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4일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의 가치 증대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도 등을 평가해 포상금과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 비율을 차등 적용해 지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대부수입, 변상금, 매각 수입증대와 위임 공유재산 관리업무에 대한 관심도 등 총 11개 항목으로 군은 각 분야에 고루 좋은 점수를 얻어 포상금 1000만원과 올해 매각수입의 27.5%를 귀속 받을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철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무단점유지에 변상금을 부과 및 징수하고 장기적으로 활용 가치가 없는 재산을 처분하는 등 재산관리와 세외수입 증대에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유재산에 대한 세심한 조사를 실시하며 효율적인 재산관리로 세외수입을 늘려 우리 군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봄나들이 하기 좋은 4월, 서천지역 곳곳에서 봄의 향연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들이 만개하는 가운데 꿀벌들이 막 피어오른 꽃망울에서 꿀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출처 : 판교면 소재 한 식당에 만개한 벚꽃>
서천군 비인면은 3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성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공동체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사랑해孝! 우리 마을 행복잔치’를 펼쳤다. ‘사랑해孝! 우리 마을 행복잔치’는 지난해 초 서천군노인복지관과 비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상승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행사이다. 이날 노인복지관은 행복밥차와 이동빨래방을 운영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과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고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일과 떡을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관련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복지 상담창구를 마련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함께 실시,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인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우리 나이에 이런 행사를 찾아다니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마을로 찾아와 밥도 주고 빨래도 해주니 너무 좋다”며 “웰다잉 교육 덕분에 내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여 등산객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악사고 대부분은 자신의 몸 상태를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이 원인으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건강상태 확인과 자신에게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산행 중 보온을 위한 여벌옷과 등산화 등 장비를 준비하고 지반이 약한 곳은 추락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만약,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하거나 산속에 고립되었을 경우, 신속한 구조를 위해서는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위치표지판을 확인하며 이동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서천지역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희리산과 월명산 입구에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등산객 건강상태 점검 ▲응급약품 배부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나설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자연의 정기를 받으러 온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전인 제46회 충남소년체전 및 2018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충남도태권도협회·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선수를 비롯해 임원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5일 선수 계체를 시작으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충남소년체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8일 충남대표 최종선발전 경기를 통해 초‧중등부 체급별 1위 입상자에게는 2018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서천군은 지난달 열린 제29회 충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와 같이 많은 인원의 참가 선수와 가족이 서천을 방문해 대회기간 내 숙박,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지역골목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군 담당자는 “이번 태권도 대회로 우리 지역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태권도 중심도시 서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전국 및 도 단위 태권도 대회를 적극 유치 개최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29일 종천면 종천2리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농작업 위해환경의 근본원인에 대한 검사와 정비, 개선 등 능동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농작업사고 경감과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종천면 종천2리(이장 김태환)마을이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시설수박과 쪽파 재배 주산지인 종천2리 마을은 주요 농작업이 협소한 시설하우스 내에서 이뤄지고 관리기, 탈피기 등 소형농기계의 사용이 빈번해 농작업 환경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능동적인 사고예방활동을 진행하며 농작업사고 없는 안전마을로 새롭게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목적과 추진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작업 위해환경 개선프로그램(POAT)와 안전교육 컨설팅, 농작업시설 및 장비의 위험요인 개선 등이다. 김재경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농촌진흥청, 농협과 협력해 농작업 재해예방교육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경각심과
충남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체육진흥협의회가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올해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도는 올해 주요 업무로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합숙소 매입 및 차량 확보 지원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 조성 등을 보고했다. 도는 내년 서천에서 마지막으로 도민체육대회를 치른 뒤 2020년 도민체육대회와 도민생활체육대회를 통합해 개최하겠다며, 올해 이를 위한 공청회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안 논의는 ‘체육발전 중장기 5개년(2019∼2023) 계획’ 수립과 ‘충남스포츠센터’ 건립을 주제로 가졌다. 체육발전 중장기 5개년 계획은 체육진흥협의회 각 분야별 위원들의 협조를 얻고, 회원종목단체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자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에 건립 추진 중인 충남스포츠센터는 충남도민의 문화, 여가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격 체육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위주로 수영장, 배드민턴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체육진흥협의회 체육시설 분야 위원에게 설계부터 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29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주 개최된 ‘제29회 충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에 참가 선수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서천을 방문해 숙박, 식비 등의 소비로 약 2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홍보에 따른 인지도 상승 등을 포함하면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장항, 서천, 마서 등 3개 읍·면에 위치한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대회 개최 전부터 예약 접수를 마친 곳이 많아 숙박업소를 구하지 못한 대다수 선수 및 임원들이 숙박지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대회 기간 내내 해당지역 식당에는 몰려든 