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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단독> 대전·충남·세종·충북 등 충청, 주식 10명 중 2명…재테크 방법 ‘부동산이 최고’로 꼽아 

-갤럽조사, 충청인 주식투자는 전국에서 제일 적어
-충청인 향후 1년가 주가 등락전망... 10명중 4명이 오를 것
-충청인 재테크 방법 아파트.주택>토지투자>주식>은행적금順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현재 주식투자를 하는 대전·충남·세종·충북 등 충청인은 10명 중 2명 정도인 것으로 15일 조사됐다.

충청인들은 또 돈을 늘리는 재테크의 방법으로 아파트.주택투자와 토지 투자등 부동산투자를 최고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 갤럽이 지난 12~14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결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본지>가 분석해보니 이같이 조사됐다.


충청인들에게 '현재 주식투자(펀드제외)를 하느냐'고 물었더니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전국 29%)인데 반해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않다'는 답변은 80%(전국 71%)로 집계됐다.

충청인의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는 답변은 전국에서 제일 낮았다.

지역별 주식투자의 응답을 보면,▲서울(주식투자한다 37% vs 주식투자를 하지않는다 63%) ▲인천·경기(30% vs 70%) ▲대전·충청(20% vs 80%) ▲광주·전라(28% vs 72%)▲대구·경북(26% vs 74%)▲부산·울산·경남( 31% vs 69%)이었다.

한국갤럽은 "주식 투자자는 30~50대, 사무·관리직과 자영업 종사자,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많은 편이다(상·중상층 42%·하층 10%)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주식 투자자 비율이 증가했고, 특히 20대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갤럽은 "국내 증권시장은 1956년 최초 개설, 1988년 전산 매매 시작, 1992년 외국인 국내 직접 투자 허용, 1996년 코스닥 설립 등 역사가 길다"라면서 "과거 한국갤럽 조사 기록에 남은 주식 투자자 비율은 1990년 18%, 2000~2006년 10% 내외, 2014년 15%였고, 2020년 8월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30%에 육박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KOSPI는 2021년 1월 7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00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충청인에게 '향후 1년간 주식이 어떠할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대해 '주가(株價)가 오를 것'이라는 답변이 40%(전국 41%)에 달했다.

반면 '내릴 것'이란 답변은 27%(전국 25%), '별로 변화가 없을 것' 12%(전국 12%), '모름·응답거절' 21%(전국 22%)로 나타났다.

갤럽은 "향후 1년간 국내 주가지수 상승('오를 것')-하락('내릴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보수층(8)과 중도층(20)·진보층(23)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고 집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33)와 부정 평가자(8) 간 차이도 컸다. 한국갤럽이 매월 말 조사하는 경제 전망에서도 마찬가지로 정치적 성향 간 차이가 큰 편이어서, 경제 전망과 정치 인식의 불가분성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갤럽은 주식투자자들의 이익과 손실에 대한 분석도 내놨다.

이를 보면 ▲지난 1990년 10월의 경우 (이익을 봤다 19% vs 손해를 봤다 57% vs 이익도 손해도 안봤다 8%) ▲2001년 12월 (8% vs 70% vs 20%) ▲2003년 2월(12% vs 77% vs 11%) ▲2014년 11월(23% vs 49% vs 27%) ▲2020년 8월(50% vs 26% vs 23%) ▲2021년 1월(69% vs 12% vs 15%)로 분석됐다.

충청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물었더니 10명 중 4명이 부동산 투자를 꼽았다.

이 가운데 아파트·주택투자가 25%(전국 27%)로 제일 높았으며, 이어 땅과 토지 투자 16%(전국 14%)로 부동산투자가 41%(전국 41%)였으며 주식투자 24%(전국 25%)였다.

다음으로 은행적금 8%(전국 12%), 가상화폐4%(전국 2%), 펀드 3%(전국 2%) 기타 1%(전국 1%), 모름·응답거절 19%(전국 16%)였다.

 
이와 관련, 작년 8월과 비교하면 재테크 방법으로 '부동산' 선호가 5개월 만에 55%에서 41%로 줄긴 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 꼽혔다고 갤럽을 설명했다.

같은 기간 '주식' 선호는 11%에서 25%로 늘어, 2000년 이후 아홉 차례 조사 중 최고치를 기록해 KOSPI 3000 시대 기대감을 반영했다.

'주식'은 상대적으로 저연령일수록 관심 투자처로 꼽혔다(20대 42%; 60대+ 10%). 모바일·핀테크 플랫폼 확장으로 국내외 주식에 접근하기 쉬워졌고, 부동산보다 소액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이라 하겠다.

'은행 적금'은 2000년 74%에 달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8년 23%, 2019년 25%, 2020년 16%, 2021년 12%다.

국내 주요 은행의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IMF 직후 연 18%를 웃돌았지만, 1999년 연 8%, 2001년 연 5%로 급락했다. 

2018년 연 2%대, 2020년 들어서는 0%대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초저금리 시대에도 종잣돈을 모으거나 수익보다 손실을 피해려는 이들의 수요가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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