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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노찬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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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찬 후보자, “자립 도시 건립이 서천이 사는 길”
당원·지지자 200여명 참석...주민제안 1호 공약 접수



“저, 박노찬은 농업과 수산업, 관광 등 서천 3대 성장동력을 통해 ‘자립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천이 사는 길, 주민 공동체가 사는 길, 상생과 협력의 길, 그 길을 주민과 함께 손잡고 가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노찬(53)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자립도시 서천’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당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살아온 삶을 소개하며 “20년 동안 나소열 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 및 당원과 함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 오며 민주당을 지켜왔고 재선 군의원으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서천군수 예비후보로 ‘자립도시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천은 기업유치와 같은 외부적 요인에만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다”며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 지역화폐의 선순환, 청년 등 인구유입을 선도한 자립도시를 만들고, 밖으로는 금강권 5개 이웃도시와, 상생발전의 중추관리기능을 담당하는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서천군민이 박 예비후보에게 제안하는 ‘주민제안 1호 공약’을 접수받는가 하면 어머니와 아내가 서천군민이 잘 살 수 있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승리의 운동화’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예비후보는 장항중앙초·장항중·서천고·군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스서천 편집국장,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균형발전위원, 19대 문재인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을 지냈고, 현 서천군의회 의원이다. 저서로는 ‘진짜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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