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서수자) 해오름반, 달오름반 유아들은 지난 19일 서천 읍내 일대를 돌며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식물과 자연’ 생활주제와 관련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환경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유아들은 직접 만든 피켓, 플랜카드 홍보물을 들고 거리를 돌며 “자연을 보호합시다”,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등의 구호를 힘껏 외치며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유아들의 캠페인 활동을 지켜본 거리의 사람들은 미소와 함께 유아들의 캠페인 활동을 격려해줬다. 유치원 관계자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작은 힘이지만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고 가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에 힘쓰는 어린이들로 자라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2019년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사업’ 운영 마을에 활동 중인 건강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건강지도자를 투입하는 보건 사업이다.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천군 주요사망원인 중 하나가 심장질환으로, 서천군보건소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지역주민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서천군보건소는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실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골든타임인 4분 동안 신속히 처리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 서면보건지소는 지난 18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주민자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 20명은 중부발전 봉사단과 연계해 뇌졸중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권 모 씨와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남 모씨, 경 모 씨를 대상으로 도배, 전기스위치, 전등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진규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가구에 대해서 지속적 관심을 갖고 보호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건강안전망 확보와 관련 건강돌봄서비스 홍보를 위한 서면보건지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판식 행사가 진행됐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 직원 10여명은 지난 18일 신농리 감자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문산면 직원들은 약 1,378㎡ 면적 규모의 감자 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조일현 씨는 “감자수확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어서 걱정이었는데, 문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도록 도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농가를 도우면서 농촌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창용)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종천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 무더위 쉼터 운영 점검과 지역 어르신 대상 무더위 폭염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을 찾아가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 정상 가동 점검과 함께 야간개방 등 탄력 운영, 자유로운 지역주민 출입 등을 당부했다. 또한, 복지면장으로서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로 찾아가 건강관리 등을 점검 하고 있는 신 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자주 마실 것을 강조하며 경로당과 같은 무더위 쉼터에서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예방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종천면장이 직접 와서 경로당 에어컨을 점검하는 등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말을 전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덕분에 노인들이 시원한 경로당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신창용 면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어 낮 시간에 밭농사 등 농작업활동은 주의 부탁드리며, 마을 곳곳에 있는 무더위 쉼터의 원활한 운영으로 폭염피해 없는 건강한 여름이 되도록 최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14일 한 학기 동안 가꾼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는 ‘텃밭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뒤편 학년별 텃밭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심은 상추, 오이, 가지, 고추, 방울토마토 등을 수확하여 직접 다듬고 손질해 삼겹살을 곁들여 먹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과 교직원은 오후 2시부터 밭작물을 수확해 운동장 주변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이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전 학년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학교 관계자는 "텃밭 나눔의 날 행사는 그동안 땀 흘려 일하는 기쁨과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및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교육의 자리가 됐으며, 일부 수확물은 각 가정에 나누어 줌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지난해 충남 서천군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35호’로 선정됐던 서천프리회(회장 최연직)가 올해 다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서천프리회(회장 최연직)는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서천프리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진 것을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에 따라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제47호’로 선정된 서천프리회 최연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프리회는 대표적인 서천군 지역 선·후배 친선모임으로 알려져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지난 13일 스스로 식사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과 홀로 사는 중증장애인 등 60가구에게 ‘사랑 가득 찬(饌 ) 반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 20명이 모여 행복비인봉사단원 황교선 씨와 박창순 씨가 각각 후원한 계란 30판과 표고버섯을 활용해 계란장조림, 오색꼬치전, 물김치 등의 반찬을 요리했다. 조리된 반찬을 정성스럽게 담아 직접 대상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하며, 곧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반찬을 지원 받은 칠지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은 없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났는데 마침 이렇게 시원한 물김치를 담아주니 입맛이 되살아날 것 같다”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봉사를 하는 분들 모두 고맙고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의 주관으로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는 비인면 반찬배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함과 동시에 건강상태, 주거환경을 파악해 그에 맞는 공적 및 민간 서비스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원장 신경희)은 서천지역 중학교 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부터 오는 1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양구, 고성, 속초, 강릉 일원에서 평화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양구 제4땅굴, 평화의 댐, 고성통일전망대, 화진포 이승만, 김일성별장, 설악산, 강릉통일공원, 정동진을 견학하며 분단현장과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조두연(서천중 2) 학생은 “강원도라는 먼 곳으로 체험학습을 간다고 할 때 조금 두렵기도 했는데 실제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북한 땅도 볼 수 있게 되고, 처음 보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통일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평화통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통일의 시대에 대비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긍정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찾아가는 경로잔치 사업인 '사랑해孝! 다함께 차차차' 행사를 지난 12일 율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도선)가 주관하고 신영란 씨의 노래교실을 비롯해 최명숙 건강체조, 박영상 색소폰 연주, 김영태 음향장비지원, 송명순 노인인권교육 등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경로당 안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경순)이 이동식 빨래차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이불을 세탁했다. 주방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아욱국, 잡채, 시금치나물, 두부, 배추겉절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행사가 끝나고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상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행사가 많아도, 몸도 불편하고 날이 더워져 제대로 구경 한 번 못해봤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잔치를 베풀어주니 고맙다”며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는 지난 11일 지역의 보훈 가족을 방문해 상품권 및 백미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7가정을 선정해 진행했다. 한 보훈자녀는 “너무 어릴 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 얼굴을 전혀 기억할 수는 없지만, 한산면에서 아버지를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위문해 주니 영광스러운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상일 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6월 한 달 간 국가유공자 3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 시초농장(대표 신영성)은 지난 11일 서천군(군수 노박래)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780만 원 상당의 유정란 1천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서천읍에 위치한 음식점 소담(대표 김범태)도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200인분을 기탁했다. 신영성 시초농장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초란을 이웃 서천군민과 나눠 먹게 되어 너무 흐믓하다”고 말했다. 김범태 소담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 등이 이른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받은 물품과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시초농은 지난 5월에도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 약 230만 원 상당의 유정란 300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지난 10일 수업공개에 대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행복나눔장학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공개에서는 △목판화 제작 △계란을 깨뜨리지 않는 창의적인 구조물 만들기 △중력과 마찰력을 이용하여 탁구공 느리게 내려오게 하는 장치물 만들기 △터치 핸드볼 토론하기 △창업경진대회 심사 △전통장류 시식 등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활동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활동에 직접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접 수업에 참여해보니 학창시절이 생각나고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날이었다"며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으로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업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자녀들이 대견하다”고 전했다. 서면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업 공개를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 송석초등학교(교장 김윤희)는 지난 7일 전교생 및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과 함께 뒤뜰 야영을 실시했다. 뒤뜰 야영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학교 주변에 있는 ‘반공오열사 기념비’를 다녀오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학교 텃밭의 상추와 각자 준비해 온 재료로 저녁 식사를 한 후 학교 전체를 하나의 부스 체험장으로 만들어 스탬프를 찍어가며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봉숭아 물 들이기, 누름꽃 부채 만들기와 같은 학생용 프로그램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디지털교과서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구성이었다. 김윤희 교장은 “이번 야영활동이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워주고, 학교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마을도서관은 지난 7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문화체험활동은 도서관 프로그램 및 학업에 열중하느라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도서관 내에서 진행되는 교육방식의 틀이 아닌 국내 관광명소와 시설을 견학하는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문산면마을도서관은 어르신들과 함께 예산군 출렁다리, 황새공원, 의좋은형제마을을 견학하는 등 교육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타 지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 동안 교육은 교실에서만 이뤄졌는데 이렇게 현장을 방문해 보고 느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마을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기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