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권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이 24일 문을 활짝 열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의료원 내 설치한 공공산후조리원은 2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7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으로, 2020년 시군 공모를 통해 홍성군을 설립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비 4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3억8000만 원 등 총 9억8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580㎡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리모델링)를 마쳤다.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민간산후조리원의 70-80% 수준인 2주 기준 182만 원이다. 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예약은 분만 예정달 2개월 전 매달 첫 번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방문예약이 원칙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는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을 대상으로 ‘효도수당 매월 3만 원’ 지급하는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아산지역에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함께 효 문화 확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효도수당은 ‘아산시 효도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제 거주하는 세대 중 효도대상자를 부양하는 사람에게 매월 3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80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세대 이상이 관내 동일 주소에 3년 이상 주민등록 돼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효도수당을 받을 수 있다. 효도수당은 효도대상자, 직계비속의 사망, 전출 등 효도가정 요건 변동, 효도대상자 수령거부, 그 밖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 시 중지되며, 중지 사유가 발생한 달까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효행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상자가 빠뜨리지 않도록 이웃에게 효도수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60만 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초단체에서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청양군이 전국에서 최초다. 만 25세와 만 35세에게 지급하기로 설정한 이유는, 25세는 군대를 제대하거나 대학 졸업 후 사회에 갓 진출할 때고 35세는 결혼과 관련해 안정적 생활 기반이 절실할 때라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4월과 10월에 30만 원씩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청년수당은 3월 2일 기준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이고 현재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서천 유부도 닥터헬기, 응급환자 1호 이송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유부도 닥터헬기, 전기톱 부상 응급환자 1호 이송 성공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 유부도에서 닥터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1호가 이송됐다. 지난 7일 유부도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에서 작업 중인 인부가 전기톱에 의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을 당한 인부는 최근 유부도에 설치된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이용해 천안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부는 무사히 봉합수술을 받고 안정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달 유부도에 응급환자 후송을 위한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준공했다. 유부도는 49세대 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섬이다. 그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배를 이용해 이송해 왔으나, 이마저도 조석 시간이 맞지 않으면 불가능해 닥터헬기 이착륙장 설치가 절실했다. 이번 사고 대응 사례로 유부도 닥터헬기 이착륙장의 실효성이 증명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건용 시초이웃사랑후원회장, 후원금 기탁 장건용 시초이웃사랑후원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코로나19와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12일 충남 천안시가 새해를 맞아 알아두면 도움이 될 새로운 주요 제도와 시책을 소개했다. ◇광역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먼저 3월 19일 마침내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작된다. 전철이나 시내버스 환승 시 수도권과 똑같이 전철 기본요금 12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일시금으로 바우처(국민행복카드)에 충전되며 기존 지급 중인 출생축하금과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정부24 누리집 등이다. 지급은 4월 1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영아수당 신설 영아수당은 만 2세 미만(24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30만 원의 현금이나 보육료 바우처 월 50만 원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 전액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아동수당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대상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육아휴직 급여 상승 육아휴직 후 1년간 월 통상임금의 80%, 최대 월 150만 원을 지급한다. 육아휴직급여 신청은 고용복지센터 또는 고용보험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3+3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소득별 사회서비스 제공) 이용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고, 비용은 정부지원금(전자바우처 형태)과 본인부담금(10%~50%)으로 지불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가구(서비스 유형별 기준 상이) 중에서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순으로 선정된다. 서비스에 따라 소득 기준 초과자라도 다른 요건 충족시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570명(동구 700명, 중구 750명, 서구 920명, 유성구 600명, 대덕구 600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7일부터 21일 까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노인·장애인분야에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등 9개 △아동·청소년분야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기타 취약계층에 치매가족 심신 재충전서비스 등 6개 등 3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지역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부다. 임산부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6000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400명 선착순 접수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용 쇼핑몰 인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는 시로부터 전송받은 고유번호 문자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전용 쇼핑몰에 회원 가입하고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정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출생 순위, 다태아 등과 상관 없이 받을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카드 포인트 형태로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국민행복카드는 각 금융기관에서 신규 발급받으면 되고 기존 보유한 카드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는 전 업종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레저·성인용품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 등은 사용에서 제외된다.