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로 지자체 소멸론이 급부상한 가운데 서천군이 인구정책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서천군은 인구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자족 서천을 위해 인구영향평가를 도입해 모든 사업계획과 조례 제정 단계부터 인구에 끼칠 영향을 검토하는 한편,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천에는 65세 이상의 인구가반 이상을 차지하는 50명 이하 한계마을 비중이 충청남도 내 가장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중인‘서천군 한계마을 실태 분석 및 유형별 정책 대응방안 연구용역’이 5월에 완료 되는대로 일자리창출, 행복한 출산·양육환경 구축,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등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서천군은 출산율 1.147명이고 노령화가 32%에 육박하는 등 적극적인 인구정책이 시급한 시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인구 늘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개혁 등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전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고향을 떠나 먼 서천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주민을 격려하고 모든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배우자가 주민등록표에 기록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3월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외국인도 주민등록표에 기록과 정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춘길 면장이 직접 한 가정씩 가가호호 방문해 변경된 주민등록법 개정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일상 속 불편함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주민에게 작지만 큰 행복을 안겨주었다. 금복리의 다문화 가정의 한 주민은 “그 동안은 배우자가 주민등록에 기재되지 않아 그때그때 따로 기록해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친절한 설명 덕분에 주민등록에 기재돼 등록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문산면은 지난해에 비해 다문화 가정이 두 배로 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먼 이국땅에서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살피겠다”며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면민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문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내달 5일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2018 서천 어린이 큰잔치’행사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소방안전체험장은 화재·구조·구급의 무거운 분위기를 벗고, 아이들에게 놀이로 접근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체험장에서는, ▲교육용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방화복 입어보기 체험과 함께 소방장비 전시장, 영이 웅이와 함께하는 소방포토존을 운영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노찬 군수 예비후보는 23일 민선 7기 인사행정 결정과 조직 및 업무방식을 대대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공감 행정’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가 준비된 군수로 실현하고자 하는 행정쇄신의 첫 번째는 인사를 빌미로 직원들에게 충성 경쟁을 강요하거나 공무원조차 납득할 수 없는 불공정 인사 시스템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줄 세우기 인사’, ‘보은 인사’, ‘회전문 인사’ 대신 ‘평등&공정&정의’ 3대 인사원칙을 세운 인사행정을 통해 권한을 제대로 쓰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는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다. 그는 “인사 투명성 확보·정실인사 배제&신상필벌 확립을 원칙으로 다면평가제 활성화 및 인사위원회 보강 등의 방안을 강화해 공감하고 인정하는 인사행정을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사위원회를 공무원노조가 추천하는 도덕적이고 전문적인 외부위원을 추천받아 위촉해 공직내부의 목소리와 주민여론을 인사행정에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여성공무원의 승진을 가로막고 있는 유리천장을 깨겠다”며 “여성사무관 비율을 단계적으로 15%까지 늘려 여성공무원 승진기회를 확대할 것”이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와 소방안전관리보조자의 실무교육 이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안전관리자와 보조자는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에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후 2년에 1회씩 의무적으로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미이수 시에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 이수 시까지 소방안전관리 업무가 정지되며, 자격정지(해임) 후 30일 이내에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구인현 소방위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은 법적 근거로 인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지만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4일 대회의실(3층)에서 학교 운동부 관계자, 스포츠 강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청렴 문화 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하였는데, 특히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운동부 운영 경비 집행 투명성의 확보와 선수선발의 공정성, 학생선수 학습권보장 등 지도자의 책임감 있는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열악한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청렴과 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이 변화하는 만큼 지도자분들도 변화를 받아 들여 신뢰받는 학교 교육과 서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공동주택 화재 시 비상탈출을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9mm가량 두께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어린이, 노약자 등도 맨몸으로 쉽게 파괴할 수 있어, 화재가 발생하여 출입구, 계단과 같은 피난로가 차단되었을 때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다. 2013년 부산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당시 세대간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해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실습용 경량칸막이 모형을 활용한 체험교육, 관련 홍보물 배부 등 경량칸막이 중요성 홍보 정책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평소에 건축물의 피난로를 파악하고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해두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2주간에 걸쳐 하루에 서면 내 2, 3개 마을을 돌며 총 24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추진하는 산불예방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은 물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별로 산 인접 100미터 이내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와 부득이 발생한 산불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 김재원 강사의 강의로 소부사, 대부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주민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같은 시간 및 장소에서 서면파출소(소장 최용수)에서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화사기(일명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서면 지역 내 