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오는 4월 1일 유관순열사사적지 내 순국자 추모각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거행된다. 충남 천안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47명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순국자 추모제를 1일 오전 11시부터 거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순국자들에 대해 2월 28일에 열렸던 아우내봉화제 행사 시 추모제를 시행했으나,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세운동일 당일인 4월 1일 별도 추모제를 거행하기로 했다. 이번 추모제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순국열사들의 후손, 기관·단체장, 유족, 의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 △추념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지난 3월 1일 유관순 열사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유족이 천안시에 기증하는 기증식이 열린다. 시는 기증서를 유족에게 교부하고 훈장은 유관순 열사 영정 앞에 헌장(憲章)할 계획이다. 추모제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보훈처가 주관하는 ‘독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천안시가 2년 연속으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한 2017년도 평가에 이어 2018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2017년에 선정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나들가게를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개 점포에 시설현대화사업, 56개 점포에 경영개선사업, 35개 점포에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 총 101개 나들가게 점포를 지원했다. 또 점주 역량강화 교육을 13회 29시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점주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36개 점포들의 연평균 매출이 교육 전 2억9400만원에서 교육 후 3억4000만원으로 15.4%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석우 일자리경제과장은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지난 27일 서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2019년 제1차 현장 평가를 실시하며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군민평가단 현장평가는 민선7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바른 군정 추진 방향 확립을 위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평가하고 사업별 소관 부서의 현장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최초로 개최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점검 및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건립사업, 톱밥배지를 이용한 표고 재배시설 등 3곳의 사업장을 중점으로 사업 추진에 따른 군정 발전 기여도 및 사업의 효과를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했다. 평가단원들은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우리 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군 이미지에 호감을 갖고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선수단 환영 및 주변 환경 정비, 행사 관계자 친절교육 등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군민평가단원들도 적극 홍보하는 등 작은 역할이라도 기여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용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소관부서별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관전문가, 관리주체 등이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및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를 점검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현재 예산군은 7개 분야 총 385곳을 대상으로 170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44.2%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대상에 대한 실명제 도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용 부군수는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다”라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 신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우)는 지난 26일 예산지명 1100주년 및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신암면 주민자치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 회원,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훈 주민자치위원(하나농산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저녁만찬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면민의 화합과 신암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암면에서 운영 중인 6개 주민자치프로그램(풍물, 사교댄스, 스포츠댄스, 난타, 요가, 노래교실) 강사와 회원이 모두 모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병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산군에 뜻깊은 해를 맞이해 면민이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래 신암면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이병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신암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3.1운동 100년 그리고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백석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가 주최하고 천안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총 5가지의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이 3.1운동을 재조명하고 향후 100년을 논의한다. 특히 아우내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천안 지역의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우리나라와 외국의 독립운동에 대한 재평가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향후 100년을 나아갈 발전 방안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 첫날인 4월 1일 오전에는 제1주제 '유관순-불꽃같은 삶’을 다룬다.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의 ‘3.1운동과 세계평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관순 열사에 대한 총 4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유정신과 여성 그리고 세계’라는 제2주제가 발표된다. 이명학(李明學) 중국 청도대학 교수의 '3.1운동과 한 ․ 중 항일문학’ 기조강연에 이어 올리비에 부지(Olivier Bouz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시 독립 영화 전용관 ‘인디플러스 천안’이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기획상영회 ‘꼬레아 우라’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상영회에서는 독립운동가 출신 감독 ‘유관순(1959)’과 최근 개봉한 영화 ‘1919유관순’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고종황제와 안중근 의사’, 한일 공동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안녕, 사요나라’가 상영된다. 