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조호연)는 지난 15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많은 회원들의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 진행 등 화양면 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 회원들은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개별 사례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하는‘차상위계층 지원사업’을 높이 평가하며 올해 더욱 확대해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꿈나무사업, 사랑담은 반찬 나눔 사업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조호연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으로 가득 찬 행복한 화양면 될 수 있도록 연구하며 노력하는 후원회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2009년 8월 결성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화양사랑후원회는 매년 이웃들을 아픔을 보듬어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서천군 노인회관’이 15일 군사리 540-1번지 일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날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식전공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절단식 △표지석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서천군 노인회관은 총 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돼 1,562㎡ 부지에 연면적 953.52㎡,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 행복경로당 및 노인건강교실, 노인대학 중식 제공을 위한 식당 △2층 프로그램실 △3층 대한노인회 서천군 지회 사무실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행복경로당 및 노인건강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경로당 임원 교육, 노인대학 등이 운영되며 노인일자리사업 및 노인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노인 사회 활동 참여 지원 업무가 실시될 예정이다. 노인인구 비율이 서천군 전체 인구 비율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서천군에 노인 관련 업무를 통합할 수 있는 노인회관이 구축됨으로써 지역 노인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새롭게 지어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이달 말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농가 경제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에 대해 농가 호응도가 좋아 이를 군정에 반영하고 올해부터 3개면에서 13개 읍면으로 확대 시행한다. 농업인월급제는 벼 재배농가에 벼 수확기 예상 소득금액의 일정금액을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매월 월급 형식으로 선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소득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서천, 판교, 서서천 등 관내 6개 농협과 자체수매 출하약정을 체결한 벼 재배농가 중 농업인 월급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2월 28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시범 추진한 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이 농가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13개 읍면으로 확대시행 하니 많은 농가가 신청해 수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농정과는 농업인 월급제 확대시행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농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2일 올해부터 5년간 ‘청년에게 기회를! 서천에는 활력!’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참여 주체로서의 청년 활동 기반 마련, 청년 정책 지원 생태계 구축을 통한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목표를 설정한 청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청년참여 강화 및 기반마련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문화 생태계 구축 ▲청년 생활안정 지원이라는 4대 전략을 설정하고 31개 과제를 선정해 5년간 161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먼저 군은 청년참여 강화 및 기반 마련 전략은 8개 과제에 52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창출, 서천 청년기금 설치, 청년위원 할당제 도입, 서천군 청년 종합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또 효율적인 체납자 조사업무 수행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납 징수팀을 운영하고 지역 대표축제 청년 할당제를 추진하여 지역축제에서 청년문화예술인의 상생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청년 정책 아이디어 창출 장소인 청년 활동 공간을 조성, 겨울철 눈 피해 대책 추진에 따른 기간제 근로자 청년 할당제를 운용, 청년참여 지역재생 제안 공모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창작자가 되도록 지원한다. 양질의 청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구)서천화력 1, 2호기는 34년간의 전력생산 임무를 마치고 지난 2017년 6월 가동을 종료했다. 이에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는 (구)서천화력 1, 2호기를 대체하기 위한 1000MW 규모의 초고효율 초초임계압발전소인 신서천화력 1호기 착공에 들어갔다. 서천건설본부는 “신서천화력 1호기는 2016년 6월 착공을 시작하여 지난해 12월말 55.18% 공정율을 보였고,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요 공정으로는 2017년에 연돌 및 철골설치, 2018년에는 보일러 및 터빈을 설치하여 55.18%의 공정율을 달성하였고, 올 8월에 최초수전과 10월 보일러 수압시험을 거쳐 2020년 8월에 계통에 최초로 병입할 예정으로, 각종 시험 완료 후 2021년 3월에 준공 계획이다. 특히, 대기환경분야에선 세계 최고의 환경설비를 갖추어 수도권 발전소보다 더 강화된 환경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총사업비 1조6천억 원 중 환경설비 투자비가 2천6백억 원(20%) 설계되어 세계 최고의 친환경발전소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건설본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다가오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서천특화시장 및 장항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청결서비스 컨설팅 교육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 운영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 및 장항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찾고 싶은 서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올 5월 15일까지 시장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시장 음식점 및 생선회 취급 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밝은 표정 만들기, 고객 맞이 및 배웅자세, 고객과 영업주의 역할극, 업소 내 홀, 주방 등에서의 종사자 용모 및 복장지도 등의 교육이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13일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에서 이번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진행 설명회를 열고 상인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 및 음식점에 대해 위생 점검을 강화 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해 말 동백대교가 개통돼 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됨과 동시에 5월 열릴 도민체전 기간 역시 많은 방문객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 맞춤형복지팀은 15개 마을 경로당에 찾아가 보건복지서비스 교육과 함께 새로운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선동2리 구기승 이장은 “면에서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새로운 복지제도에 대해 교육도 해주고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발견되면 즉시 면에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 공적급여 연계는 물론, 긴급지원과 돌봄 서비스, 민간후원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은 우리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이 신뢰하는 행복한 시초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1일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방역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노 군수는 강도 높은 방역 및 예찰활동의 지속 추진을 지시했다. 서천군은 지난 1월말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노박래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내 562농가 소·돼지 등 3만5천여두에 대한 긴급예방접종을 마쳤다. 