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도의회가 죽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발 벗고 나섰습니다. 특히 서천군 장항읍의 어려운 실태를 파악하고 해법을 찾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습니다. 차진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천군 장항읍 번화가 일대건물들이 늘어서 있지만 텅 빈 가게가 즐비합니다. 폐허가 된 건물들이 세월의 쓸쓸함을 더하고화려했던 장항의 옛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연순 / 장항읍 많이 속상하죠. 왜 그러냐 하면 번창 했을 때 생각하면 (장항이) 죽어가는게 안쓰럽고 충남도의회는 지난 달 29일, 상권 붕괴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전략 구축 연구’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익현 도의원을 대표로 연구모임을 결성해 첫 번째로 장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모으겠다는 것입니다. 전익현 / 충남도의원 장항의 상권이 피폐화 되고 무너져 가는 상태에서 장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도시재생이라는 전략을 통해서 우리지역의 상권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고민하고자 이번 연구모임은 기초·광역의원을 비롯해 시·군 과장, 전문가, 지역주민 등 1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익현 / 충남도의원 기존 이론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2일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천안에 유치되기를 강력히 건의하고, 지난달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서명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대전시청에서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천안에 유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공동건의문에서 “충남 천안시는 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고속도로, 청주 국제공항과 대전 월드컵경기장, 행정수도 등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560만 충청인의 뜻을 하나로 모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권을 잇는 국토균형발전의 중핵도시인 천안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구본영 시장은 “뜻을 모아 주신 560만 충청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종합센터가 천안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써 천안이 세계축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천안시는 유량동 리각미술관에서 안서동 코아루아파트를 연결하는 유량~안서 도시계획도로(중로2-127호) 개설공사가 1일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량동과 안서동을 연결하는 기존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차량 통행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의 주의를 요구하는 구간이었다. 공사 규모는 총사업비 180억원, 총연장(L) 1.30km, 폭(B) 16.5m의 왕복 2차로이며, 태조산을 관통하는 태조산터널(L=184m)을 설치해 주변 자연환경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설계했다. 시는 이번 신규 도로가 개설되면 각원사와 태조산 등 주변 관광시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새로운 관광지구가 구성돼 동부권 지역 발전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착공으로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나아가 동부권 관광벨트와 웰빙도로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수출국화단지(대표 황선준)는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9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수출물류비의 10%를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단지별 운영실태를 조사해 최우수, 우수, 일반, 저평가 등 총 4등급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저평가, 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저평가,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이 없는 단지와 허위평가 단지는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을 취소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생산품목인 국화의 수출사업과 시범포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컨설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또한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응봉면 입침리, 신양면 불원리 일원에 22농가가 소속돼 지난 2003년 국화 2만본을 일본에 처음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출 물량을 늘려 2018년에는 71만본을 수출해 1억 8000만원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였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100만본을 일본에 수출해 3억원 이상의 외화수입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높이기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은 구)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예산읍 벚꽃로155번길 10) 건물에 대해 관내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유상사용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예산읍 벚꽃로 214-11)로 신축‧이전됨에 따라 군은 구)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여러 가지 방법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관내 관련단체 중에서 유상사용을 희망하는 단체에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게 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군 총괄재산관리부서인 재무과는 전 부서에 공문을 시행, 오는 25일까지 관련단체와 협의 후 유상사용을 희망하는 단체가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했다. 특히 군은 건물 활용에 있어 가급적 단체별 사무실 면적은 최대 33㎡를 초과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회의실은 공동으로 사용토록 해 건물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연간 유상사용료는 ㎡당 4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진연)가 지난 1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서 13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조진연 협의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도에서 주관한 주민참여 혁신모델 사업 설명회 참석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천군 2019년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 추진 및 2019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올해 주민자치 사업을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등 3대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에 맞는 주민자치 특색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더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으로 지역사회 내 역량 있는 리더를 육성해 앞으로 주민자치가 더욱더 활성화되기 위한 발전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예비맘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신‧출산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행복맘 임신·출산교실’은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요가, 태교 바느질, 모유수유 및 각종 임신 출산에 관련된 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에 따르면 2기는 오는 5월 16일∼7월 25일, 3기는 9월 5일∼11월 21일, 4기는 11월 28일∼2020년 1월 30일까지 회기 당 12명씩 운영할 방침이다. 