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9 기해년을 맞아 기업유치와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동을 걸었다. 올해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개통한 동백대교를 발판삼아 장항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완공하고 농산물거점유통센터 구축, 서천 김 공동체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항읍과 군산시 해망동을 잇는 동백대교는 군산과 서천을 오가기 위해 금강하굿둑을 이용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거리가 14km에서 3km로 11km가 단축되면서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 시켰다. 이에 서천지역의 생태관광 등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가교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은 올 한 해 동백대교 영향 분석 및 활성화 전략 등을 추진함으로써 동백대교를 지역상권 발전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장항국가산업단지가 선진뷰티사이언스(주) 등 4개사 분양으로 21.2%의 분양률을 달성하며 기업유치에 파란불을 켠 것도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경쟁력 있는 투자환경,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마련한 투자유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천군 송아리돌봄센터의 2018년 이용자 수가 약 1600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충남 서천군은 2017년 8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다함께 돌봄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천8백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천7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 서천군 여성문화센터에 ‘송아리 돌봄 센터를’개소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한 해 동안 매월 약 100여명이 넘는 만 12세 미만의 아동들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취학아동 총 400여명이 이용한 것에 비해 미취학아동의 이용자 수가 1,200여명 이상으로 약 3배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여름방학기간이 포함된 7월의 경우 월 이용 아동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송아리돌봄센터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송아리돌봄센터는 지역인적자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술교실, 구연동화, 종이접기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부모와 아이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새해 업무를 힘차게 출발했다.이날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은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힘차게 열겠다는 의미를 담아 그동안의 관행과 격식을 탈피해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본격적인 민선 7기를 맞아 신뢰의 바탕 위에 변화를 추구하되 군민들이 조금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군정 운영 기조를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가족행복도시! 서천”으로 밝혔다. 이어 “군민화합과 참여,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서천의 미래상을 역점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서천군 직원들에게“650여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여종 부군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무식이 끝난 뒤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과 일일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한 해 결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노 군수는 주요 군정과제로 △기업유치와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선 7기를 새롭게 맞아 역동적인 군정업무 수행을 위해 4일 기산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희망의 대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열린 군정 희망의 대화’는 군의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농‧어업인, 각종 단체 대표와 소외계층 등 각계 각층 인사를 고루 초청해 진행된다. 서천군은 희망의 대화를 통해 주민에게 2018년도 사업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과 군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격의 없는 토론으로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는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정책동행, 희망의 대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열린 군정 희망의 대화 역시 현장에서 군민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 여러분의 기탄없는 질책과 건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의 희망의 대화는 ▲ 4일 기산면, 화양면을 시작으로 ▲ 7일 시초면,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해넘이·해돋이 행사에 1만2천여 명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해 AI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듯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박종민)는 버스킹 공연, 소원카드 적기 및 LED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면 마량포구를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 경제회복 등을 희망하는 새해 소원등을 달며 2019년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즐겼다. 한편 행사장에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김 떡국, 고구마, 따뜻한 차가 무료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27일 문예의전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신경희 서천교육장,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및 학교급식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3월 개장 이후 1년간 센터를 통해 공급된 식재료 공급 운영실적(643ton/3,747백만원)과 내년도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 2019학년도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되는 무상급식지원사업과 유․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급식 식품비지원, 친환경쌀 급식지원 등 총 예산 약 30억 원에 대한 사업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그동안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과정, 신축공사 현장사진, 급식재료가 센터에서 학교까지 공급되는 전 과정, 학생들의 반응과 친환경 농산물의 수확현장을 담은 영상자료가 상영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취급 품목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공산품,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전 품목으로, 센터에 급식 전일 입고돼 급식일 아침에 각 학교로 배송되고 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최대한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군정 비전 달성에 기여한 '2018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은 2018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 및 사업 중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거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사업, 외부평가에서 수상해 서천군을 빛낸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총 23개 부서의 39개 사업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와 사업 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부서장 평가 및 군민평가단 평가 결과를 반영해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10대 사업 중 지역개발 및 관광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이 7건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충남의 스포츠메카로 발돋움 ▲신청사 건립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본격화▲국제슬로시티 도시 인증 및 서천 시티투어 3년 연속 1만 명 돌파 ▲서래야쌀 학교급식 납품 및 해외수출 전국 최고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100% 선정, 120억 원 확보 ▲지방투자촉진 및 산업단지 활성화 추진 ▲지방상수도 전 지역 확대를 위한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토요일 ‘Youthmile 서천 –서천군 청소년 활동 요구조사 토론회 및 비열한 녀석들 활동보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Youthmile’이란 청소년을 뜻하는 ‘Youth’와 웃음을 뜻하는 ‘smile’의 합성어로 청소년이 웃는 서천을 만들고자 이번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부터 13일간 서천군 청소년 1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청소년 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에 대한 설문의 결과에 대해 연구자인 박승곤(영남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교수의 발제와 임정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의 활동보고를 진행했다. 