또, 소독약 공급과 소독지원에 힘쓰는 등 구제역 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방역활동 실시는 물론 방역 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구제역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대책회의에서 “가창오리를 비롯한 철새 35만여 마리가 머물고 있어 AI도 우려되는 만큼 모두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군 담당자는 “구제역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는 향후 1주일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축산농가는 철저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의 '1500년이 만들어낸 한산모시, 소곡주 명장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산업자원 소재 특색성, 문화적 관광상품화 유망성, 사업추진 계획 적절성,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서천군을 최종 선정했다. 서천군 ‘1500년이 만들어낸 한산모시, 소곡주 명장 체험’ 사업은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함께 한산모시와 소곡주를 연계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서천 시티투어와 슬로시티 자원을 연계한 여행코스 개발 운영, 한산모시·소곡주 캐릭터 개발, 한산모시 공예마을 및 소곡주갤러리, 소곡주체험장 및 카페 운영 등을 연계해 한산모시·소곡주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지원액 2억 원에 서천군 자체 예산 2억 원을 더한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올 3월 경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청년에게 기회를! 서천에는 활력을!’ 비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지역 청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열악한 재정환경 속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열쇠로 청년을 꼽고 청년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올해 초 청년참여 강화 및 기반 마련 등 4대전략 31개 추진과제를 포함한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확정 수립한 군은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 청년위원 할당제, 청년 기금 설치 등 눈에 띄는 시책을 내놓으며 추진 전부터 청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천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에 의거 1년 이상 서천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현 직장 재직 기간이 5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지원되는 주거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대해 군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신청했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올 상반기 중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해, 군은 청년위원할당제를 운영해 현재 각종 군 위원회 내 약 1.8 %인 청년 위원 비율을 3%로 확대함으로써 정책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서천군국민체육센터와 군민체육관 등 서천군 일원에서 진행된 2019 시즌 동계 합동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전지훈련은 충청남도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을 비롯한 20여 개 팀 5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이에 따른 서천군 지역 경제 효과가 5억여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스포츠마케팅의 핵심종목으로 태권도를 정하고 올해 처음 합동전지훈련을 유치했으며 훈련 선수단은 1주일에서 길게는 2주 동안 서천에 체류하면서 겨울철 비수기동안 서천군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포함한 상점들을 이용했다. 장항전통시장에서 통닭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태권도 전지훈련동안 선수들이 간식 등을 많이 시켜서 닭이 다 떨어져 일찍 문을 닫은 적도 있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울산지역에서 참가한 학생은 “전지훈련기간동안 바닷가에 위치한 청소년 유스호스텔에서 생활했는데 자연경치가 너무 좋았다”라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바닷가 백사장에서 런닝도 하고 쉬는 날에는 국립생태원와 스카이워크 등을 비롯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오는 5월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되는 도민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인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충남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특히 체육회는 이명률 전 사무국장의 사직으로 인해 그동안의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직에 정상희 신임국장 을 임명하는 등 약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임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재적 이사 49명 중 참석 이사 32명의 찬성으로 이명률 전 사무국장 후임으로 서천읍체육회장과 서천군볼링협회 회장을 역임한 정상희(53) 신임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이 자리에서 정상희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무국장 자리의 무게감을 알고 있지만, 100여 일 남은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체육회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군은 오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천군종합운동장과 24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5만7000여 명에 이르는 도내 시·군 선수와 임원 등 관람객이 서천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세부사업의 이행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약목표관리제’를 운영해 군민 공감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주요 군정 운영방향의 하나로 ‘군민이 공감하는 선진행정 구현’을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필요한 핵심 사업에 대해 분기별 목표를 설정한 후 전략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목표관리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22년까지 ▲튼튼한 지역경제▲머무는 문화관광▲힘 있는 균형발전▲누리는 교육복지▲통하는 신뢰행정 등 5대 분야 84개 단위사업에 대해 공약 목표관리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개최된 공약실천계획 검토를 위한 주민배심원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내 공약목표관리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군수공약사업관리규정 제정 및 홈페이지 군민소통 광장 설치 등을 통해 공약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공약 조정심의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한 주민배심원제와 주민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는 공약이행 평가위원회를 운영해 군민 참여 확대를 보장한다. 상·하반기 2회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대안을 마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해춘, 민간위원장 이종하)는 지난 30일 설 명절 판교 대목장을 맞이해 판교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판교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복지이·반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제도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설 명절 대목장을 맞아 새벽부터 명절 준비를 위해 바쁘게 나온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어묵탕 200인분과 한방차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안광념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특히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언제든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회장 나미혜) 회원과 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마련 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을 나눠주며 과도한 요금인상 자제, 가격표시제이행, 우리 지역 상품 이용하기, 합리적 소비생활 등 물가안정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오는 2월 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명절 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산우들식당~봄마트 앞 삼거리)를 주정차단속 유예구간으로 설정했으며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