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중부권 최대 바이오 기술교류의 장인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가 대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기자] 지난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올해 행사는 '바이오기술벤처 중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 성장'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바이오 관련 전시, 기술 교류 상담회, 투자 유치 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170여 개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투자사 등이 참여했으며 기술거래, 공동연구,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가 구제역 방어력 확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소‧염소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기자] 지난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도내 1만 5000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8만 3000두입니다. 충남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살피기 위해 접종 4주 후에 백신 항체 양성률을 검사합니다. 한편, 지난 7월 기준 도내 가축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 97.9%, 돼지 95.6%로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며, 2016년 3월 이후 6년여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28일 충남도가 '충남 양식산업발전 대토론회'를 열고 양식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서관 문화강의동에서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남 스마트 양식, 힘쎈 바람이 분다'를 대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충남도는 충남수산양식 연구의 미래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양식 ▲수산종자연구센터 디지털 육종 등을 제안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차 산업에서 기술·지식산업으로 대전환하는 세계적 흐름에 부응해 양식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도출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사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비인면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밀물에 고립돼 부표를 잡고 표류하던 7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기자] 지난 28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와 함께 해루질을 나간 동우회 회원들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천소방서는 15명의 대원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며, 다사항과 쌍도 사이 해상 약 1.5km 지점에서 부표를 잡고 표류해 있던 A씨를 28일 새벽 2시경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A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해 병원 이송 없이 귀가 조치됐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합니다. [기자] ◇국립생태원-KT&G, 생태계 보전 협력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KT&G와 생태계 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경북 영양군과 장구메기 습지 보전을 위한 훼손지 복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천군, 2개 기업과 장항산단 투자협약 지난 28일 서천군이 2개 기업과 장항산단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두 기업은 장항산단 2만4235㎡ 산업용지에 총 13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35명을 신규 고용한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천군,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서천군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공유누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등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서천군은 올해 60여 개의 자원을 등록해 총 370여 개의 공공자원을 개방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9월 27일 충남 서천군의 ▲서천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30개 군정 질문 이어져 ▲‘관리자의 책임 의무’…서천군 고위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김아진 군의원 “자립준비 청년 지원, 경제·심리 병행돼야” ▲'인생샷 명소로' 춘장대 해수욕장 포토존 설치 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서명부 전달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2022 충남도민체전' 29일 보령시에서 개막 ▲충남도, 조림지·도로변 덩굴 제거 나선다 ▲'대전 도심 변화 한눈에' 시, 기록화 사업 완료 ▲“예방접종 맞으세요” 대전 첫 인플루엔자 검출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 제303회 임시회가 지난 26일 마무리됐습니다. 의원들은 그동안의 의정 활동으로 보고 들은 지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더 나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한 그들의 이야기. 이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군의회는 지난 26일 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9월 19일부터 8일 동안 이루어진 제30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8일간의 임시회에서는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운영 민간 위탁 등 6개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등 7개의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는 군수를 상대로 한 군정 질문과 실과장을 대상으로 한 보충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총 30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그동안 직접 보고 들은 현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군정 질문 첫날인 지난 20일 김아진 의원은 자립 준비 청년 연계 지원과 희망택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또한 김원섭 의원은 서천군 동부권 종합개발계획과 서천읍성 정비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고위직 공무원의 도덕성 문제가 계속 해서 화두에 오르는 가운데 양성평등 기본법에 의거한 4대폭력 예방교육이 충남 서천에서도 실시됐습니다. 지난 26일 실시된 교육에서 김기웅 군수는 ‘존중’의 미덕을 강조했고 교육을 진행한 이미영 한국성인권교육센터장은 관리자의 ‘책임 의무’를 거듭 언급했습니다. 더 나은 사회로 한 발 나아간 현장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내 고위직 공무원의 도덕성 문제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논문 위조나 음주 운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성희롱이나 성폭력 등 성 관련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양성평등 기본법에 의거해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양성평등 기본법 제30조에 따르면, 고위 공직자와 공무원은 4대 폭력통합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합니다. 국가가 규정한 4대 폭력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입니다. 법령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각 급 학교,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연 1회 1시간 이상 교육 이수해야합니다. 지난 26일 서천군청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약 37명의 고위공무원이 참석했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교육 전 인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김아진 충남 서천군의원이 "자립준비 청년 지원은 경제·심리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 지난 22일 김아진 군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자립준비 청년 연계 지원방안'과 관련한 지원 방안을 서천군에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서천군의 지원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보호 종료 아동에게 정착 지원금 800만 원과 월 35만 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정착 지원금 1000만 원, 자립수당 40만 원으로 확대와 함께, 대학에 입학했을 때 2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에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습니다. [기자] 지난 23일 서천군 서면은 2022년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춘장대 해수욕장 포토존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면주민자치회에서 주도한 이번 사업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춘장대 해수욕장에 인증샷 명소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포토존은 춘장대를 형상화한 파도 물결 위에 서면의 면화인 동백꽃을 올린 메인 조형물과 명칭 조형물로,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와 어울리는 인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bs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앵커]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보령시에서 열립니다. [기자] 지난 26일 보령시는 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도민체전은 보령종합경기장, 웅천체육공원, 승마경기장 등에서 열립니다. 보령시는 11년 만에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서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총 30개 종목에 8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2000여 명의 임원이 참여합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에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4주 의뢰 검체에서 지역 첫 계절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형으로, 연구원은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올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집중적으로 진단 감시체계를 강화하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가 내달 말까지 조림지·도로변의 덩굴을 제거한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덩굴 제거 사업은 뿌리를 캐거나 친환경 비닐 랩으로 밀봉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상지는 조림지·도로변 덩굴 분포지 2500㏊, 투입 예산은 44억 원으로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70명이 작업을 벌입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칡을 비롯한 덩굴류는 번식이 빨라 조림지의 경우 조림 후 5년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후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건강한 숲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도심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보집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대전광역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통해 ▲엑스포 재창조 ▲택지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많은 변화를 보인 지역을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향후 트램 설치와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으로 경관 변화가 예상될 지역의 모습도 기록했습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 보고서와 화보집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됐으며,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를 통해 지도와 연동되는 사진 제공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서명부 전달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대국민 서명부를 서천군에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각 기관장과 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서천군, 2022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지난 23일 서천군이 서천군새마을회와 함께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생태교육 체험 부스 운영 국립생태원이 지난 24일 달성습지에서 열린 '제8회 생명사랑환경축제'에서 생태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멸종위기종을 알리고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