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민선 8기 지방자치가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각지의 자치단체장들과 지방의회는 공약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충남 서천군 또한 지난 6일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을 열고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6일 충남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군정 비전 선포식에서 김기웅 군수가 축사하는 모습입니다. 김기웅 / 서천군수 저는 오늘 서천군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을 공개하고,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군정 비전 목표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이날 선포식은 향후 서천군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문예의 전당 대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습니다. 군은 선포식에서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비전으로 참여·균형·공존·성장 등 4대 핵심 가치와 5대 군정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군민을 하나로 모을 민선 8기 슬로건은 ‘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5일 충남 서천군에서는 2022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대원들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쟁과 화합의 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벗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쾌청한 가을날씨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펼친 소방기술경연대회 현장, 이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최일순 회장 지금부터 2022년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최일순 회장의 힘찬 목소리로 시작을 알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5일 충남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약 750명의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참여 속 성대하게 개최됐습니다.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 김경제 군의장, 전익현·신영호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들과 13개의 서천군 남성대, 10개의 서천군 여성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의용소방대란 화재 진압, 구조와 같은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단체입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내 고향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대원들이 그간 갈고 닦아온 소방 기술을 뽐내는 것은 물론 서로의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경쟁과 화합의 장입니다. 대원들은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지난 4일 이장우 시장은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시민기자단, 청년 등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에 바라는 점을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시정 운영 성과와 민선 8기 비전과 공약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방사청 이전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확정까지의 역할을 물었고, 이장우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아찔한 순간 등 중앙부처와 협의 과정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달 22일부터 사흘 간 개최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지난 6일 충남 서천군 선수들은 해단식을 갖고 지난 대회의 결과를 회고했는데요. 이전 대회보다 4등 오른 이번 대회에는 3관왕을 달성한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해단식 현장을 이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을 가득 채운 인파. 100여명의 인원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지난 6일 문예의전당에서는 제2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마치고 온 서천군 선수들을 위한 해단식이 진행됐습니다. 참가 선수와 보호자는 물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수, 군의장 및 군의원, 관계 기관 대표 등도 참여했습니다. 우리 군 선수들 148명은 지난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육상, 역도, 탁구 등 13개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당진까지 우리 군의 힘찬 응원이 닿았는지 선수들은 직전 대회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쟁취해왔습니다. 종합 순위는 이전 대회보다 4등 오른 11위입니다. 금·은·동메달은 각 11개,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는데요.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역도로, 총 15개의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육군사관학교를 충남으로 이전하기 위해 도내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기자] 지난 5일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알렸습니다. 범도민추진위에는 총 491명의 지역 인사가 참여하며, 이경용 충남새마을회 회장과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범도민추진위는 앞으로 육사 충남 유치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220만 도민 역량을 결집하게 됩니다.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대통령 공약 조속 이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전방위로 전개하며, 다음 달에는 국회에서 범국민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3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466억 원을 집행하며 충남 내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당초 목표액 389억 원보다 77억 원을 초과한 466억 원을 집행하며 119.76%의 집행률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부문 예산을 218억 원 집행하고, 투자 부문 예산 248억 원을 집행하는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이라는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라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체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와 국내 100대 건설기업 대표들이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지난 5일 충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호반건설, 디엘건설, 중흥토건, 계룡건설산업, 서희건설 등 13개 기업 대표이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제에서 국내외 여건의 급속한 변화와 구조적 문제 등으로 위기를 맞은 건설산업은 근본적인 혁신을 위해 상생협력문화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됐습니다. 