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 총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신애 주무관이 임용 1주년 기념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신애 주무관은 “1년 동안 별 탈 없이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며 “지금처럼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해주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유신애 주무관은 다음달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푸드킹(푸드트럭+버스킹) 페스티벌의 기획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면의 재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트럭의 이색음식을 맛보며 흥겨운 버스킹을 즐기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자유학년제 ․ 행복교육지구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진로체험을 위한 꿈길 지원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 시흥, 수원 일원의 우수 기관을 돌아보고, 직접 꿈길 인증기관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솝 1일차, 참가자들은 먼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아산의 송남초를 방문해 성공 비결을 들은 후 시흥으로 이동해 시흥혁신교육지구의 성공 사례를 듣고 둘러보았다. 2일차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관련 직업군인 드론과 가상현실 체험을 실시하고 VR 컨텐트 제작 체험을 하며 학생들이 체험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챙겼다. 워크숍에 참가한 서천초등학교 석순태 교감은 “마을교육공동체,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운영에 대해 보고 들으며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은 유익한 워크숍이었다 ”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추성식 장학사는“선생님께 실질적인 도움
[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봄의마을에서 ‘제6회 서천군 평생학습축제 및 청소년 진로박람회’ 를 개최한다. ‘꿈꾸는 희망서천, 나누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관내 161개 평생학습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홍보체험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작품발표회와 더불어 서천군 학생문화예술제,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재능발표회가 함께 연계될 예정이며, ‘나의 비전 투어’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특히, 군은 올해 ‘온 동네가 함께하는 행복한 어울림!’을 주제로 서천군학생문화예술제를 통합 개최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장을 함께 마련한다. 축제 첫날인 5일은 개막식에 이어 작품발표회, 작품전시회 개관 및 테이프 커팅식, 성인문해골든벨, 금빛희망 출판기념회, 문해한마당, 청소년진로여행 및 진로체험, 학생문화예술제, 여성문화센터재능발표회가 진행되며, 6일에는 그림책 작가 문승연의 ‘아이야 너의 선을 만나보렴’이란 주제로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평생학습협의회장(서천군수)은 “그간의 학습경험과 성과를 나눔 장
[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임직원선물로 서천사랑상품권을 18일 지급했다. 이는 서천지역의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판매 촉진 등을 위해 노사가 협의하여 추석선물로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서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립생태원은 오는 21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국립생태원 노사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를 개최하여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충남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18일 장항중앙초등학교에서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상담주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장항중앙초등학교 교장, 교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간식을 제공하여 아침을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빈속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었다. 신나는 노래와 레드카펫을 준비하고 하이파이브와 응원의 말을 전해줌으로써 일상적이었던 등굣길에 힘찬 기운을 실어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어 자신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함께하는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학교폭력 캠페인도 함께하였다. 등굣길에 만난 6학년 박서영 학생은 “오늘 학교에서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다. 오늘이 특별한 날이 된 것 같고 너무 재밌고 신난다” 면서 “나중에도 또 오셨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 하며 밝은 표정으로 등교하였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학교별 등교맞이 행사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다양한 산업 현장과 상거래 현황을 체험함으로써 e-biz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전정신을 고취시켜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전공 실무 능력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다음 카카오 본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 오렌지 초콜릿 회사, 동문시장, 김만덕 기념관, 국립 제주 박물관,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 기업체 견학과 상거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쇼핑몰 창업이 목표인 3학년 김하늘 학생은 “다른 곳에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지만, 김만덕을 만난 것이 최고의 수확이다. 남성 중심의 신분제가 엄격했던 조선시대에, 여성으로 태어나 기녀라는 신분과 섬(제주)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CEO로 성공한 후 극심한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기근에 시달리자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아 백성들을 구한 김만덕의 삶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인생의 롤모
[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명절을 앞두고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면에 따르면 장동마을에 거주하는 이상봉, 이민경 부부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정숙 위원은 지난 10일과 13일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에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9년 전 귀촌한 이상봉 씨는 “그 동안 큰 걱정 없이 건강하게 일하며 지역민들과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산불감시요원, 방역소독원으로 일을 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정숙 위원은 “올해 혼자 힘으로 일군 가지와 고추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추석 명절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쓰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서면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모든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달 13일 서천요리학원 아카데미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센터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추석명절을 맞는 결혼이민여성들과 팀을 이루어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배우고, 가족을 위한 송편과 삼색전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한국에서 추석을 보내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립니다. 하지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추석에 대해 알았고,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게 먹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재현 센터장은 “추석명절 프로그램을 통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라 두려움도 있겠지만, 추석의 의미처럼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에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며 앞으로의 한국생활도 잘하시길 희망합니다” 라고 하였다.
(사진출처 - 국립생태원) [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양비둘기 2마리를 번식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5월 양비둘기 수컷 4마리와 암컷 2마리를 서울대공원에서 이관 받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내의 동물 배후시설에 둥지와 은신처를 다양하게 만드는 등 ‘행동풍부화’에 기반한 번식 환경을 조성했다. ‘행동풍부화’란 동물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보이는 무료함과 비정상적인 행동을 줄여주고 야생에서 보이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최대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육성 방법이다. 번식환경 조성 결과, 올해 6월 24~26일에 양비둘기 암컷 1마리가 2개의 알을 낳았고 16일 이후 2마리의 새끼가 부화했다. (사진출처 - 국립생태원) 갓 부화한 새끼 2마리는 비둘기젖을 먹었고 어미의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1개월 후 기존의 양비둘기 무리에 합사했다. 이번 양비둘기 번식은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정보를 교류하며, 이뤄낸 성과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양비둘기의 서식환경 및 번식 관련 생태 정보 제공 등 성공적인 번식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았다. 서울대
[서해신문=내포] 최성영 기자 =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1인 2기 스포츠 종목 습득기회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공 및 민간체육시설 확대 사용과 체육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즐거운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습득하여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평생 스포츠 참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충청남도는 업무협조를 통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풍농 장항공장이 노조원 추석 명절 선물을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12일 서천군을 방문해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풍농 장항공장 (김충기 공장장, 백병헌 노조위원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소상공인 판매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노사합의를 거쳐 노조원 올 추석 선물로 상품 대신 2천5백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 상품권으로 구입키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풍농은 지역주민 우선채용,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모범적인 향토기업으로 평소 지역 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하는 기업문화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있다”며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서천사랑 상품권은 지난 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말 기준으로 65억 원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