이어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토론자(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 윤여숭, 장항중학교 교무기획부장 오재경, 청소년운영위원 김진이)들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듣고, 그에 참석자 모두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신현일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인과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연구결과와 토론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와 전북 군산시 해망동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27일 개통식에 이어 같은 날 일반개통을 시작했다. 이날 동백대교 개통식은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에 위치한 서천 쪽 접속도로에서 열렸으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서천군수,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과 시주행사로 진행됐다. 동백대교는 2008년도에 착공돼 연장 3.185㎞, 4차로(교차로 2개소 포함)로 총 사업비 2,380억 원 투입으로 완공됐다. 군산과 서천군 장항 간 이동거리가 11㎞, 이동시간 약 25분이 단축됨으로써 물류비 등의 절감 효과가 창출될 뿐 아니라 양 지자체간 화합과 상생 도모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동백대교가 양 지역의 새로운 개발수요를 발생시켜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서천과 군산이 크게 부상하는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지난 27일 서천군(군수 노박래)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천건설본부는 지자체가 시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원금을 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환경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지원금 기탁으로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를 더 많이 조기에 폐차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내 화력발전소 중 가장 대기오염물질이 적게 발생되는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서천건설본부는 희망디딤돌, 금강역사영화제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내년 상반기 충남 서천군청 4급 승진과 5급 승진 인사에 대한 공직사회 및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관심이 높은 6급 인사는 다면평가 심사를 통해 11명을 승진, 근속 인사 7명 등 총 18명이 승진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26일 4급 사무관 1명 및 5급 7명 등에 대한 다면평가를 통해 이번 주 중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인사 대상자를 심사해 승진 인사 및 나머지 전보인사를 포함 내년도 상반기 대규모 인사를 오는 28일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승진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공무원들은 기대 반 실망 반 들뜬 분위기로 초조함 속에 술렁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우선 구남신 전 서천읍장(4급)을 비롯해 최성순 민원실장, 홍성면 농림과장, 김봉녀 한산면장, 이명근 마산면장(5급)의 공로연수로 인해 4급을 포함한 5급 이상 8명의 승진 인사가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된다. 구남신 전 읍장의 공로연수로 생긴 4급 서기관 승진 자리에는 김인수 재무과장, 노원래 사회복지실장, 이대성 자치행정과장, 이정성 문화관광과장, 이성구 마서면장, 조정환 투자유치과장, 한덕수 정책기획실장 등 승진 후보자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난방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 때문에 보일러 기름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가구와 생계가 곤란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은 ‘행복을 더하는 비인’ 릴레이 후원 사업으로 모아진 자발적 기금을 토대로 추진했으며, 기존의 공적 지원 대상자를 벗어나 새로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였다. 긴급지원 생계비를 지원받은 성내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이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찾아와 줘 사정을 살피고 지원해줘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문도선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을 더하는 비인’ 릴레이 후원 사업으로 모아진 기금은 홀몸어르신 나들이 사업, 경로당 떡국떡 나눔, 미등록 경로당 시설물 교체 및 운영비 지원, 비인초등학교 영화 나들이 사업 등으로 사용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운영하는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지난 24일 충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 지정 공모 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3년간 기후변화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문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2019년부터 3년간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재교구 제작 및 보급, 전문 인력 양성, 지역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그동안 유아·초·중·고·성인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기후변화 서천생태지도자 양성, 지역 기관들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충남도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 각종 행사 체험교육 부스 운영 및 학회 논문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며 기후변화 교육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서천군 환경보호과 구충완 과장은 “향후 충남도 기후변화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기관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후변화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서천군민 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갖고 기후변화 교육에 능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행복도시 서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족행복도시 서천’은 지난 10월 ‘더 없이 좋은 가족, 행복이 평등한 서천’을 비전으로 아동·청소년, 청년, 여성, 어르신의 4계층별▲즐기고 상상하는 가족, 아이들이 행복한 서천▲만들고 도전하는 가족, 청년이 꿈꾸는 서천,▲돌보고 공감하는 가족, 여성이 안전한 서천▲받들고 존중하는 가족, 어르신이 편안한 서천으로 정책목표를 설정하여 비전선포식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사업추진을 위해 가족행복도시 서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13개 전략과제, 92개 세부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여 사업을 가시화 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작성하여 사업별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민선7기 가족행복도시를 표방한 궁극적인 목적은 대규모 정책개발 사업과 더불어 군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 것” 이라며 “대 군민 비전선포를 통해 군민과 약속한 만큼 공약과 함께 꼭 이루어 내야 할 중요한 정책프로젝트”임을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 및 관련 팀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해양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부터 미래 신 성장 동력 분야인 해양산업에 대한 종합 발전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항만·수산·관광 등 서천군 특성에 맞는 해양산업 성장 특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 해양스마트 도시 서천’을 비전으로, △지식집약형 해양신산업 △가치확산형 수산산업 △생태친화형 해양관광 △미래대응형 역량혁신 등 4대 부문과 12개 전략과제, 52개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약 6,600여억 원의 예산규모에 대한 우선순위별 투자계획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보고회에서 “우리 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해양 산업 공간 구상과 그 공간을 채울 계획들이 적절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잘 구성돼 있다”라며 “서천 해양 산업발전의 주축이 될 세부 사업들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하드웨어 사업보다 적은 예산으로 높은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