씻기 생활화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