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청 민원실이 가을을 맞이해 청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편안하고 감성이 넘치는 문화가 있는 사무실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국화꽃과 나무 분재를 비롯해 성인 문해교실 시화전 작품과 종합교육센터 미술동아리의 미술 작품 등 총 20여 점을 민원실에 전시한다. 특히, 국화꽃과 나무 분재는 서천군 마서면에 거주하며 취미로 분재 활동을 하는 오세석 씨와 최연집 씨의 재능 기부로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서천읍 A씨는 “하나의 나무에 세 가지 색의 국화가 피는 것이 신기하고, 꽃도 꽃이지만, 국화 향기가 굿입니다. 굿~”이라며 “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민원업무를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군은 민원인들이 성인 문해작품을 읽으면서 우리 곁 동네 어머님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고, 국화, 심산해당(대실), 피라칸사스의 새빨간 열매 등 식물 가득한 곳에서 마음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소박하지만 국화 꽃 전시회에 빠져 짙은 국화 향기 속에 쉼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서천군청 민원실을 직장 동료 간 업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0일 가족농 기능성 소득작물(잎들깨) 생산기반 조성사업과 거동불편노인 방문건강관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등 공감하는 정책동행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서면에서는 30여명의 잎들깨 공선출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잎들깨 생산기반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및 현장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농협)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고령농업인, 귀농인 등 소규모 가족농의 안정적 소득원 마련을 위한 우수 작형재배 발굴 및 서래야 상표 승인에 따른 상품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동불편노인 방문건강관리 사업현장에서는 서천군보건소 방문팀(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거동불편 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초조사, 건강검진, 한방 침시술, 재활 및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서비스를 참관하며 방문간호대상자와 대상가정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0세 건강마을인 내도둔 마을에서 주민 50여명과 함께하는 생활 속 ‘1530 걷기운동’ 현장에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1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지 감축 목표관리제도는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과 이행 결과 분석을 통해 공공부문의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유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이끌어내는 제도이다. 환경부는 전국 826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서천군은 전국 군 단위 기초자체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서천군은 온실가스 감축 행태개선에서 청사 및 가로등 LED 조명교체, 폐선부지 탄소복원 생태숲 복원사업, 전 직원 모니터 절전 프로그램 설치, 기후변화 교육센터 운영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26일 사이버서천군민 홍보를 위해 사이버군민 36 명을 대상으로 ‘서천여행 가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가을 관광철을 맞아 사이버서천군민 가입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이버서천군민들은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국립생태원, 장항스카이워크, 해양생물자원관, 신성리 갈대밭 등을 둘러보며 서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팸투어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서천군에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하여 알찬 체험이었다. 가족들과 다시 한 번 오고 싶다” 고 밝혔다. 사이버서천군민이 되면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인 마량리 동백나무숲, 조류생태전시관, 한산모시관, 성경전래지 기념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료는 50% 감면되며 다양한 혜택을 서천군민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은 가을 팸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많은 분들이 사이버서천군민에 가입해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서천에서 즐겁게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27일 서천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서천 관내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모두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모두가족 한마당은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의 유대감 강화 및 화합, 지역사회와의 상호교류 등을 도모하기 위한 어울림 축제로 올해 3년째 진행되는 가족행사이다.이날 1부 행사는 개회식, 2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가족운동회가 진행됐으며 총 96가정 302명이 함께 수건을 흔들며 힘차게 ‘가족은 사랑입니다’ 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는 가족퍼포먼스에 참여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재현 서천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수로서 가정의 화목과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위해 다양한 가족관련 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지난 27일 갈숲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열린 2018년 달빛문화 갈대축제가 신성리갈대밭 주변 7개 마을 주민 총 300여명이 참여해 끈끈한 정을 나누는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마을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갈대발 엮기, 윷놀이 대회, 새끼 튼튼하게 만들기, 콩 옮기기 대회 등 지역주민의 참여형 이벤트로 열리는 주민 주도 마을축제이다. 올해는 갈대 사진전,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만들기, 마을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카페를 운영해 마을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됐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신성리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는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갈숲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은 체험휴양마을 운영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정을 전했으며, “앞으로 소득창출 시 일부를 마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제도를 활성화해 마을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 주민을 위하는 체험휴양마을 운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군민체육관 역도경기장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4일간 2018 한·중·일 국제친선역도경기대회를 비롯한 총 4개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들은 유소년대회부터 동호인대회까지 전 연령대의 역도인이 참여한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제29회 충남학생체육대회 및 협회장기 역도경기대회를 시작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충남도지사배 및 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 5일부터 6일까지 2018 한·중·일 국제친선역도경기대회가 마지막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중등부와 유소년 역도경기대회를 끝으로 총 14일간의 역도인 축제가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한·중·일 대회는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남녀선수 총 40명이 출전해 국내 체급별 대표선수들과 자웅을 겨루는 친선 대회이면서 내년에 있을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전초전인 만큼 매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서천군 역도연맹 관계자는 “이렇게 큰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사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체육회(회장 노박래)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한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한산소곡주축제에서 ‘2019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서천군체육회는 한산소곡주 축제장에서 ‘탁구공 컵 안에 넣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내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성공했다. 