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산림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서천군 종천행정복지센터(면장 한무협)는 24일 1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며 ‘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한무협 종천면장을 비롯해 복지센터 직원과 종천면 치안센터 직원, 마을 이장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농가의 못자리를 위한 영농준비에 일손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단순한 일손 돕기에서 더 나아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생동감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는데 바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영농 현장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찾아가는 면정 추진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면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관내 영농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 등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복지면장제는 면사무소에 내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연계하던 기존의 상담방식과는 다르게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추진한다. 특히, 생활하는 데 어려운 부분을 집중 상담을 하며 후원물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공적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초면 선암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면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안부를 전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니 따뜻함을 느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초면은 매달 5회 방문상담을 목표로 1년 간 복지면장제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의 제로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서천은 깊은 역사와 더불어 자연 경관까지도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여행 두 번째 코스로 그 두 가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역사에 반하고 자연에 또 한 번 반하는 그 곳, 자연 속 선비정신이 숨쉬는 ‘문헌서원’을 소개한다. 문헌서원 일원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기분은 평온함이다. 공원에 온 듯한 푸르름에 각 건물 위의 기와지붕에서는 정통미가 풍긴다. 때마침 불어온 은은한 봄바람 때문이었을까 차분해지는 느낌마저 온몸에 전해졌다. 서원 일원 정취를 따라 30미터 쯤 걸어가면 지금의 대학교 대정문 쯤 돼 보이는 홍살문이 보인다. 그리고 한 발짝 더 들어가면 문헌서원 특유의 분위기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홍살문의 왼편에는 사람 키보다 큰 크기의 비석 7개가 세워져 있어 웅장함이 느껴진다. 비석을 충분히 감상하고 난 후 고개를 뒤로 돌리면 수영장 크기의 아담한 연못이 하나 보인다. 연못 건너편에는 경현루라는 정자가 있다. 정자 위에 오르면 연못을 낀 낭만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데 ‘과거 젊은 유생들이 주로 찾는 장소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연못에서 다시 큰 길로 돌아와 더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넓은 들판
“저, 박노찬은 농업과 수산업, 관광 등 서천 3대 성장동력을 통해 ‘자립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천이 사는 길, 주민 공동체가 사는 길, 상생과 협력의 길, 그 길을 주민과 함께 손잡고 가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노찬(53)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자립도시 서천’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당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살아온 삶을 소개하며 “20년 동안 나소열 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 및 당원과 함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 오며 민주당을 지켜왔고 재선 군의원으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서천군수 예비후보로 ‘자립도시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천은 기업유치와 같은 외부적 요인에만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다”며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 지역화폐의 선순환, 청년 등 인구유입을 선도한 자립도시를 만들고, 밖으로는 금강권 5개 이웃도시와, 상생발전의 중추관리기능을 담당하는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서천군민이 박 예비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조작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경운기, 콤바인 등과 같은 기계에는 별다른 안전장치를 두지 않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관리 요령으로는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 ▲정기점검 시 부품 교환 철저 ▲보관창고 환기 및 정리·정돈 등이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운기 운행 시 ▲교차로에서 신호 지키기 ▲이동 시 작업기의 동력 끊기 ▲조향클러치는 저속주행 또는 논·밭 작업 시에만 사용 ▲조향클러치 사용 시 짧게 여러 번 조작해 선회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는 좁은 비탈길이나 도로가 아닌 곳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이중안전장치의 부재로 사고 발생 시 더 큰 위험이 따르는 만큼, 자신의 안전을 위해 평소 농기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운행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지난 18일 시초면민의집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재활용 실천 운동인 ‘2018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 버려진 폐지, 고철, 유리병 등 재활용품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과 같은 영농폐기물 등 약 10톤을 수거해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시초면은 매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과 분류 배출 홍보 및 마을 대청소 등을 병행 실시해오고 있다.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추진된 재활용품 수거 행사로 그 의미가 더 크며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단합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살기 좋고 깨끗한 시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고품질 서천 쌀 생산의 첫걸음을 위한 ‘종자소독 중점지도기간’을 이달 말까지 설정하고 영농현장 기술지도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농사 시작에 앞서 관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종자소독 방법 안내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한 현장지도팀을 구성해 올바른 종자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종자소독은 액체에 담가 적시는『정밀탈망+온탕소독+약제혼용소독』침지방법으로 실시해야하며 온탕소독 요령은 60℃의 물 100ℓ에 종자 10㎏ 기준, 메벼는 10분, 찰벼는 7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냉수에 충분히 헹궈야 한다. 약제혼용침지소독의 경우 30℃에서 48시간동안 약제 희석배수에 따라 종자소독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소독 약제를 기준량보다 많이 넣으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량을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고온, 다습, 밀파 시 키다리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지난해 7~8월 잦은 강우로 종자 감염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의 발생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