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를 가로지르는 금강하구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는 3일 ‘금강하굿둑 어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금강하구 생태계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990년 금강하굿둑 설치 이후 뱀장어·웅어 등 회유성 어류의 이동이 단절됐으며, 기존 어도의 규모(폭 9m)도 작아 어류가 상류로 올라가는 데 한계가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윤 군산대 교수가 ‘금강하굿둑 어도 이용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교수는 “금강하굿둑이 실뱀장어·웅어의 소상과 강하를 차단하고, 은어와 황복이 사라지는 데 영향을 미쳤으며 멸종위기종인 흰수마자는 1998년 이후 출현 기록이 없다”면서 “금강하구의 어류와 참게의 개체수 증가 등 생태계 복원을 위해 어도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백경오 한경대 교수는 ‘어도 설치 여건 및 효율 분석’을 통해 “기존 어도는 규모가 협소하고, 어류 소상에 제한적인 구조”라며 “하굿둑 우안(서천) 측에 퇴적토를 이용한 갯골 수로형 어도를 만들어 줌으로써 어도가 좌안(군산) 쪽에만 존재하는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 중인 기업 123곳이 2024년까지 3조2518억 원을 투입해 배출량을 43% 이상 줄인다. 충남도는 2일 현대제철 등 123개 기업과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업은 도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대상 사업장 148곳 중 자발적 감축 참여 계획을 밝힌 곳이다. 협약에 따라 123개 기업은 2020년 대기오염물질 할당량 9만 5874톤 대비 2024년 배출량을 평균 43% 이상 감축한다. 각 기업들은 감축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연도별 성과 모니터링 결과를 충남도와 공유한다. 이를 위해 123개 기업은 2024년까지 5년 간 설비 교체와 성능 개선 비용으로 총 3조2518억 원을 투입한다. 기업별 이행 실적은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대기총량관리시스템 정보를 활용해 매년 검증하게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재개'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이 건의했다. 양 지사는 “충남 서해안 지역은 전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의 인접성, 석탄 수입 용이성 등으로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입지해 있다”며 “석탄화력이 배출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은 충남은 물론 국민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석탄화력 수명은 통상 30년이나, 성능 개선 사업을 통한 수명 연장을 통해 그 이상 운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보령 4호기 외 노후 석탄화력은 성능 개선 사업 재개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령 4호기는 지난달 성능 개선 사업을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한편, 양 지사는 이날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과 관련해서도 생계형 차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서북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지역 4개 시가 행정협의회를 창립했다. 2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서산시는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이하 행정협)’ 창립총회를 가졌다. 행정협은 기초지방정부의 관리 권한이 없는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행정 구역을 넘어 이동하는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구성됐다. 이중 미세먼지 문제가 가장 심각한 당진시의 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7만8527t(2017년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배출량의 4%를 차지하는 수치로, 지난 2015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배출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행정협은 이날 △각 지자체 미세먼지 대응 우수사례 공유 △서북부권 미세먼지 배출특성 분석 방안 △시민 건강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협의회장으로 오세현 아산시장이 선출됐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27일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선도적인 환경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자]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으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모범이 되는 환경교육 모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도는 이번 지정으로 오는 2023년까지 환경부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 도는 충남형 환경교육도시 5대 중점과제로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지역환경교육센터 점진적 확대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 공무원 환경교육 의무화 ▲전 시‧군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 등을 선정‧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사업도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서 충남도가 최우수 도시로 평가받은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7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제9회 그린시티’ 환경 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기자] 그린시티는 환경 보전과 환경친화적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환경 관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서천군은 수질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환경행정기반과 주민환경의식 제고, 지자체장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 등 환경행정역량, 현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옛 장항제련소 오염토양 정화구역 내 13만여 곰솔 군락 보전을 위해 맥문동, 송엽국 등을 식재하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복원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그린시티 현판과 포상금 1000만 원을 비롯해 향후 환경부의 사업 예산 배정, 환경 관련 평가 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와 현대제철(주)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약 4900억원을 투자해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투자금액 약 5100억원을 포함하면 총 투자비용은 1조원 규모다. 우선 2025년까지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1) 설치를 통해 코크스 냉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증기 및 전력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연간 약 50만t 이상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추가 설치 및 개선,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위한 육상전력 공급장치(AMP)(2) 설치 등 전방위적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올해 6월, 3소결공장 개선공사 조기 완료로 모든 소결공장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환경부 주관 ‘2020년 제9회 그린시티’ 공모에 선정됐다. 그린시티(Green City)란 환경 보전과 환경친화적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환경 관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천군은 수질개선,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환경행정기반과 주민환경의식 제고, 지자체장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 등 환경행정역량, 현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장항제련소 오염토양 정화구역 내 13만여 곰솔 군락 보전을 위해 토양정화식물인 맥문동, 송엽국 등을 식재하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활용해 환경정화와 함께 새로운 경관생태자원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복원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그린시티 현판과 포상금 1000만 원을 비롯해 향후 환경부의 사업 예산 배정 및 환경 관련 평가 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제8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개막했다.