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자율주행차량·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연계한 양자센싱 기반 라이다(LiDAR) 센서 및 모듈 실증에 나선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양자 정보통신・지원기술 사업화 발굴’ 공모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과제는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고려대, ㈜큐라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자과학기술 접목 실증사례를 발굴한다. 이는 자율주행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에 적극 활용될 라이다(LiDAR)센서에 양자역학 원리를 적용해 생산성과 활용성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차세대 모빌리티에 단파적외선 대응 단광자센서 소형화 기술로 라이다 센서를 고도화해 고가의 전략물자인 인듐·갈륨·비소(InGaAs) 스파드(SPAD, 단일광자증폭다이오드) 센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양자 센싱 소재 발굴 및 양자센싱 라이다(LiDAR)의 저단가화를 통해 상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이다. 라이다(LiDAR)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30일 대형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철도사법경찰대 등 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지진에 의한 고속열차탈선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초기상황 대응, 천안역 초기대응팀 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 운영, 한국철도공사 현장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복구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원내 회의실에서 국립생태원, 한국곤충산업중앙회 충남지부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두점박이사슴벌레 보전 및 생태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곤충생명자원 체계적 연구·관리와 보급 등을 통한 곤충 사육 농가 육성 및 산업화 협력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 김덕기 한국곤충산업중앙회 충남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및 곤충생명자원인 두점박이사슴벌레를 보전·육성해 생태 가치를 확산하고 분양 및 전시·홍보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 도의 미래 녹색 신성장동력인 곤충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도내 지역 곤충 농가 육성, 곤충생명자원 보호 및 곤충산업 활성화, 생태교육 및 국내외 생태 가치 확산 활동 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곤충산업 발전 및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태 교육을 통해 생태 의식을 확산시켜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4. 30.15:00경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수사경찰 종합 포상식을 개최했다. 수사부서 근무자의 역량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 분기마다 수사의 각 분야 업무 유공자들의 성과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하여 다수 피해자에게 금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 등으로 ‘대전서부경찰서’가 우수 수사관서로,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을 구속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대전유성경찰서’가 우수 형사관서로 선정되었고, 이 외에도 우수수사팀‧형사팀 등으로 선정된 업무유공자 총 27명이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수사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수사관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기 범죄 적극 수사 등 국민 중심의 책임수사를 완성하기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분기마다 각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수사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포상하는 자리를 계속 가질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9일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급 이벤트 ‘선생님이 쏜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담임교사가 반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계절 ‘봄’과 어울리는 벚꽃나무 아래 학생들의 웃음 띤 사진, 새 학년을 맞이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음료수 캔 꾸미기, 책갈피 만들기 등 각 학급마다 개성있는 모습들을 담아내는 방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 26학급 중 주제 적합성, 창의성, 내용 진정성에 의거한 심사를 통해 총 10학급을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학교생활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키워줄 수 있는 큰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급 구성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존중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구성원 간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강경황산초와 논산동성초 학생,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두뇌 컨디션과 집중력 수준을 10분 내외로 검사하고 임상심리사의 해석까지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건강지표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마음안심버스로 학생과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5월 13일, 14일에는 논산대건중학교와 계룡중학교를 찾아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계룡지역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후에는 논산지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4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2024년 충남교육재정 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현황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및 2024년 운영계획 및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소통과 공감 행복+ 논산계룡교육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티끌모아 성장교실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장교실은 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에이커넥트 대표 서승완 강사님을 초빙해 변화하는 시대 새롭게 등장하는 AI와 신기술 분양의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부모 역할 수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VR체험을 통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중심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다, 이러한 관심이 아이들의 진로에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되며 남은 학부모 교육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티끌모아 학부모교육은 △심리회복 관계△미래사회의 대비△부모자녀간 소통기법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30일 고대도에서 칼 귀츨라프 마을(오천면 고대도2길 41)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대도 해양문화체험관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관한 해양문화체험관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 원, 지방비 16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연면적 725㎡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선교의 섬 고대도의 어제와 오늘, 해양 관광 체험, 특산물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과 다양한 해양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이 있다. 아울러 2층에는 1832년 고대도에 머물며 선교 활동을 했던 칼 귀츨라프의 선교 테마 기획전시실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전시실을 조성했다. 또한 맞은편에는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조성한 칼 귀츨라프 존에 주민 공동 이용 시설(커뮤니티 공간)과 게스트하우스(지상 2층)가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해양 문화를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고대도 칼 귀츨라프 마을은 현재 조성 중인 선교사의 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29일, ESG경영실천 및 청렴한 윤리경영, 나눔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ESG경영실천, 이해충돌방지법 홍보, 반부패·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된다. 또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아산시민의 복지·건강증진과 농어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 및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연계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창구 아산지사장은 “오늘의 첫걸음이 매우 소중하고 뜻깊다. 각 기관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역량과 전문성이 높은 두 기관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지역 사회의 과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고 나눔의 가치를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2024 대전 잡페어 채용박람회’가 3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63개 상담 부스가 마련됐고, 계룡건설, 성심당 등 43개 기업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5월 실시하는 통합채용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채용정보관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지난 27일 커먼즈필드에서 4월 대전시소 시민제안가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청년’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한데 모여 진솔한 개인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세대 간 장벽을 낮추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시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청년정책을 대전시소 시민제안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8일부터 3일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13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5건으로 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25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김미성) △아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30일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학생 39명에게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 주최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3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3~12월 10개월간 매월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대덕구만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라이온켐텍, 사회복지법인 동일, 한국앤컴퍼니(주),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업산업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인재육성사업은 단순히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후원처에 감사드리고, 전달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30일 오후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사립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65개 공・사립 유치원에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했으며, 자원봉사자는 세종시교육청의 특색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인 아이다움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원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원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유치원 놀이 문화 조성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이 유치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지지의 인사말로 연수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서, 세종시 고운유치원 김태은 원감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원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아동학대의 종류와 신호 이해, 조기 발견과 대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이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