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금산군 ‘비단뫼 마을조사단’은 지난 23일 기본교육 과정을 마치고,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화와 자원, 의제를 조사․발굴하는 아카이빙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군은 문화배달부, 마을활동가, 지역주민 등 20명을 위촉하고 금산시네마 2층 문화다방에서 기본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비단뫼 마을조사단 활동은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문화배달부 후속사업으로 금산군과 함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마을조사단은 마을공간에 대한 이해와 자료조사, 기록과 취재 기법 등 마을자원조사 방법론을 이수한 후, 8월 26일부터 2달 동안 20개 마을을 방문, 사라져가는 마을의 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조사단은 기록의 가치에 공감하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재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의 문화자원을 찾아가는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공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계룡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계룡, 엄사도서관에서 운영되는 2019년 하반기 독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8월 27일(화)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를 통해 강좌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각 연령별 맞춤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유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 ‘아가랑 부모랑 책놀이’는 12개월~28개월, 29개월~40개월 유아와 동반가족 각 15개팀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은 후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연계해 아이들의 창의력 및 상상력 발달은 물론 아이와 부모 간 애착형성을 유도한다. 초등학교 1~4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는 연령별 맞춤 독서와 독후활동을 통해 책읽기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 줄 계획이다. 성인프로그램은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교육 수요가 높은 외국어 글쓰기 등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테마 중국어회화 ▲수필은 필수다 ▲여행 영어회화 ▲여행중국어회화가 운영되며,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새마을운동 충남 계룡시지회(회장 황근택)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수련원에서 ‘2019년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회 회원간 단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조직 역량을 제고하고, 시대에 대응한 진취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치기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는 최홍묵 시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회원 9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새마을운동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8명의 새마을지도자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돌아보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원들은 대회기간 동안 레크레이션과 현장체험 등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체험 중 타 지역민들에게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를 홍보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 시작에 앞서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계룡시청앞에 모여 최근 일본경제 보복을 규탄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황근택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고 회원 간 단합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 의원들이 8대 개원 이후 다양한 인·허가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개원 이후 1년 간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부면 바나듐 광산개발, 부리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 등 굵직굵직한 인·허가 건이 접수됐다. 이에 금산군의회 의원들은 간담회, 결의문 채택, 대책특별위원회 설치 등 대내적으로는 업무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사안에 따른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대외적으로는 인근 시·군과 공동대응 협약 체결, 상위 기관을 방문하는 등 금산군민의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섰다. 금산군의회 의원들의 이런 적극적인 활동은 의료폐기물처리시설 행정소송 대법원 최종 판결 승소에 힘을 실었다. 제기되고 있는 인·허가들과 관련해서도 직접 현장방문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민원해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부리면 선원리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과 관련해 군민의 건강 및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설치사업 무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 금산군의회 의원들은 부리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 강력 반대 요청을 위해 환경부와 충남도청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19일에는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에서 온 가족이 어깨에 이불을 두르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즐기는 최고의 간식 고구마, 그 중에서도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상월명품고구마’의 계절이 왔다. 오감만족은 물론 달콤한 추억까지 선사하는 제11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공연은 가수 남진아, 아나운서 박정희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강진, 조은세, 신혜, 헤이미스(걸그룹), 지은아, 강우정, 김선현, 하나영, 유동아 등이 찾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2일차인 9월 1일에는 평양예술단 공연,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면민체육대회를 병행 개최해 화합분위기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폐막공연으로 논산시민가요제가 이어져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은 물론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 등 수확의 기쁨과 어린시절의 향수와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외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고구마 간식코너 등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육상의 샛별로 부상 중인 양예빈 선수를 위해 NH농협 계룡시지부가 기탁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양예빈 선수, NH농협 계룡시지부장 한문식를 비롯한 계룡중학교 백상현 교장, 김은혜 코치 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NH농협 계룡시지부는 최근 육상분야에서 신기록을 갱신하며 대한민국 육상과 계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계룡중학교 3학년 양예빈 선수를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로 기탁했다. 한문식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인 만큼 유망한 계룡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나가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농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탁 받은 장학금을 양 선수에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밑거름 삼아 지금처럼 성실한 자세로 훈련한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계룡시에서도 전천후 육상훈련장 건립 등 양 선수를 비롯한 체육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 남일면 행정복지센터와 남일면 적십자봉사회는 19일 관내 국가유공자 33명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패는 유공자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스텐리스스틸 재질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 보급한 것이다. 