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8일 계룡시청에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 성공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 발대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제 품격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발대식 및 회의는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과 최홍묵 계룡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 행사 기간과 주제어 선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석완 국장은 “올해 11주년을 맞은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를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제로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VR 건축과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되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포함된, 도민과 함께 하는 문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는 창의적인 건축 문화 안착과 공공디자인 저변 확산을 위한 행사로, 오는 10월 계룡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