대회 참가자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마트 및 편의점 등 지역 골목상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각종 전국 및 도 단위대회를 유치해 서천군 브랜드 가치 상승뿐만 아니라 침체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해는 대전MBC배전국태권도페스티벌, 제4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 제10회 세팍타크로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8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1차 공무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운동’ 확산에 따라 직장 내 성범죄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른 성희롱 및 성폭력을 예방하며 미투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 허성열 소장이 ‘소통과 배려, 공무원 폭력예방’이라는 주제로 미투운동의 근본적인 배경, 다양한 폭력 사례와 대응요령 등 사례 위주 강연을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새롭게 정비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28일 계룡시청에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 성공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 발대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제 품격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발대식 및 회의는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과 최홍묵 계룡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 행사 기간과 주제어 선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석완 국장은 “올해 11주년을 맞은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를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제로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VR 건축과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되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포함된, 도민과 함께 하는 문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는 창의적인 건축 문화 안착과 공공디자인 저변 확산을 위한 행사로, 오는 10월 계룡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8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해 차종에 따라 전기자동차 지원 금액을 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대기 질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되는 전기자동차는 총 10대이며 보급 차종은 ▲기아(RAY․SOUL) ▲르노삼성(SM3) ▲한국GM(BOLT) ▲BMW(I3) ▲한국닛산(LEAF) ▲현대(IONIQ) ▲테슬라코리아(S75D) 등이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공고일로부터 2년 이전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 기업, 법인, 단체 등으로 구매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서를 서천군청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급 대수는 1인당 1대로 제한하며 60일 이내 출고 가능 차량을 보급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입 보조금은 최대 2000만원 까지 지원하며 완속 충전기는 구매자가 한국환경공단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041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환경시설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기업과 환경법 위반 전력이 있는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자립 처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환경코칭스태프 배출업소 지원단’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한솔제지, 풍농, LS메탈, 퍼시픽글라스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대규모 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의 재능기부와 서천군 환경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환경코칭스태프들은 소규모 영세업체와 환경법 위반 사업장을 찾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요령 △사업장 내 전반적인 환경관리 방안 및 준수사항 △사업주와 환경기술인의 환경의식 함양 및 환경관련법 규정 교육 병행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하게 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코칭스태프 분들의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환경코칭스태프는 2017년도에도 ㈜우양냉동식품 등 10개 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 바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2회에 걸쳐 관내 배출업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서천 인구 늘리기, 귀농하기 좋은 1번지’ 알리기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적극 나선다. 서천군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8년 국방부 전역예정장병 취업 박람회’ 참가에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18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이 홍보하게 될 귀농유치활동에는 귀농정착의 기본이 되는 영농활동에 대한 상담은 물론 서천군의 차별화된 이주단계별 원스톱 지원정책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이 포함된다. 특히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선배 귀농인을 상담요원으로 배치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귀농귀촌 원스톱 지원정책에 대한 도식화된 설명과 더불어 귀농귀촌인이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 농특산물을 함께 전시 및 홍보해 박람회 방문객들의 영농창업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도용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이번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귀농귀촌인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천군의 좋은 이미지를 적극 알리며 우리 군을 찾을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귀농정책과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건설을 위한 ‘2018년 1분기 핵심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박여종 서천부군수,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개 핵심전략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응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핵심전략사업은 ▲장항국가산단 선도기업 유치 등 군수공약사항 71개, ▲신산업 창출 R&D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선도사업 15개, ▲서천 농촌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등 균형발전사업 10개, ▲핵심 현안사업 23개 등이다. 군은 매 분기마다 핵심전략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성과중심적 군정을 이뤄 낼 계획이며 향후 분야별 정책자문단 등 전문가들과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시스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노박래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핵심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진도를 체크하고 부진한 부분들을 조율하며, 전 부서가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600여 공직자와 함께 서천군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핵심전략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서천군 학교운영위원회 박병일 협의회장을 ‘좋은 이웃사촌 25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병일 협의회장은 서천군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통해 평소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병일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서천읍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선순환 체계가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읍은 이날 전달된 성금을 서천읍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