지자체의 역할로는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건설문화 형성을 정책 방향으로 삼을 것을, 기업의 역할로는 중소기업과의 공동기술 개발과 성과공유제 등 경쟁력 향상 중심의 협력관계를 추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달 29일 충남 서천군이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박상근 다빈이앤씨 대표, 우재화 JB 전무가 참석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다빈이앤씨는 앞으로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 이행 ▲연료전지 설비 설치·관리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관리를 수행하고 JB는 발전기 가동에 필요한 도시가스를 공급합니다. 서천군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5일 대전시가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대전 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해 회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격려했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남희수 대전시 부녀회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워크숍은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운동 실천, 상생을 실현하는 평화운동 실천, 봉사를 통한 공동체운동 실천,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건설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사와 희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던 밑거름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입니다. [기자] ◇서천문화원, 전통혼례식 개최 서천문화원이 지난 1일 문화원 잔디밭에서 전통혼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앞서 문화원은 지난 6월 전통혼례식 참가자 모집 공모를 통해 4쌍의 부부를 선정했습니다. 이날 혼례식에는 2쌍의 부부가 참여해 전통혼례를 올렸습니다. ◇국립생태원, 메타버스 ‘청렴 놀이터’ 운영 국립생태원이 지난달 30일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인 에코버스를 활용해 '청렴 놀이터'를 운영했습니다. '청렴 놀이터'는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인지, 신고방법과 처리의 내용을 담은 현장 참여형 OX 퀴즈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서천소방서, 2022 의소대 강의 경연대회 우승 지난 4일 서천소방서가 충남소방본부가 개최한 '2022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우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출전한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시나리오 작성, 발표자료 준비, 발표연습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9월 30일 충남 서천군의 ▲“서천 체전선수단 땀방울이 결실 맺길”…충남체육대회 이제 시작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자립’에 힘써온 15년 ▲'육상 훈련의 메카로' 서천군 실내육상훈련장 준공 ▲'해루질 하다 부표 잡고 표류' 서천갯벌서 70대 남성 구조 ▲국립생태원-KT&G, 생태계 보전 협력 등 지역 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내달부터 소‧염소 58만 마리 구제역 백신 접종 ▲충남도, '양식산업 대전환' 미래 전략 찾는다 ▲이장우 대전시장 "현대아울렛 사고 신속한 수습에 최선" ▲'바이오헬스 일류도시로' 대전서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9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는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앞둔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각 종목의 선수들과 임원들의 얼굴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는데요. 결단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체육회 오세영 회장은 그간 갈고 닦아온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포츠 역사의 첫 페이지를 넘긴 그 현장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종합운동장,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은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서천군의 대표입니다. 서천군을 대표한 이들은 이번에 열린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입니다. 지난 29일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결단식을 위해 모인 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듯합니다. 결단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선수들을 향해 선수들의 좋은 경기가 서천의 경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면서도 그간 흘린 땀방울로 값진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김기웅 군수 이번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선수 여러분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모든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 역시 선수들이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2007년 설립된 충남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복지관은 개관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간 장애인 ‘자립’에 힘써 온 15년의 시간을 기념했는데요. 그 현장에 이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애인에게 가장 큰 도움은 그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도움의 손길보다 그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충남 서천군에도 이러한 인식에 발맞춰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2007년 9월 설립된 복지관은 지난 15년간 많은 사람의 재활을 돕고 자립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사회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15주년을 맞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기념식과 발달장애인 자립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시설·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장애인 자립의 중요성을 재고하는 자리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유일의 실내육상훈련장인 서천실내육상훈련장이 지난 27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기자] 서천실내육상훈련장은 총 2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천군 마서면 서천종합스포츠단지 일원에 들어섰습니다. 연면적 1684㎡, 지상 1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9월 완공됐습니다. 이 훈련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어 선수들이 기량 연마에 매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설은 ▲육상 트랙 6레인 ▲힐 트레이닝 트랙 1레인 ▲일반 트랙 4레인 ▲멀리뛰기 1레인 ▲체력단련장 ▲아이스룸 ▲지도자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2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청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 신속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대전 현대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예기치 않은 화재로 많은 분들의 희생과 상인 분들의 손실 발생에 매우 안타깝다"며 "유가족과 상인분들의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시장은 "장례 절차 등 피해자 유족들의 슬픔을 보듬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선제적으로 유가족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