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의 관계자는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하며 교육을 받은 후 2년 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소방서별 월 1회 실시하는 소집교육을 받거나, 한국소방안전협회 인터넷 사이트(www.kfsa.or.kr)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만약, 정해진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재난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의 우려가 큰 대상물의 영업주인 만큼 안전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노박래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4년 동안의 안정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서천발전 전략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임기 내에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 100% 분양과 2021년 한국폴리텍대학 개교는 물론, 장항항 항만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장항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웅천↔서천↔대야간 단선전철 복선전철화와, 신청사 건립으로 서천읍 도시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현 청사부지 공동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노 후보는 “동백정, 춘장대해수욕장에 가족테마형 호텔과 리조트를 유치하고 마서 금강변과 섬갈목, 매바위, 비인면 선도리에는 복합휴양시설을 유치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장항제련소 주변 오염토지 30만평을 ‘브라운필드 환경테마지구’로 조성하고, 한산모시와 소곡주, 서천 김 양식을 ‘국가중요 농어업 유산’으로 지정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도 임기내에 완료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노박래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군정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천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올리겠
서천군 비인중학교(교장 이호남)는 지난 1일 학생자치회 주관 전교생이 참여하여 비인면 행복경로당에서 어버이날의 뜻을 기리고 효를 실천하기 위한 ‘2018학년도 효사랑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자매결연식, 감사마음 전달식, 감사 공연, 세대 간 공감 톡톡 등과 같은 세부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께 1대1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孝)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준비한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활기차고 신명나는 소리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복경로당 신동창 노인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학생과 함께 화목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 부회장 이유빈(3년)은 “평소에 당연하게 여겼던 어버이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당연한 것이 아닌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우리도 지역 공동체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다라 비인중학교는 학생들의 자치문화와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복경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명근)와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과 8일 2회에 걸쳐 마산면 사랑방이라 불리는 문화활력소와 독거어르신 50가정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마산사랑후원회 회원 45명이 한 달 전부터 준비한 카네이션과 꾸러미를 3일 마산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함께 참여해 마산면 문화활력소 행복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120여명에 전했다. 8일 어버이날에는 마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이 4개 조로 나눠 거동불편 등으로 문화활력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50여 가정에 카네이션,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하였다. 팔지리에 거주하는 이 모 어르신은 “해마다 받는 카네이션이지만 매번 기분도 좋고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을 잘 간직하고 건강하게 사는 게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은 다 내 부모님과 같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하면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사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이명근 마산면장은 “어르신들은 마산면의 기둥이고 든든한 어르신들 덕분에 마산면민들은 힘이 넘친다”며 “어
[앵커] 마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는 나눔천사가 있다고 합니다. 마서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한 사람들에게 붙게 되는 명칭인데요, 지난 3월 첫 번째 나눔천사를 시작으로 불과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현재 8호까지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소식을 김남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마서면의 첫 번째 기부천사는 성산에프앤비주식회사 함재현 대표로 선정됐습니다. 같은 달 민국레미콘주식회사 조규천 대표와 구신영 마서우체국장도 기부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구신영 마서우체국장 / 기부천사 3호> “주변에서 많은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숨어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 것들이 조금 알려지지 않고 숨어버리는 일들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봉사를 하고 남한테 도움을 주는 이런 일들이 좀더 외부적으로 드러나서 다른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이후에도 기부행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마서사랑후원회의 나눔천사가 되어 후원 행렬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8명, 금액은 700만원이 넘습니다. 기부된 금액은 마서면행정복지센터와 마서사랑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앵커] 최근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한 해 농사 준비에 한창인데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남우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2월 서면에 사는 60대 남성이 농기계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왼쪽 발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3월과 4월에는 비인면에서 80대 농민이 관리기에서 내려오다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50대 여성이 경운기에서 떨어지며 허리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최근 3년간 서천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47건, 대부분 농기계에서 떨어지거나 작동 중 신체 부위가 손상되는 사고였습니다. 2015년에는 한 농민이 농기계에 깔려 목숨을 잃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민들 대다수가 고령층인데다, 이렇게 진입로가 가파르고 폭이 좁아 약간의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농기계 구입 시 사전교육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사용법 미숙은 전복사고로 이어지는 등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원복 회장 / 한국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 “농기계는 대부분 농민들이 구입만 하지 사전 교육이 없습니다
[앵커] 옥내소화전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아파트 등 공공시설 내에 설치된 물 소화 시설로 사용법도 간단하고 화재예방에도 탁월한데, 정작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아 화재발생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김남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병원의 응급실 앞 복도. 뿌연 연기가 조금씩 흘러나와 잠시 후 실내를 가득 채웁니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직원들이 급히 뛰어옵니다. 지난 1월 51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부상을 입었던, 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의 모습을 담은 CCTV영상입니다. 불이 난 직후 옥내소화전을 사용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지만, 설치 기준 미달로 건물에는 소화전이 비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서천주민> “모르겠는데요, 그냥 소화기만 비치돼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서천주민> “옥내소화전? 소화전 잘 모르는데 천장에서 화재나면 떨어지는 그거 아니에요?” 옥내소화전은 초기 화재 예방을 위해 설치된 고정식 물 소화 설비로 주로 아파트나 관공서,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됩니다. 옥상이나 지하에 소방수 펌프가 연결돼있어 건물 내 소방차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소화력을 지닙니다. 