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2021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자] 이 사업은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있도록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체 양성으로 청년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공동체별 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 과업수행비 8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법인이 설립되지 않은 대상은 사업비가 지급되기 전까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당 조직명으로 고유번호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이들은 활동기간 동안 지역 네트워크 구축, 청년공동체 홍보콘텐츠 제작,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정착하기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합니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법인 또는 단체입니다. 단, 사업 참여 공동체는 구성원 70% 이상이 충남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법인 또는 단체 소속으로 군에 접수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공사장 화재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수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점검 강화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지도 ▲겨울철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관리 당부 ▲위험물 주변 위험요소 사전파악 및 제거 등이다. 장수용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겨울철 공사장 화재는 자칫하여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인 만큼 관계인께서는 각별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 융자의 이자 1.75%를 보전한다.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융자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천안 소재의 전체 매출액에서 제품 매출액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다. 융자(이차보전) 기간은 2년이며, 중소기업이 천안시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천안시가 기업과 은행 간 대출 이자를 1.75% 보전한다. 천안시 기업인의 상·가족친화기업 상을 수상했거나 여성·장애인 기업은 0.25%를 더해 2%까지 이자가 보전된다. 천안시 협약 체결 은행은 충남소재지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올해 신규 융자기관으로 추가된 IBK기업은행까지 3개사이다. 이자 지원을 원하는 천안시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메뉴에 게시된 천안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 공고문을 열람하거나 천안시 기업지원과(041-521-54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순 천안시 기업지원과장은 “육성자금 이자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과 보상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사전 수렴 등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열렸다. 보상협의회는 전만권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의원, 감정평가사,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 범위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총사업비 3731억 원을 투입해 91만3959㎡규모로 조성되는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정밀, 전기전자, 금속기계, 자동차, 화학물질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의 보상 평가 결과는 2월 중 감정평가를 실시해 5월경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전만권 부시장은 “사업시행자 및 감정평가사에게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지소유자분들은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8일 가설울타리 설치를 시작으로 시청 부설주차장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부설주차장은 기존 비포장상태 3개 블록 주차장을 1개 블록으로 통합 포장해 상반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장 유료화를 실시하지만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민원처리 시간을 최대한 보장해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에 조성하는 부설주차장과 청사 내 부설주차장을 비롯한 동편 주차장까지 모두 정비해 유료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해 정부와 충남도 등의 대외평가에서 총 47개의 상을 받았다. 자세히, ▲중앙부처에서 23건 ▲충청남도 15건 ▲외부기관 9건 등 총 47건의 상을 받았으며, 인센티브 금액도 10억6400만 원에 달했다. 대표적인 기관표창 수상 부분을 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행정안전부), 지역복지사업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보건복지부),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농림축산식품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34만 시민과 2200여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성과를 발판으로 새해에는 더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할 목적으로 지역화폐 16억 원 어치를 구매했다. 지난 8일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와 서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것을 협의했다. 이승준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배부해 지역경제 부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도 기업에서 솔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공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018년에도 7억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 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서산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3억 원을 출연했다. 이로써 출연금의 12배인 36억 규모의 저리 대출 혜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도록 ‘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금 보증한도는 3000만 원이며, 대출 이자는 2%까지 보전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 혹은 또는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사업자 중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이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사업주도 해당된다. 신청은 25일부터며,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041-671-5555)을 방문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15℃이하의 강추위로 과수 동해피해가 우려되어 과수 동해 조기판별을 위한 간이 검정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과, 복숭아를 대상으로 가지를 채취하여 약 5일 동안 수삽(水揷)한 후 눈과 가지를 절개하여 동해피해를 검정한 결과 대부분의 과원에서 피해가 없었으나 이달 20일 일부 과원에서 동해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통상 과수는 저장양분이 줄면 추위에 견디는 힘도 약해지는데 지난해 7~8월의 지속적인 장마로 인한 일조부족에 의해 과수의 저장양분은 평년보다 10%가량 줄어들었으며 꽃눈 분화도 1~8%가량 줄어든 생육상태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도 영양상태가 양호한 가지는 동해피해가 거의 없었으나 저장 양분이 부족한 약한 가지에서는 끝눈과 줄기가 동해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올해는 꽃눈 분화율도 낮은 가운데 동해 피해까지 발생해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동해피해가 발생된 과원에서는 전정시기 및 전정량을 조절하여 꽃눈(열매가지)을 최대한 확보하고 방화곤충·인공수분 등을 통해 결실량을 확보해 주어야 하며 원줄기나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지난해 충남 서천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전년 대비 83.9% 증가한 12억33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천소방서는 '2020년 관내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관내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87건으로 지난해 대비 15건(14.7%)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3명(사망 0명, 부상 3명)으로 전년대비 5명 감소(62.5%)했다. 재산피해의 경우 12억3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83.9% 증가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에서 20건(22.9%), 비주거 시설이 26건(29.8%), 차량 7건(8%), 임야 20건(22.9%), 기타 14건(16.1%)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 원인은 총 87건 중 부주의가 41건(47.1%)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13건(14.9%), 기계적 요인이 7건(8%)으로 작년에 이어 여전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발생 통계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소방안전교육 등을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가 휴식과 여가, 문화생활이 어우러진 새로운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천안시는 천호지를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탈바꿈하기 위해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이달 중 설계공모 공모에 나서 7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8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천호지는 가변성 없는 체육시설 위주로 조성돼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수변공원이 가진 자연환경을 이용한 경관요소도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천안에서 주변 자연경관을 이용한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천호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보호자들의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취약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휴일, 24시간, 시간제, 야간연장, 장애통합 등으로 운영되는 취약보육 어린이집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데 맞벌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안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에 보호자들의 수요가 높은 휴일, 24시간 보육 시설을 별도로 설치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휴일보육 어린이집은 토요일과 공휴일등 휴일 보육이 필요한 만 0세부터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시간보육 어린이집은 성정어린이집(578-1535) 1개소가 운영 중이다. 만 2세부터 만 5세를 대상으로 월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토요일 오후 3시 30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상담 후 천안시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취약보육 어린이집은 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별 상세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확인 가능하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지난해 충남 아산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모두 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2019) 36명보다 47.2% 감소했다. 아산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51명, 2018년 38명, 2019명 36명으로 4년 연속 감소세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는 아산시의 꾸준한 안전대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아산시는 경찰서·교육지원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모니터링, 어린이보호구역 노란발자국·노란신호등·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자동인식장치(비콘) 시범사업 등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해 선제적 국비를 확보를 통해 전국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46개교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도 확대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18개 경로당 주변 도로의 보호구역 지정, 새벽 및 야간 보행하는 노인들의 보행 안정성 향상을 위한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4월 17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월 한 달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10% 할인 판매한다. 올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새마을금고·신협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카드 상품권은 관내 모든 농협은행 및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는 상품권 구매가 제한되고 법인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선물하기’와 ‘원격결제’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47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3억 원을 들여 접근성이 용이한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주차장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서산 해미읍성 주차장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4곳에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 전 차종 충전이 가능하고 완충시간은 30분 이내다. 24시간 운영된다. 충전소 운영은 대영채비(주)가 위탁·운영하고, 충전 단가는 환경부 전용카드 또는 대영채비(주) 회원카드 기준 235원/kW이다. 비회원은 430원/kW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