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 새내기 직원들이 22일 일일 서장 체험 및 부서장 체험을 가졌다.
이날 기획운영계 신영재 경찰관이 일일 서장으로, 각 부서 새내기 직원들이 부서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중 새내기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본 서장과 부서장들은 “우리는 곧 직업을 잃을 사람들”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20년 후 미래의 서장, 과장이 될 직원들이 군더더기 없이 회의장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