기간 중 네 편의 영화가 하루 2회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상영돼 총 8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이 시작되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영화 상영 후에는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종손이며 독립기념관 전시 부장인 조범래 박사의 강연 및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됐다. 4월 14일 오후 4시 영화 상영 후에는 ‘1919유관순’의 신상민 감독과 이새봄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기획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은 인디플러스천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에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경남 하동군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영석, 윤재희) 위원 및 민관협력단체장 33명이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면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활동사항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재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활동한지 2년이 채 안되어 배워야 할 점이 많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미처 생각지 못한 점들을 많이 배워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다 뚜렷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형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하동군 옥종면 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진지로 도약해 많은 것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다시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천안시는 지난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만섭 천안부시장은 이날 양승조 충남도시자를 포함한 도내 9개 시장·군수, 25개사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천안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커피가공식품, 원두커피 등 커피 제조업체 ‘쟈뎅’(대표 윤상용) △반도체 제조용 작업대 프레임, 커버 등을 생산하는 ‘탑텍’(대표 최형식) △점착제, 바인더 제조업체인 ‘티티티’(대표 최완석) △철관, 탄소강관 등을 생산하는 ‘한진철관’(대표 이형석)이다. 이들 기업은 천안시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에 따라 관내 총 7만4516㎡부지에 641억여원을 투자하고 110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쟈뎅은 1988년 국내 최초 원두커피전문점(JARDIN COFFEE TOWN)을 창설한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 천안시가 제공한 성환읍 북부BIT산단의 입지조건과 커피 산업의 활황에 힘입어 사업장 증설을 계획했다. 2021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간 북부BIT산단 내 1만6123㎡(약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1인 2체납자’ 책임징수전담제를 지속해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소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세무부서에서 추진하는 체납처분과는 별도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9명에게 1인당 체납자 2명을 책임징수전담자로 지정해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부공무원은 풍부한 공직·행정경험에서 축적된 경륜과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지난해 책임징수전담제를 통해 4억1600만원을 징수하는 큰 효과를 거뒀다. 천안시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35억원이며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체납자는 472명이다. 이 중 간부공무원들은 회생진행과 경·공매진행자, 행불자 등을 제외한 체납자 198명을 대상으로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10월까지 개인별 전담 결과 징수실적을 사례별로 정리, 징수기법 등을 서로 공유하는 한편 징수실적 상위 9개 부서장에게 상장과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옥 세정과장은 “경륜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간부공무원이 징수활동을 펼치며 전 공무원의 모범이 됨과 더불어 자주재원 확충에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오는 4월 6일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을 갖고 예당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착한농촌체험세상, 물넘이 수변공원, 음악분수대, 느린호수길과 연계한 전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호 수변에 만든 국내 최장 402m의 현수교로, 폭 5m, 높이는 64m이며 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LED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 멋진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예당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출렁다리 개통식은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통식 및 점등식의 공식행사와 의좋은형제 장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운영, 조정선수단 공연, 해병전우회 인명구조 활동 시연 등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예당저수지 수문 위에서 출발해 예당휴게소까지 걷는 편도 2km코스로 구성됐다. 다양한 식전행사와 거리공연 이 준비돼있어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10시 20분에 개최되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맞춤형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가족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아동통합 사례관리사의 통합사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저소득아동 19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33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밑반찬 및 유제품 지원, 생일케이크 전달, 학습지사 연계를 통한 1:1 기초학습지원, 아동 심리상담 및 언어발달 치료 지원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밖에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사진 촬영 지원, 가족캠프(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드림스타트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 사업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아동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이 사회구성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25일 깨끗한 마산면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오는 29일에 개최되는 제12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앞두고 행사구간인 신장사거리~3.1탑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마산면이장단협의회, 마산면기관단체, 마산면주민자치회,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 집중 수거, 도로변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내 고장을 내 손으로 가꾼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들과 함께 청정마산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 이웃들의 다양한 소식들을 차진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서천 장항국가산단 개발사업으로 사라져가는 옥남리 팽나무 숲을 살려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전통마을 숲 조성에 나섰습니다. 장항사업단은 지난 20일 450ton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팽나무 옮겨심기 공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전통정자와 휴게쉼터,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기존에 있던 마을 비석도 존치할 예정입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사 시작 전 토양검정과 가축 퇴액비 분석을 통해 비료 사용처방서와 퇴액비 분석결과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은 양질의 농산물 생산과 비료의 오남용을 막아 농자재 투입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가축분뇨의 퇴액비 분석을 통한 자원화도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천군 화양면적십자봉사회가 매월 빠짐없이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6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식재료 손질부터 음식조리, 50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보건소는 3월부터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지원 서비스로 신체적으로 불편하거나 교통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보건소로 이동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 상담, 치매선별검사 및 인바디, 스트레스 측정, 100세 건강 교육관 관람 및 건강사랑방 이용, 건강강좌, 노인 신체활동 체조 및 웃음치료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마을이장에게 신청하면 되고 3월 29일 역리 마을회관, 4월 2일 산성주공아파트 노인정, 4월 5일 만사리 마을회관, 4월 9일 신리 오생이 경로당, 4월 12일 수촌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져 보건소 이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보건소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6월까지 운영되며 농한기인 하반기에는 마을회관 단위 주민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