취재진은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4일 서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들의 등교를 맞이하며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미래의 안전지킴이가 될 어린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기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 플래카드, 영이 웅이 소방관 인형탈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안전문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세다”라며 “우리들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안전한 가운데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환영한다. 지방정부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발을 맞춰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본격 준비해 한반도의 평화모드를 이어나가야 한다”라며 이를 위한 남북교류협력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지난날 문재인 당대표로부터 민주당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라며 “당시 나눴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작은 의견이 남북정상회담의 씨앗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천군이 진행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백제문화를 연계한 삼국문화유산 공동학술대회 개최 ▲서천군 체육·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통한 화해 협력 분위기 조성 ▲통일인식 개선을 위한 평화교육 추진 등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또 “서천군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려면 군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라면서 “민관협력을 통한 구체적이고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대북지원을 정책과제로 설정해 지방정부 차원의 통일대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전개되도록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서천군이 주민들이 각 마을의 문제를 직접 느끼고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참여 정책사업 ‘샘물지구 기반 조성’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샘물지구 기반조성 공모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시초면 마을소극장 만들기’와 ‘문산면 산이들이 마을온실’ 등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초면 마을소극장 만들기’는 생태영화제, 중고제 등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소극장을 조성하여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공동체 참여형 사업이다. ‘문산면 산이들이 마을온실’은 화훼재배용 온실을 만들어 꽃길 조성 등을 통한 마을경관 개선과 화훼 재배&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창출의 소득창출형 사업이다. 이에 군은 5월 중 시초면과 문산면에 각각 2000만 원, 3000만 원 예산을 지원해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성과를 면밀히 검토 및 분석하여 향후 공모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종천면 도로가에 활짝 핀 자줏빛 영산홍이 인근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사한 봄을 선물하고 있다.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무협)는 아름다운 테마가 있는 해안도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면정 역점사업으로 ‘드라이브 in 종천길’을 조성 중이다. 이와 관련 종천면은 지난 3월 주민들과 함께 당정사거리에서 장구사거리 구간에 영산홍을 심으며 드라이브 인 종천길 조성에 힘을 쏟았다. 식재행사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붉디붉게 피어오른 꽃들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한 미소를 짓게 하는 힐링의 공간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아름다운 꽃이 머무는 그 곳에서 분홍빛을 더 발할 수 있도록 함부로 뽑아가는 아쉬운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종천면의 영산홍 길은 인근 주민들과 면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관리하고 있는 꽃길로 종천면은 면민의 정성을 담아 종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의 건강위험군의 2차 질환예방을 위한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고혈압 ‧ 당뇨병 등은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으로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료 검사를 실시중이다. 이번 합병증 검진 대상은 30세 이상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아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검사 항목은 당화혈색소(당뇨환자에 한함), 미세단백뇨, 안과검사(시력, 세극 등 현미경 검사, 양안 정밀검사, 안압측정),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이다. 선정된 검사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쿠폰을 가지고 지정 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합병증 검사비는 연 1회 지원 된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아울러 합병증이 발병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이번 무료 검진을 통해 합병증 조기발견 및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검진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보건소 방
서천군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건축물 및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공평과세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건축물 및 주택분 재산세를 부과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상반기 건축물 일제조사에 돌입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건축물 일제조사는 객관적인 사실조사를 통해 세원누락을 방지하고 공정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되며 이에 따라 군은 무허가 신·증축 건축물, 누락된 건축물, 멸실 및 폐가 건축물, 가설건축물 및 사치성 중과세 대상 건축물 등을 조사해 정비한다. 또한, 최근 신축된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에 사전 예고하는 한편 사망자의 경우 상속자를 파악해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창득 세정팀장은 “무허가 또는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은 성실납세자와의 과세형평성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조사하고 작지만 누락되는 세원을 발굴하여 우리군 자체재원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건축물일제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내달 31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12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상식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매년 개최됐으며, 대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불조심 길라잡이’라는 소방상식 교재를 7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학습하고, 9월 6일 각 학급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평가를 우수하게 받은 학급과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및 시상금 등이 수여되며 최우수 1학급에게는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041-955-0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환영한다. 지방정부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발을 맞춰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본격 준비해 한반도의 평화모드를 이어나가야 한다”라며 이를 위한 남북교류협력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지난날 문재인 당대표로부터 민주당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라며 “당시 나눴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작은 의견이 남북정상회담의 씨앗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천군이 진행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백제문화를 연계한 삼국문화유산 공동학술대회 개최 ▲서천군 체육·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통한 화해 협력 분위기 조성 ▲통일인식 개선을 위한 평화교육 추진 등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또 “서천군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려면 군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라면서 “민관협력을 통한 구체적이고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대북지원을 정책과제로 설정해 지방정부 차원의 통일대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전개되도록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