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가 지난 5일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내 고장 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우리 지역에서 직접 농사지은 햇고추와 단호박을 활용해 고추장을 만드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초등학교가 지난 4일 '2020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행정안전부ㆍ교육부 주관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4주 차에 걸쳐 진행됐다. 1주 차 재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2주 차에는 전교생 대상 역할체험팀(상황관리팀, 대피유도팀, 인명구조팀, 응급구조팀, 화재진압팀, 대피 훈련팀)을 구성하고 임무카드와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3주 차에는 교내를 돌며 재난 발생 시 대피 경로를 확인하고 직접 대피 지도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4주 차에는 역할팀별 임무를 실행하는 모의훈련과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석순태 교장은 “4주 차에 걸쳐 이뤄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현장 실습형 안전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현장 실습형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맞춘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서천군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야간관광은 세계 주요 국가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 야간관광 100개소를 선정하는 등 침체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 부양을 위한 대안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소규모 단위 여행의 증대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나타남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야간 관광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는 추세다. 서천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그동안 산발적이고 개별적인 야간경관 조성에서 벗어나 군 전체적인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신규 명소를 발굴해 새로운 지역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내 야간경관 자원 및 현황 분석을 통해 △장항·마서 지구(산업문화 및 해안경관 거점) △한산·기산 지구(자연생태 및 역사문화 거점) △서천 지구(중심지 주거밀집 생활 거점) △서면 지구(서해안과 어우러진 휴양관광 거점)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 3일 노동력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마산면 안당리 소재 기초생활보장수급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길량 마산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13명은 이날 콩 수확,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4일 오전 마동초등학교, 송석초등학교, 화양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65일 촘촘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은 서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에 직접 탑승해 통학차량 관리실태 점검 및 통학차량 학생 등교지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학교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내 고장 역사 탐방’ 사업이 지난달 29일 마무리됐다. 탐방은 서천군의 주요 유적지 탐방, 지역 역사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에 대한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시범운영 당시 인기를 끌었던 비대면 가족 생태여행 ‘에코히어로즈의 모험2’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7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정식 운영한다.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임무가 담긴 물품을 받아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신성리갈대밭을 방문해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며 생태를 알아가는 1일 여행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위험에 처한 서래새를 구하기 위한 여행으로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임무를 해결해 봉인된 에코히어로를 구출하고, 신성리갈대밭에서 악당의 약점을 파악해 서래새를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중요성과 서천의 생태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별차량 이동을 원칙으로, 1회에 여섯 가족으로 참여 인원수를 제한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가족당 5000원(식비,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참가 신청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041-956-400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가을 대표 생태관광지인 서천을 더욱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의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이 지난 29일 지역 내 복지 대상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40가구를 대상으로 ‘약 달력’을 배부했다. 약 달력은 복용할 약을 주·월 단위로 정리해서 보관할 수 있어 확인에 용이하며, 규칙적인 투약 관리에 도움을 준다. 비인면은 달력 배부와 함께 사용 방법,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지속적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투약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 초·중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 인공지능교육도움자료 개발에 참여한 온양용화고 교사 이정숙, 금산상상이룸공작소 교사 송규영의 충청남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과 인공지능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듣고 서천상상이룸공작소 교사 이준효의 인공지능활용 소프트웨어교육 실습과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얼굴 인식을 코딩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와 분임토의를 통해 인공지능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29일 3~6학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STEAM(융합인재교육)에 기반을 두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자동차 대한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활동에서는 과학 원리를 탐색하는 실험실 수업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만드는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험실 수업에서는 11.5t의 트럭 안에서 자동차 기본 구조와 동력 전달 장치의 에너지 전환 그리고 무게중심에 따른 저항과 마찰력의 원리 등 자동차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다.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에서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종이를 오려붙이고 풀칠해가면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여 자동차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꿈·끼 탐색주간 목공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삼나무와 오동나무 원목을 이용해 나만의 명품 독서대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목공체험활동을 통해서 목공에 필요한 도구들을 제법 능숙하게 다루는 등 자신감이 돋보였다. 이날 만든 나만의 명품 독서대는 수업시간과 학급 독서활동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촌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노년생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촌 어르신들의 경험과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거리를 통한 생산적인 공동 활동으로 신체·정서·경제적 지원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문산면 북산2리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은 예로부터 ‘산이들이마을’로 불린 북산2리 어르신들의 화훼 육묘 기술을 이용해 품질 좋은 꽃묘를 생산하는 공동 화훼육묘 하우스를 조성했다. 육묘한 국화, 팬지, 피튜니아 등을 판매해 올해 4000만 원 가까이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운태 북산2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소일거리 활동으로 활력을 높임과 동시에 경제·심리적 여유를 갖게 됐으며, 마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약해지던 마을공동체 의식이 다시금 굳건해져 마을을 함께 가꿔나가며 발전하고 아름다워지는 마을의 모습에 주민 모두가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27일 ‘행복한 장항 물음표 놀이터’의 개장식을 가졌다. 행복한 장항 물음표 놀이터는 지난해 7월 서천군과 아동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프로젝트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은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정형화된 기존 놀이터가 아닌 아동 보호와 건전한 놀이제공 등 새로운 개념이 도입된 아동 전용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장항 물음표 놀이터 조성에는 한솔제지가 후원했으며, 서천군이 장항읍 신창리 장항의집 광장 일부 공간 등 실내·외 공간을 제공했다. 서천군은 공사를 시행한 세이브더칠드런으로부터 시설 이관을 받고 본격적인 관리와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오는 11월부터 시행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충남도에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면 도 전역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단속을 실시한다. 충남도에는 주요 도로 38개 지점에 41대의 단속카메라가 설치됐으며, 서천군에는 2대의 단속카메라가 설치됐다. 단속은 발령 당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적발 시에는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천군은 조기 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 저감 사업의 지원 물량이 부족하거나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의 문제로 저공해조치를 못한 주민들의 상황을 감안해 단속유예 신청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로 접수한다. 유예 신청한 차량은 내년 6월 30일까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는 단속되지 않지만, 타 시·도에서 운행 시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브릿지센터(이하 브릿지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서천愛 머물Lab’을 운영한다. 브릿지센터는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콘텐츠 창작 교육과 개발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내에 3D 프린터, 미디어 기기, 드론 등의 교육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의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전문가, 전문직 종사자, 교육협동조합 등의 강사와 청소년지도사들이 진행하며 로봇코딩,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 개발 기초, 드론 조종, 3D프린터 활용 등 4차 산업에 대비한 메이커 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메이커 활동 내 창업동아리 교육과 지원을 통해 콘텐츠 창작 교육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인의 수련관 내 교육 공간을 체험 신청과 학교·단체의 찾아가는 교육 신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문의해 시기별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신현일 관장은 “콘텐츠 창작에서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