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스포츠산업 발전 및 스포츠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산업 육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천안시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산업 발전 아이디어 △언택시대 맞는 스포츠산업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다. 응모자격은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팀은 3인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1인 1개, 팀별 2건 이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고 공동제안 응모도 가능하다. 아이디어 제출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PPT와 함께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1차 서류 내부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 입선(4) 등 시장표창과 등급별 시상금(천안사랑카드)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채택된 제안은 시정에 접목해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인 모기 방제를 위해 모기매개 밀도가 높은 지역 5곳에 원격 모기 감시 장비인 디지털 모기 측정기(DMS)를 설치했다. 설치된 곳은 천안시민공원, 아름드리공원, 직산삼은공원, 청수공원, 성정동 축구센터다. 디지털 모기 측정기는 모기를 이산화탄소(CO2)로 유인하고 채집해 자동으로 개체수를 계측하고 결과를 시스템에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채집된 모기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다. 측정기를 통해 계측된 모기 수는 연구소로 전송돼 기계가 설치된 지역의 환경별, 지역별, 시간대별로 모기 발생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모기 채집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집중방제를 실시해 모개 개체 수를 감소시키고 예산 절감 및 환경오염 방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모기 측정기가 설치된 장소 5곳 외에 모기 민원 신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측정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며 “모기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기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김석환 군수는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찾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한 결과 교육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날 김 군수는 “충남대학교는 도민의 성금과 도에서 제공한 토지를 바탕으로 건립된 도민의 대학"이라며 "충남의 발전을 견인할 산ㆍ관ㆍ학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내포캠퍼스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대학교는 지난해 12월 충남대-충남도-홍성군 간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인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수의학과 등 관련학과의 이전을 추진해 왔다. 최종적으로는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통해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이 가시화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에 건립되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경제 산학융합 캠퍼스'로 조성되며, 대학원도 운영한다. 한편, 이전 예정지인 내포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 후 ‘충남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연내 지정이 확실시 되고 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앱(이하 안전신문고)을 통한 주민불편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총 546건의 주민불편사항이 접수됐으며 497건을 처리 완료하고 21건은 취하, 28건은 처리기관에 이첩 통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민원은 불법 주정차와 장애인 주정차 위반관련 351건으로 전체민원의 64.2%를 차지했으며 음주, 소극행정, 야생동물 소음 등 일상생활 불편관련은 168건으로 30.7%를 차지했다. 군은 접수건에 대해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서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일사천리로 해결하고 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정책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2차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지네, 모기, 바퀴벌레 등의 해충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이 시작하는 지난 7월에 1차 방제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학교급식지원센터 행정직영 2년차를 맞은 충남 당진시가 전년 대비 지역농산물 공급을 50% 확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3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직영으로 전환한 후 여성, 고령농 중심으로 학교급식 소량다품목 농가를 육성해 작부구축을 추진해왔다. 올해 신규로 학교급식 작부구축에 참여한 소량다품목 농가는 14농가로, 첫 공급을 시작한 품목은 24개 품목 증가했다.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지연으로 지역농산물 공급 농가들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6월 등교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년부터 준비해 왔던 작부구축 농가의 생산 농산물을 우선 공급했다”며 “전년 6~7월 대비 당진산 농산물 공급액은 50%, 당진산 친환경농산물은 84% 성장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하반기에도 납품 15일전 공급농가의 잔류농약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공공급식 소비자인 학부모, 영양(교)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인 지역농산물 60%, 친환경농산물 65% 공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는 2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열람 및 의견 제출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서면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통지하며, 2020년 7월 1일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폭염에 따른 전기 사용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 감면 서비스’의 누락자 발굴과 구제에 힘쓰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기초연금 대상자 등의 복지 대상자는 전기, 휴대전화, TV 수신료, 도시가스 등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자격에 따라 신청 가능한 요금 항목이 다르다. 대상자가 각 요금을 부과하는 직접 신청이 원칙이었으나 2015년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대상 자격별로 지원되는 항목이 다른 만큼 행정복지센터에 꼭 문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 1000만 원 상당의 행복상자(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물품을 전달한 윤순기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이번 위문품이 호우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위문품을 기부해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가 이행 종료기한이 오는 27일로 다가옴에 따라 기한 내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와 독려에 적극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지난 2014년 가축분뇨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5년 3월부터 추진돼 왔으며,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진행률은 8월 말 현재 80%로 전체 대상농가 596농가 중 472농가가 적법화 시설을 완료했다. 이는 충남도 전체 적법화 진행률 81%와 비슷한 수준이며, 예산군과 인접한 아산시는 82%, 청양군은 78%, 홍성군은 59% 적법화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추가 이행 기간을 부여받은 농가의 적법화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가축분뇨법 등에 따른 행정처분이 불가피한 만큼 이러한 점을 해당 농가에 안내해 기간 내 적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이행 기간을 부여받지 못한 농가에서도 9월 27일까지 조치를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숨어있는 여성인재를 찾아 시정 전반에 여성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각종위원회에 참여하는 여성위원의 위촉비율 40% 의무화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여성인재 풀(pool)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교육, 정치·행정, 법률, 경제, 건축·토목, 과학·기술, 사회복지, 언론, 보건·의료, 관광교통 농림수산, 문화·체육생활 등으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경력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이다. 거주지는 우수한 여성인재를 확대·발굴하기 위해 제한하지 않아 전국 누구나 일정한 자격을 갖춘 여성이면 데이터베이스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등록신청자의 자격확인 후 천안시 소관위원회에 여성위원으로 위촉해 여성위원 위촉률을 향상하고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인재는 천안시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41-521-5370)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에 여성 인재의 참여를 더욱 늘려 의사결정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달 31일 기준 천안에서 처음으로 7만 명(외국인 제외)을 돌파했다. 1일 천안시 불당동에 따르면, 이는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한 금호어울림, 시티프라디움 4차 아파트 등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만 명 돌파의 주인공은 지난달 31일 출생등록을 한 아기이다. 불당동 홍명화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이 아기 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7만 명 달성을 기념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7만 불당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며 “함께 축하해주신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당동 인구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2만4487세대, 6만7227명에서 2020년 8월 31일 기준 2만5903세대, 7만20명으로 증가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직원모임을 영상으로 대체 진행했다.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는 사무실에 설치된 IPTV를 통하여 주요 당부 사항을 청취했다. 영상을 통해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 발생 초기와 다르게 무증상 환자,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깜깜이 환자 등 언제 어디서든 감염의 우려가 있음을 숙지하여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기조에 발맞춰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사업 발굴 등 내실 있는 사업 구상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개발의 동력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상가의 83개 업소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한다. 이번 임시휴업에 들어간 업소는 음식점, 수산·유통업체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손님 급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민간 차원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임시휴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면 또한 홍성의 유일한 섬인 죽도의 관광객 유입을 막고자 8일까지 도선운항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서부면 정상운 남당어촌계장은 “남당리는 타 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감염병 확산의 위험이 커 이번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코로나19가 지역 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남당리 상가들이 힘든 결정을 해주어 코로나19 방역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손해를 감수하고 임시휴업을 결정해주신 남당어촌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부면도 방역에 앞장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1급 전문 강사가 투입되는 아카데미에서는 건식류·습식류·반찬류 등 3개 분야 강의가 진행되며, 각 반 12명 내외로 수강생을 제한해 교육 집중도를 높일 방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대치면 탄정리 340)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5일 반찬류 가공분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아카데미가 숙련된 가공 인력 배출과 창업으로 향후 유통구조 개선에 영향을 주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