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서남초등학교 돌봄 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이 아동들의 비만율 감소에 큰 효과를 나타냈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48회의 미각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교육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신체계측 검사 결과 신체질량지수(BMI) 과체중 이상 학생의 30%에서 지수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하루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는 학생 비율이 사전 26%에서 사후 42%로 향상되고,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진 학생의 비율도 사전 26%에서 사후 73%로 크게 향상됐다. 서남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함께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으며,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학생들의 비만 예방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해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요포마을 김순월 부녀회장과 부녀회원 일동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후원회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0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30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마산지소 지역돌봄팀과 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지난 11일 기초수급 독거노인으로 돌봄 대상자인 A씨 가구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환경을 정비했다. 한 자원봉사 모임에서는 50만 원을 후원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복지면장제 운영을 통해 직접 관내 취약계층의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A씨 집을 방문해 건강과 난방장치 및 주거환경을 살피며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직접 챙겼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지난 10일 충남 서천군 시초면 바우가스·석유 양광규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박스(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10일 문산면 이장단 김재섭 이장을 문산사랑후원회 나눔릴레이 56호로 선정했다. 이날 김재섭 씨는 30만원을 기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지난 10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난방취약계층 51가구에 난방유 200L씩 지원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9일 문산면 지원2리 김영관 이장을 문산사랑후원회 나눔릴레이 55호에 선정했다. 이날 문산면을 방문한 지원2리 김영관 이장은 30만원을 기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가 지난 9일 ‘학교로 찾아가는 엄마교실 샌드아트’ 공연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엄마 선생님들의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모래를 활용한 공연 관람과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김윤희 교장은 “학부모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어머니들의 재능 기부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며 “엄마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늘 하루 부내초등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두리식당 함형식 대표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8일부터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관내 전체 경로당에 대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이용한 청소와 긴급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이 내년 2월 말까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겨울철 계절 요인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포함된다. 복지팀을 비롯해 복지 이장,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민들의 복지를 꼼꼼히 살피고 상담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보건지소가 거동이 불편한 통합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진료를 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와 돌봄 팀은 건강 상태 파악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및 투약 관리 등 종합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지역 사회와 어울려 자기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화재사고에 취약한 치매가구 등을 대상으로 부녀회원 7명을 활용해 돌봄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방향은 먼저 치매가구로 등록된 54가구를 대상으로 부녀회원 1인당 6~8세대를 배정하여 돌보미들은 배정된 가구를 1일 2~3회 방문해 화재에 취약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위험요소 발견 시 제거해주는 일까지 병행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산면에 배정된 희망일자리 사업비 잔액으로 추진되며, 화기 사용이 빈번한 겨울철에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로부터 면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차원에서 계획됐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 마지막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2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주에 1회씩 매회 6종의 건강식 위주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취약계층의 영양보충과 지역 인적안전망 확충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