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군민평가단, 정책자문단, 부서장, 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비전 달성을 위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약사업과 가족행복도시 사업, 중장기 선도 사업, 균형발전사업 등 민선 7기 핵심전략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분야별 발전 방향을 종합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국가적으로 대통령 공약사항 및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국정과제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으로, 서천군은 정부의 중점사업인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극복, 균형발전 등과 연계해 민선 7기 군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도로, 철도, 항만 등 대규모 SCO 개발을 위한 국가 시행사업 신규 발굴, 실내수영장 및 유소년 축구장, 장항화물역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등 생활 SOC 예산 중점 확보,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는 실효성 있는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진연)가 지난 15일 기독실업인회 사무실에서 13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내빈인사, 회의안건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 주요안건으로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칙 제정이 논의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이병도(마산면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 구욱현(시초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각 읍·면의 자치적 운영과 상호간의 협력 및 화합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위한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진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서천군 주민자치 활성화와 협의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서천군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창용)는 지난 14일 희망종천후원회 주관으로 종천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겨울철 경로당 과일지원 사업’을 펼쳤다. 희망종천후원회(회장 지우주)가 후원하는 과일지원 사업은 후원회원들이 준비한 과일과 전병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고령의 어르신들에 대해 공경과 존경심을 갖고 살기 좋은 종천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석촌1리 조남헌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겨울철에 매년 찾아와 과일과 간식을 전하면서 다정하게 어르신을 보살피는 모습이 마냥 고맙다”고 말했다. 또, “동네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사람이 없도록 노인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더 챙기겠다”고 했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고령화되는 종천에서 외롭고 쓸쓸히 생활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희망종천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의 인사말도 전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올해 명절맞이 사랑나누기, 저소득층 긴급집수리, 위기가정 지원사업, 이미용·염색봉사사업,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소외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지난 한 해 역도, 태권도 등 각종 전국대회와 역도 전지훈련 유치로 약 4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태권도 동계전지훈련 16개 팀을 유치하는데 성공하는 등올해에도 스포츠마케팅에 돌입한다. 군은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실내체육관과 대한역도연맹 인증 역도전용훈련장, 생활축구경기장, 생활야구장, 궁도장, 전천후 테니스장 등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스포츠 대회 개최 최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더해, 올해부터 마서면 일원에 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 다목적보조경기장, 실내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착공해 스포츠 마케팅 선진지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치러지는 대규모 대회로는 8월에 열릴 예정인 제5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와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비롯해 9월 제10회 실업리그 및 제16회 세팍타크로전국학생 등이 있으며, 전국대회 및 도단위 대회가 총 20여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 5월 16일부터 4일간 서천군에서 펼쳐지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개최 기간 중 선수 및 임원 등 57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경제 활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신창용 신임면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20개를 순회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 부임 인사를 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 행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신 면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로당 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한 뒤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종천면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창용 면장은 “현장점검 등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며, “면민과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한 열린 행정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종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2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신청 및 추진에 군민의 의견을 담기 위해 주민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50여 명은 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동네를 만들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 제시하면서 설문자료를 작성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 주민의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주거지원 프로그램 수요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공청회를 통해 얻은 설문조사 결과 등을 취합하고 분석해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동네살리기는 단순한 주거정비 사업이 아닌 도시를 재활성화 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맞춤형 도심개발로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실현,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천만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서천군은 지난해 3년 연속 시티투어 관광객 1만 명 달성에 성공한 것은 물론 빅데이터 조사 결과 한 해 동안 약 9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 천만 관광객 시대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올해 장항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관광 유통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봉선저수지 동북부 지역의 성장거점 마련,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천만관광객 시대를 가속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착수에 돌입한 장항지역 재생을 위한 복합문화테마지구 용역을 올해 4월까지 마무리해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시킴으로써 장항화물역 철도부지로 단절된 공동체 연결하고 교류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달 중 장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나선다. 