남일면 적십자봉사회(유영민회장)는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과 국가유공자 자긍심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자랑하는 핫플레이스 ‘선샤인랜드’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과 민족문제연구소의 후원하고 선샤인스튜디오가 주관하는 것으로, ‘미스터 션샤인’드라마 속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고종의 예치금 증서는 실제로 존재했을까? ▲당시 의병들은 어떤 총을 사용했을까? ▲최초의 여성학교는 어디일까? ▲무신회의 모델이 된 흑룡회란 존재할까? ▲검은머리 외국인, ‘유진 초이’는 실존인물일까?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픈 역사와 개화기 시대를 알아보며, 역사적 인식을 제고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의 근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샤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아픔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속 역사이야기 전시회는 오는 12월까지 예정되어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선샤인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샤인랜드는 선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9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중년 꿈틀학교’의 첫 문을 열었다. 첫 교육은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영 대표의 ‘은퇴 재무 설계학’강의가 진행돼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45~65세 중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건강, 경력설계, 소통&시간관리 등 은퇴설계전문가들의 핵심 강의가 이어져 새로운 인생설계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중년 꿈틀학교’는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45~65세 시민을 위해 시에서 준비한 꽃중년 숨은 인생찾기 프로젝트 중 첫 번째 과정이며, 앞으로 ‘브라보! 꽃중년 토크콘서트’, ‘꽃중년 VJ학교’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년 시민들이 은퇴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고, 제 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지차 = 충남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경찰서 신설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룡경찰서 유치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및 추진방향 등이 심층 논의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치안 수요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경찰서 신설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유치활동에 온 힘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우선 각종 행사장, 군문화축제장 등 인구 밀집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 서명운동, 홍보물 배부, SNS 홍보 등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전방위적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치권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구 의원인 김종민 의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염원인 계룡경찰서가 조속히 설치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 자치시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지역으로 시민들이 치안 불안과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기본권 보장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줄 ‘2019 강경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경 옥녀봉과 근대역사문화거리 및 구락부 일원에서 본격 개막한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강경야행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함께하는 강경 야행은 ‘타임캡슐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테마로 충남에서는 공주와 부여에 이어 세번째이며 논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다. 강경 야행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야간에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8개의 주제별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강경지역 곳곳 문화재를 개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재 안에서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 문화재와 문화재 사이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문화 콘텐츠가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경 100년사 동영상보기 ▲축하공연 1919강경의 함성 ▲등길따라 야행투어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 ▲밤에 보는 문화재 ▲해설사와 근대거리를 걷다 ▲강경스탬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계룡시는 2019 계룡세계군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중국어, 일어), 수화, 일반 등 5개 분야 500명 규모(1일 100명)로 사명을 감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26일부터 30일 오후6시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제기간 5일 근무가 가능하거나 계룡시 관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자 명단은 오는 9월 6일 계룡세계군문화축제 및 계룡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2일부터 10월 7일까지 5일간의 축제기간동안 통역, 종합안내소, 미아보호, 주공연장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 또는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에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인 만큼 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룡세계군문화축제의 성공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 소방공무원 13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고식을 가진 새내기 소방공무원은 총 13명으로 화재진압분야 2명, 구급분야 11명이며 충청소방학교 및 중앙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앞으로 이들은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재난 현장 일선에서 화재, 구급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번 신규 인력 보충으로 논산 시민에게 더욱 확대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우 서장은 “논산소방서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고 무엇보다 현장 활동에서 항상 안전하게 근무해 달라”며 “소방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 귀속 결정’촉구를 위한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충남으로 귀속하는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대법원 정문 앞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1인 피켓시위를 실시, 대법관을 비롯한 법원 관계자들에게 충남 당진시 관할 당위성을 호소했다.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갈등은 1997년 준공된 항만시설용 제방을 놓고 평택시와 당시 당진군이 각각 관할권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헌법재판소는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전체 제방 3만7690.9㎡ 가운데 3만2834.8㎡의 관할권이 당진에 있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2009년 4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돼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정’하게 되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2010년 평택시가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귀속자치단체 결정 신청을 내었으며,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5년 전체 13필지 96만2350.5㎡ 가운데 당진시에 5필지 28만2760.7㎡(29%), 평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을 위한 아파트 경량구조 칸막이 중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 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로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록 해 1992년 이후에 지어진 3층 이상의 아파트에는 경량 칸막이나 대피공간이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엘리베이터 등 공동이용시설 홍보 안내문 부착, 안전픽토그램 배부를 통한 주민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구획실이 많은 공동주택 특성상 화재발생 시 외부로의 피난이 어려운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 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