체육회는 10월 중 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캐릭터를 확정하고 도민체육대회 D-200을 맞아 11월부터 디데이전광판, 각종 현수막, 홍보물 설치, 홍보영상물 제작 등 대내외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노박래 체육회장(서천군수)은 “서천 최초의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적극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찾아가는 밀착홍보를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27일 올해 목표인 3년 연속 시티투어 이용객 1만 명 달성한 가운데 1만번째 탑승객인 아산시 용화초등학교 강형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에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2014년부터 무서운 상승세로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서천 시티투어는 올해 역시 1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군 단위 지방 관광객 유치 우수 지역의 강한 면모를 재 입증했다. 군은 ‘스카우트 아빠와 함께 장항선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천 시티투어에 참가한 아산용화초등학교 팀(학부모 19명, 어린이 20명) 중 만 번째 탑승객인 강형식 학부모를 축하하며 영광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강형식 씨는 “우리 아이와 서천의 자연환경을 함께 느끼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1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에 당첨되니 더욱 기쁘다”며 “평생 서천군을 잊지 못할 것 같아 꼭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힐링, 문화, 광역 코스로 나눠 운영 중인 우리 군의 시티투어는 어느 지역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매력적인 생태 환경을 누리며 여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어 많은 관광객 분들이 찾아주시고 계시다”라며, “더욱 차별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수도권 지역 파워블로거 30명을 초청해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와 연계한 ‘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 개막식에 참여한 파워 블로거들은 축제를 즐기고 서천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항스카이워크와 신성리 갈대밭 투어, 국립해양생물박물관 관람에 이어 장항 6080 맛나로 거리에서 맛집 탐방에 나섰다. 특히, ‘올 가을 한산으로 소풍가유’라는 슬로건으로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신 명주 한산소곡주 홍보를 위해 마련된 축제장을 들러 소곡주를 시음하고 한산 삼화 양조장에서 직접 소곡주를 빚는 체험에 참여하며 소곡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 투어를 계기로 전국의 파워 블로거들의 글들이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천지역 관광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수상태양광 사업을 협동조합에 밀어주기 위해 청와대 주도의 별도 TF 조직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는 사회적경제비서관(최혁진)이 주재하는 ‘저수지 수상태양광 활용, 공동체 활성화 TF’를 지난 4월 구성했다. 해당 TF의 주요 구성원으로는 기재부 장기전략국장,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산업부 신재생에너지단장,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국토부 도시정책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등 태양광 사업에 관련된 부처가 총 망라돼 있으며 실무기관으로 농어촌공사와 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4월 20일, 청와대에서 첫 회의가 열렸으며 6월 19일에도 추가 회의가 개최됐다. TF 회의에서는 협동조합을 통한 저수지 태양광 활성화 방안과 합동 지원단 구성 등 범정부적인 추진체계가 논의됐다. 농어촌공사는 회의 결과에 따라 올해 안에 300㎾ 규모의 5개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수요조사 및 현지조사를 시행했지만 사업비에 대한 부담과 개발행위 규제 등으로 희망 조합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국의 갯벌(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10개 단체와의 행정협의회 구성 및 습지보호지역관리위원회 정비 등을 논의하며 사전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과 현장실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유산의 보호 관리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보성에서 열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실무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천군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충청남도 등 10개 단체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행정협의회를 구성할 것과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청 갯벌로 이뤄진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향후 전반적인 사항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맺을 것을 협의했다. 또한, 기존 지역관리위원회 민간위원을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위촉해 더욱 촘촘한 지역 관리를 실행하며, 등재신청의 효율성을 위해 유산명과 동일한 재단명칭 ‘재단법인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현, 재단법인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으로 변경하고 이사회 임원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해 지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4일 장항읍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장항포럼T 1939’를 개최했다. ‘장항포럼T 1939’는 장항읍의 근대역사와 산업유산을 다룬다는 의미에서 산업(Industry)과 역사(History)의 ‘T’를 따고, 장항읍 읍승격년도인 1939년을 덧붙여 이름이 만들어졌으며, 장항읍의 역사와 산업유산을 통해 장항읍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뉴스서천 허정균 편집국장이 강사로 초빙돼 ‘장항의 역사와 삶’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백제시대 그리고 일제강점기를 지나 현재까지의 장항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장항제련소와 금강하구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항읍 주민뿐만 아니라 장항읍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진 장항읍 방문객들도 참석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장항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오픈포럼으로 열릴 예정이다.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연구센터 박성신 교수는“앞으로 계속되는 포럼을 통해 장항읍의 역사, 문화 그리고 장항 사람들의 삶을 되짚어보고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지난 25일 전교생 71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주고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8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지원을 받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정소영 선수(현 성심여고 감독)가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 강의로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의 배드민턴 경기 시범 및 배드민턴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회장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학교에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전에는 알지 못했던 스포츠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진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면중은 이후로도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빙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해신문=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달 24일 서천고 강당에서 창작 그룹 ’가족‘을 초청하여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힙합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위험성에 대해 바로 알고 금연 다짐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큰 힙합과 뮤지컬이라는 양식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높을 것이라 전망된다.공연을 관람한 2학년 한 학생은 “흡연은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흡연한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공연의 마무리 행사로 진행된 평생 금연선서가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는 흡연 없는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흡연 예방 글짓기’, ‘금연 포스터 그리기’ 등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 예방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