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와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집합 행사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최소화했으며, 충남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시가 도내 시·군 가운데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또 제5회 학교환경동아리 사례발표 대회를 통해 도내 10개 학교의 활동 사례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고, 7개 환경교육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 발표도 실시했다. 오는 24일에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활동가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올해 추진한 환경교육 시민 과학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환경교육 학술 발표 시간도 마련해 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축소됐지만,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만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잠홍저수지가 환경부의 전국 중점관리저수지 호수 가운데 우선 대상으로 선정, 현재 Ⅴ등급 수준인 수질을 Ⅱ등급까지 개선한다.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제도란 총 저수량이 1000만㎥이상, 저수지 내 수질오염도가 호소의 환경기준을 초과한 곳을 대상으로 지정·관리토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지정에 따라 국고가 5년간 집중 지원돼 ▲하수처리 ▲생태하천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공단폐수처리 ▲가축분뇨처리사업 등 오염물질 저감대책 등에 사용된다. 서산시는 잠홍저수지 호외 대책으로 하수관거 정비, 하수처리재이용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조성) 등에 420억 원을, 농어촌공사는 호내 수질개선으로 8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병렬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저수지 호외 개선사업을 통해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쾌적한 수변 공간을 마련해 깨끗한 자연환경 구축과 건강한 호소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기후변화 대응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목표를 제시하고자 지난 19일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이번 연구 용역 착수로 기후변화 대응 사례와 정책을 다각도로 분석해 △당진시의 중장기 저탄소 발전 비전 △기후변화 대응전략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해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형 그린뉴딜 계획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당진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을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제안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시민이 주도하는 저탄소 사회 전환 전략과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주도와 지방정부 지원으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연구의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대덕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악취문제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해 나간다. 이번에 활용될 ‘인공지능(AI) 기반의 폐수처리시설 통합 환경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시행하는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모사업이다. 지역기업인 부강테크,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컨소시엄이 응모해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3년 6월까지며, 사업비는 국·시비 19억 원, 민자 5억 원 등 총 24억 원이다. 사업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성능예측을 통한 탈취제 살포시스템 구축 ▲에너지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 ▲탈취탑 성능 예측 기술 개발이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계측시스템 구축 등이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혁신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기업의 사업화도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인공지능(AI)을 전 산업분야에 융합시켜 사업화로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수질 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천수만 부남호를 생명의 공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 12일 예산 스플라솜 리솜에서 ‘2020 연안·하구 생태복원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에 대한 지역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기자]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존의 낡은 지역개발 논리를 버리고, 천수만 부남호에서 대한민국 역간척의 새로운 첫걸음을 시작할 것”이라며 “간척시대의 부남호가 아니라 생태복원시대의 부남호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경기의 화성호, 전북의 새만금호, 전남의 영암호 등을 꼽으며 같은 어려움과 고민에 처한 지역이 함께 머리를 맞댈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 지사는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뿐만 아니라 서남해안을 따라 발생하는 간척사업의 부작용 해소와 지역 가치 재창출을 위해 역간척 사업을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와 관련 도는 지자체 등과 연대해 국가 사업화를 위한 법 제도 정비 추진과 지역주민 포럼,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을 진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합니다. [기자] 조기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의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차구입 지원 대상자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소유자입니다. 이번 2차 지원은 각각 142대, 10대를 지원하며, 1차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6000여만 원이 투입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서천군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6일 ‘우리 마을 쓰레기를 부탁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행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마을 쓰레기를 부탁해 사업은 지난해 9월 주민자치 의제발굴 워크숍과 대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다. 지역 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 수요자 중심의 문제 정의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서천군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지역 주민 현장조사와 인터뷰, 설명회, 원탁회의 등을 통해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마산면 남이리를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내달부터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 후 내년에는 마산면 전체, 2022년에는 서천군 전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단계별 체계적인 사업 실행을 위해 국민디자인단 총괄 부서인 자치행정과에서 내년까지 시범운영 모델을 정립한 후 2022년부터 환경보호과에서 서천군 전역으로 확산·시행키로 상호 협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양 부서는 오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준수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사업이 시범 운영에서 끝나지 않고 서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