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올해 홍보팸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힘입어 조기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여행·쇼핑몰 예약 및 결제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장항읍과 군산시 해망동을 잇는 동백대교의 파급효과를 분석해 특화된 지역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장항활성화 사업 등 관련 팀장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대교 개통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유불리 사업 검토를 통한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지난 12월 27일 개통 이후 인구동향을 비롯해 기업체, 음식점, 시장 매출 등에 변화를 분석하고 주거, 교육 등 정주환경은 물론 산업경제, 일자리, 관광지, 복지 등 주요 부문별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파급효과에 대한 단순 대응을 넘어 동백대교를 하나의 지역 자원과 인프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가교역할로 특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동백대교 개통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만큼 우리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개통대책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시적인 대응을 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또, “개통전후 파급효과 및 영향력 분석 용역을 통해 새로운 특화 전략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역대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 추진으로 상반기 중 1484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및 고용 위험, 대외적 불확실성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성장 촉진 등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을 통해 상반기 중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율인 55.5%보다 높은 62%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경제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 사업 등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확장적 재정 운영 방침에 따라 2019년도 당초예산을 전년 대비 557억 원, 14.05% 증가한 4526억 원을 편성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도 3월 중 조기 편성해 현안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박여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 책임제를 강화하는 등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중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8월경 사업비 약 12억 원으로 창업·보육·사회적기업 육성 및 단계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제진흥통합센터 착공에 돌입한다. 군은 이와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와 성장이 선순환하는 서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읍 군사리 184-18번지에 2020년 건립될 예정인 경제진흥통합센터를 통해 창업 공간 및 창업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2개의 청년 기업을 선정, 각 1천만 원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13명의 서천 청년을 선정해 총 5천1백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서천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 발굴에 나선다. 2019년 청년 CEO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모전을 거쳐 8명의 청년 CEO를 발굴하고 1인당 1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며, 2022년까지 청년 CEO 총 50명을 양성할 예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해, 군은 지역 산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그동안 연초 군수가 진행하는 ‘희망의 대화’ 대신 의회 차원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분야별 정책건의와 민의를 살피기로 했다. 7일, 군의회 조동준 의장은 언론자료 브리핑을 통해 “군수의 군정에 대한 홍보와 주민 민원 청취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희망의 대화’는 군수와 집행부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며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들의 정책 대안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과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시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에 따라 농·어업, 기업, 청년 등 분야별로 각 단체 대표 및 실무책임자 등과 의원들이 함께해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수렴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읍면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을 수렴하기 위한 ‘찾아가는 의회’도 별도로 준비해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조의장은 “이러한 조치는 단순히 집행부와 갈등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그동안 의회에서 제기되어 왔던 것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을 독립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며 “그동안 관례적으로 참여해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지난 1일 충남 서천군 기산면에 부임한 박광규 면장은 첫 일정으로 7일부터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 사항과 앞으로 면정 운영에 대한 지역 노인들의 고견을 들으며 면정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를 추진하고 있는 황사리 경로당을 첫 번째로 방문해 추운 한파에도 노인들이 아늑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가스 등 경로당 안전시설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신임 면장을 맞이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취임하자마자 이렇게 경로당을 찾아와 면민들의 고충을 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 기산면 발전을 위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을 조금 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더욱 살기 좋은 기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양한 군민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 시행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서천 만들기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교육평등권을 실현함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서천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2019년 서천군 4대 주요 혁신교육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OECD회원국 중 한국은 고등학교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되지 않는 유일한 국가로 정부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에 돌입한다.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비, 교과서비 등 학부모에게 부과되는 일체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동․하복 교복비 지원,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 등을 통해 완전한 고교 무상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내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서림학당을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 시행시키기로 했다. 지난해 서림학당 학생 및 학부모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은 지난 4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 서천군 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지역문화예술인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현악4중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관우 문화원장의 개회사, 조동준 의장, 김태흠 국회의원의 신년사, 어린이 세배, 서천지역 가수 김다영의 축하공연,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동준 의장은 “문화라는 것이 공기와 같다” 며 “우리가 무심코 살아가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가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관우 문화원장은 “2019년 한해는 서천군민 모두가 문화로 융성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기해년 한해 함께하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금강의 중심에 위치한 서천군 금강하굿둑관광지가 20년 만에 이미지 개선에 성공하며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서천군 금강하굿둑관광지에 지난해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실시·완료했다. 군은 지난 20년여 년 간 제대로 된 시설 개선이 없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온 금강하굿둑을 대상으로 노후 보도와 가로등을 교체하고 놀이기구를 보수했다. 또,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는 풍차 야간 조명을 비롯해 트릭아트 설치, 팔각정 리모델링 실시 등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금강하굿둑 놀이공원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가족들과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가 됐다”며 “앞으로 저녁에 자주 남편과 놀러 나와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미지 개선 사업은 지난달 27일 동백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다소 영향력이 약해질 수 있는 금강하굿둑에 희망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20억 원 투자로 금강하굿둑 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