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4일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실제훈련은 서천경찰서와 서천소방서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의 18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사전 계획에 따라 테러대응 및 화재 대피훈련을 목표로 위기 대응 능력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부터 양일 간 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청소년 상담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과 자살·자해 등의 사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가상세계를 통해 해결 방안을 안내하고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전 부여고등학교 교장인 최규학 시인, 라이프호프 자살예방센터 안해용 사무국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연수 관계자는 “3차원 가상현실을 통해 중독 및 위기를 예방하고, 치료, 회복에 이르는 상담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장항 일상여행 프로그램 ‘위켄드장항’ 인기 서천군이 장항의 일상여행 프로그램인 ‘위켄드장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위켄드장항은 자연여행과 일상여행을 키워드로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합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서천하늘 해변쉼터 등 자연쉼터 제공, 해변시네마와 버스킹 및 주민 플래시몹댄스 공연 등이 있습니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천관광이 ‘머무는 관광’의 자연 휴양지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림 갯벌 서 ‘볼런투어’ 진행 서천군이 관광과 자원활동을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합니다. 작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송림 갯벌에서 진행되는 볼런투어는 해안쓰레기 줍기 등의 생태여행, 지역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등의 생태체험 교육, 제로웨이스트 다짐 및 친환경 체험 등의 가치 잇는 여행축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볼런투어가 많은 관광객들이 신청해 친환경 생태여행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
[sbn뉴스=서천] 이지원·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농기센터, 현장실습형교육 지원사업 평가회 추진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현장실습형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과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운영 등의 교육 사업을 평가하고 성적이 우수한 교육대상자 3명을 선발했습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향후 2개월 간 영농현장 추가 실습교육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 부여군 피해복구지원 나서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2일 부여군 은산면 지역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부여군 은산면 지역은 지난 14일 새벽 시간당 11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려 2명이 사망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은산면의 비닐하우스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작물 수거와 토사제거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제8회 중고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82개 학교 약 500명의 중·고등학교 선수와 지도자 및 심판 등 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올해 상반기 청소년국가대표 및 전국 실업 및 학생부 19개 팀 200명의 선수가 대회 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했고, 대회 중 선수의 가족들이 서천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이 서천군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기대감을 밝히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개최될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을지연습이란 방위를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 등을 목표로 실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도상연습, 학교 재배치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 다양한 국가 위기 대응 절차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일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전쟁의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2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주택 전파·유실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 침수 200만 원 등과 관련해 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건강보혐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등의 간접 지원도 받게 됩니다. 김태흠 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재민 등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가 ‘워케이션 충남’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섭니다. [기자]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입니다. 충남도는 이를 도내 관광사업에 접목해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도는 충남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등과 워케이션 프로그램 및 상품을 개발해 내년도 일부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4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서 대전시가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이스포츠대회에서 대전시는 총점 113점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에서는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009년 대회 개최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대표 선수들은 전·현직 프로게이머의 멘토링을 받는 등 탄탄한 준비를 거쳤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운영 담당자는 “아마추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이 이스포츠를 생활체육으로 인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2일 ‘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315명이 참여했으며, 총 183개 출품작 중 5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습니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에 접목시킬 계획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 대전의 정체성과 이미지 확립을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2009년부터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해 시민의 시정 참여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예부터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는 전어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데요. 전어가 가장 맛있다는 계절인 가을, 충남 서천군에서는 매년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각종 전어·꽃게 요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된 올해의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전어와 꽃게는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매년 가을,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펼쳐져 이 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에서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축제에는 싱싱한 전어회와 전어구이, 꽃게탕 등을 맛볼 수 있는 전어·꽃게 요리 장터와 각종 수산물과 지역 특산물 판매 장터가 펼쳐집니다. 행사장 내 1kg당 음식가격은 전어구이 및 전어회는 3만 5000원, 전어회무침은 4만원입니다. 또한 맨손으로 전어 잡기, 추억의 놀이 체험,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도 상시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요 체험 프로그램인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사람들에게 기관이나 상점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 바로 간판이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글과 외국문자를 병기해야하는 간판에, 한글은 사라지고 영어와 외래어만 남아있습니다. 특히나 고령자가 많은 충남 서천군에서도 점점 한글 간판이 사라지고 있어 문제인데요. 이와 관련해 실질적인 규제는 어렵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간판이란 사람들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눈에 잘 뜨이게 걸거나 붙이는 표지입니다. 간판은 ‘옥외 광고물’의 한 종류로 ‘옥외 광고물 등 관리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원칙적으로는 한글로 표시해야 하며 영어 알파벳과 같은 외국 문자로 표시할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글과 병기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거리 곳곳에는 한글로 표시한 간판보다 외국 문자로만 표시한 간판이 더 눈에 띕니다.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마트나 카페의 경우 영어 알파벳만 나열한 간판도 있는가 하면, 내부의 메뉴판 등에도 영어와 외래어가 가득합니다. 마시는 차의 경우 영어로 차를 의미하는 티로 표현하는 사례가 많았고,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는 사이드나 디저트로 쓰는 등 한글 표현이 있음에도 불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8월 23일 충남 서천군의 ▲“제철 전어·꽃게 맛보세요”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개막 ▲간판 속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고령자 많은 서천에 ‘치명’ ▲서천군, 지난 22일부터 2022 을지연습 실시 ▲서천군, ‘제8회 중고역도선수권대회'로 지역경제 살려 ▲서천군농기센터, 현장실습형교육 지원사업 평가회 추진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일과 쉼을 동시에’ 워케이션 충남 만든다 ▲대전시, 대통령배 이스포츠 대회 종합 2위 ▲제14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8월 12일 충남 서천군의 ▲서천군, 비 피해 잇따라…‘다음 주 더 센 비 온다’ ▲서천군,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입찰공고 개시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교육 실시 ▲서천군, 매력만점 서천을 위해 버스는 달린다!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김태흠 지사, 집중호우 현장점검…신속한 대응 지시 ▲태안 안면도 수목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박차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응원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11일 호우특보에 따른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기자]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철저한 시설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보령시 벼 침수 피해지를 살피며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과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기준 충남 지역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평균 강수량은 190.5㎜, 누적 강수량은 735.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