임산부 교실은 전문적인 지식 교육과 전 출산 과정에 실질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임산부 요가는 임산부의 순산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와줘 예비맘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매우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교실에 참석해 즐거운 태교도 하고 예산지역 예비맘들과의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산부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16주∼32주의 임산부는 4월 29일 이후 예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18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 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2017년부터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가 통합되는 등 신고절차가 간편해져 모든 법인이 제출해야 했던 ‘안분명세서’의 경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하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수기납부서로 납부만 하고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해당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많아 납기가 임박한 4월 마지막 날은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수 있기에 미리 신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태원)는 지난달 29일 마서면 소재 경로당 41개소, 50여명의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 보조금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마서면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 함께 합동 교육을 실시해 기본적인 운영·정산 및 집행내역 공개 방법과 다양한 오집행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대상자들과 토의를 통해 보조금 회계운영의 투명성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경로당은 농어촌 거주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모임의 공간을 넘어 생활의 활력이 되고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공간”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마서면 전체 경로당의 올바른 보조금 집행이 실시됨으로써 이용 어르신들의 이용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시가 15개 50만 이상 도시 및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노인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어 면허증 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는 대책으로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안지역 운전면허 소지자는 모두 40만8000여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 노인은 1만6300명(4%)이다. 시는 1일부터 70세 이상(주민등록상 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천안 거주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자진 반납 신청을 받아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시민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어르신용 무료환승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아울러 실제 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경우 운전면허 반납일 또는 운전면허취소 결정일까지 계속 운전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보험증서 등의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3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경찰서를 방문해 본인희망취소 진술서를 작성하고, 운전면허 취소결정통지서를 수령(약 30일 정도 소요)한 후 시청 교통정책과에 지원금을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뜨거운 만세 함성과 태극기 물결로 가득한 제12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가 29일 충남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 일원서 개최됐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남지회 서천군지부(지부장 김제원)가 주최하고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천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1919년 3월 29일 송기면, 송여직 형제를 중심으로 한 3.1만세운동 재연 및 가두행진, 기념식,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렸다.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남도 주관으로 시군 만세운동 릴레이 재연 공연이 펼쳐졌으며 30m구간의 태극기 터널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군에서도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강연회 및 포럼, 그리고 3․1만세운동 재연행사까지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치러졌다.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3․1운동 100주년을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29일 한산면 종지리에 위치한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2019 이상재 선생 추모제를 실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후손, 한산면 지역 어르신,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한산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3월 4째주에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년에 맞게 글쓰기, 그림 그리기, 역사 공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장의 스승인 이상재 선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산초·중학교 오케스트라부는 의식곡과 추모곡 2곡을 연주했다. 추모제 이후엔 3.1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마산면 신장리 3.1 만세 재현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약 500여 명의 관내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3.1만세 운동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한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고장 한산의 자랑거리를 앞으로도 찾아 발국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참 학력 신장과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지역의 훈훈한 소식들을 차진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귀농인단체를 중심으로 한 귀농귀촌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을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5과 26일 서천군내 한계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및 모정수리, 문패제작, 마술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4월 2일과 3일에 한 번 더 마을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입니다.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종지리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를 운영했습니다. 이날은 치매예방 및 준비하는 삶에 대한 노인교육과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이불세탁,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진행돼 어르신들의 오감 만족을 더욱 높이는 하루가 됐습니다.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한 마산면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9일에 개최되는 제12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앞두고 신장사거리에서 3.1운동기념탑 주변 행사구간의 생활 쓰레기 수거, 도로변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sbn 뉴스 차진환입니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1분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해소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고 있는 사업장만 해당되며, ▲근로자의 월 임금 210만원 미만▲1개월 이상 고용유지▲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사업주,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이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 지원 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 조정한 기업 또한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자는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선납한 보험료를 돌려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위축 및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 소재 도라지 가공업체 한도라지영농조합법인(대표 이봉선)은 28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KHFC’ CORP.와 일본 BARA CO.,LTD.에 약도라지 농축캡슐과 농축과립스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 150만달러, 일본 200만달러, 총 350만달러(한화 40억원) 규모로 이 대표가 국내 박람회와 해외마케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이룬 첫 수출로 의미가 크다. 한도라지 영농조합법인은 삽교읍에 소재한 농산물 가공업체로 2015년 9월 설립한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인증, 특허청 특허등록을 통해 지난해 2억 6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국내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일반도라지(식용도라지)가 아닌 특용도라지를 원료로 기존 약용도라지보다 4배 이상 높은 사포닌과 주요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지역 내 배, 여주, 수세미, 곰보배추, 작두콩, 은행, 민들레 등을 사용해 생산하는 건강음료 제조특허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봉선 대표는 “오늘 수출 계약을 통해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