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지급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정부24 등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윤요섭 사회복무요원, 따뜻한 나눔 동참 등 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윤요섭 사회복무요원, 따듯한 나눔 동참 서천군 자치행정과에서 복무 중인 윤요섭 사회복무요원이 170만 원의 월급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윤요섭 씨은 서천군청에서 2020년 7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 씨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민원인들과 대응하는 공무원들을 바라보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매달 일정액을 모아 연말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 평생 살아갈 터전인 내 고장 서천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준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겠다”며 “이러한 마음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아진다면 서천군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울이엔텍, 성금 1000만원 기탁 지난달 31일 종천농공단지에 입주한 한울이엔텍이 군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추한규 대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 대전에서 태어날 모든 아기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그림책 선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기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5개 자치구(공공도서관)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가 대전인 2022년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며, 출생신고 시 출생신고 기관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하여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생신고기관(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온라인 출생 신고 대상 의료기관 산부인과(여성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부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책꾸러미를 신청한 순서대로 지역구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신생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 후 아기 엄마들이 외부 출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집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그림책은 택배로 배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문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서성강 사진작가가 희소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서성강 작가는 천안시청에서 희소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지원을 위한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서성각 작가는 "30년간 운영해오던 유치원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서 배웠다"면서 "미래를 향해 꿈을 펼쳐야 할 아이들이 희소병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희소난치병의 경우 갑작스러운 건강악화와 가정경제 붕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80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온 서성강 작가는 천안예술의전당,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 등을 열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세종지역 모든 유치원에서 겨울방학 중 희망하는 유아들에게 방과후과정 운영을 확대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유아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을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지역 맞벌이가정과 유아 돌봄 요구 가정이 학기 중과 똑같이 방학 기간에도 방과후과정으로 양육 부담과 사교육비 지출에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방학 중 방과후과정은 집처럼 편안하고 건강한 유아의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놀이와 쉼, 돌봄 위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시 교육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61개 유치원에 겨울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비 15억5500만 원을 지원하고, 2022학년도부터 기본운영비에 포함하여 방학 중 방과후과정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맞벌이 가정, 돌봄이 필요한 유아에서 방학 중 방과후과정을 희망하는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단위 유치원은 급식운영비(인건비 및 재료비), 교육 활동 운영비(인건비 및 교육 활동 재료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수익자 부담금을 없애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누리과정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소득 수준, 출생 순위 조건에 관계 없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내년부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만0세에서 만2세까지(생후 36월개월) 매월 30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단, 출생아가 대전에 주민등록되어 있고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신청 가능하다. 만약 부 또는 모가 대전시 주민등록 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6개월이 경과한 후 신청하면 된다. 부 또는 모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신청하면 소급하여 출생한 달부터 지급되고 60일 이후부터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아울러, 2019년 2월생부터 2021년 12월생까지 영유아에게도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2022년 1월부터 생후 36개월 기간 중 남은 기간까지로 2019년 2월생은 2022년 1월이 생후 36개월 되는 달이므로 1회 지원되며 2021년 12월생은 2024년 11월이 36개월 되는 달이므로 35회 지급된다. 이 경우도 부 또는 모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신청 가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청소년 잇몸 건강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세 이상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신규 지원 대상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스케일링은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된 날짜에 방문하면 되며 ▲1:1 구강검진 ▲잇몸치료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관리법, 칫솔질, 구강 위생용품 사용 방법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된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나눔 대장정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이번에 서천군의 성금목표액은 1억4500만 원으로, 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서천군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데요. 기부는 대면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QR코드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합니다.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인해 마음만큼은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4일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서천군의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집중모금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을 통한 서천군의 성금목표액은 1억4500만 원으로, 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모두 서천군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4대 나눔 목표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달장애인 양육지원 사업에 1200만 원을 지원 받은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측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강석찬 / 서천군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