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 만39세 이하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달 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정될 경우 대상자별 맞춤형 작은 결혼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웨딩 아치, 신부 대기실 등 웨딩 콘셉트에 맞는 야외 결혼식장 세팅과 예비부부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부케 및 취향을 고려한 음향 세팅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자는 시에서 확보한 결혼식 행사 장소와 본인만의 특별한 장소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당진시 사진동호회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참여자의 소중한 웨딩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촬영해 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한 내에 신청서 1부(결혼계획서 포함), 주민등록 등본 1부를 이메일·우편·방문 중 하나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당진시 홈페이지 소식정보-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거나 지속가능발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4일 열린 탈석탄 동맹 정상회의에 아시아 대표로 참여했다. 덴마크 정부와 블룸버그자선단체가 공동 주최한 탈석탄 동맹(PPCA) 정상회의에 양승조 충남지사가 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로 초청됐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의 탈석탄 정책을 소개했는데, 충남 탈석탄 정책을 세계에서도 관심 있게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 지사는 ‘탄소중립 레이스 기회-유럽과 아시아 관점’ 세션에 아시아 대표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은 도청과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뉴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양 지사와 캐놀라 밴 린소우에버 네덜란드 외교부 지속가능발전대사,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JERA 헨드릭 고르덴 커 국장, 덴마크 최대 전력회사인 외르스테드의 울린 스트리드백 인허가부서 총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선도적인 탈석탄 정책 추진에 대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위치해 있고, 이 화력발전에서 생산한 전기의 60% 이상을 타 지역으로 보내며,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의 지역적 여건에서 비롯됐다”고 소개했다. 양 지사는 또 탈석탄 목표 달성을 위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 4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서해안 미세먼지 현장 점검에 나선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만나 서천 브라운필드 등 도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국가 주도의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탄소 중립을 위한 무공해 메가스테이션 설치를 건의하고 미세먼지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관리센터 지정을 한정애 장관에게 요청했다. 금강 자연성 회복과 지역 내 갈등 해소를 위한 금강보(공주·백제보) 개발 결정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 지원도 건의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와 덕산권역의 9개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에 1318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예당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올해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362억 원을 투입해 전망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이 조성된다.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94억 원을 투입해 예당호 일원 경관정비와 문화공유촌, 쉼하우스를 조성한다. 예당호휴게소 노후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다.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42억 원을 투입해 예당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수변무대를 조성한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8월 착공한다.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80억 원을 투입하는 관광모노레일 설치 사업이다. 편하게 예당호를 둘러볼 수 있는 기반 조성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설계 제안공모 중으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은 28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수힐링센터, 노천스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끝나면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 울산, 경기 김포 등 3개 지역에서 지역화폐 허위 가맹점을 등록하고 보조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지역화폐 허위 가맹점을 등록한 뒤 보조금을 타낸 일당 20명을 구속·입건하고 이들이 챙긴 돈을 환수하라고 해당 지차체에 통보했다. 이 일당은 지역화폐를 정부 보조로 10%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47억5000만 원을 허위 결제하고 4억7000만 원의 보조금을 챙겼다. 울산·김포·공주에 2개씩 유령업체 6곳을 등록했는데, 화장품판매업을 업종으로 등록하고 지자체에 지역화폐 가맹 신청을 냈다. 이들의 매장은 텅 비어있었지만 관할 지자체는 실사 등의 절차 없이 서류만 보고 가맹 허가를 내줬다. 지역화폐 가맹을 받은 이후, 이 일당은 충남과 전북 조직폭력원들과 공모해 해당 지역 고등학생 200여 명과 무직 청년 등 총 1300명을 동원해 지역화폐를 허위로 결제하게 했다. 47억5000만 원을 허위 결제하고 4억7000만 원의 보조금을 챙겼다. 모바일 상품권과 QR코드를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결제할 수 있다는 헛점이 범죄에 악용됐다. 경찰 관계자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 논란을 빚는 이른바 특공( 세종지역 이전기관 종사자 주택 특별공급)제도 존치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는 국회에서 해마다 세종지역 이전하는 정부 부처 공무원등에게 수억대에서 십수억 원하는 아파트를 제공하는 특혜 중에 특혜라는 지적이 일자 관련 부처에서 폐지를 검토하겠다는 관심 현안이다. 이 시장은 4일 온라인 기자 정례간담회를 통해 "세종시는 수도권의 기능 이전을 위한 도시로 탄생한 만큼, 이른바 특공(이전기관 종사자 주택 특별공급)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면 일반공급은 대전, 충남 천안·공주, 충북 청주 등 인근 지역의 인구를 뺏어오는 결과를 낳고 있어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시 인구가 36만을 넘어섰고 시내에도 임차 가구와 무주택 가구가 적지 않다"며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등 과거와는 상황이 달라진 만큼 시내 무주택자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신도심 집값이 전국 최고 상승률에 대해 그는 "집값이 크게 올라 걱정들이 많은데, 저도 걱정된다"라며 "집값이 크게 오르는 것은 시로서도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역기능을 지적했다. 그는 "수도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대전지검은 윤석열 총장 사퇴와는 무관하게 월성 원전1호기 평가조작 의혹사건 수사는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4일 전격사의를 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월성 원전 의혹사건이 유야무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대전지검은 동요없이 진실규명을 하게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 윤 총장이 이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지휘해 왔던 만큼 그의 사퇴가 진실규명이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더욱이 이 사건을 수사해온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상현)는 백운규(56)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사건 전반을 재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대전지검 관계자는 한 언론에서 "'그 사안(총장 사퇴)과는 관계없이 수사는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백 전 장관 영장 재청구 이후 다음 수순으로 여겼던 이른바 청와대 '윗선' 수사 확대 여부에 대해서도 대전지검이 아직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채희봉(55)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에 대한 출석 요청할 지 여부마저 구체화 되지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청권역 간담회에서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균형발전특위 우원식 위원장과 박완주 충청권역 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열린 것처럼 국가균형발전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야 할 때라며 환황해권의 중심인 충남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 지사는 충남 현안 사업인 ▲‘경부고속철도-서해선 연결’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국도 38호선 노선 지정 및 교량 건설 국가계획 반영 ▲충남권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서산 군비행장 만항 유치 등을 설명하며, 정부와 민주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KT와 함께 도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예방대책 연구를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연구는 도가 민간기업과 자살예방 협업 사업을 추진하는 최초 사례로,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와 KT는 ▲충남 지역의 자살원인 분석 ▲국내․외 자살예방 정책과 사례 분석 ▲자살예방 전략 수립 ▲충남형 자살 감소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자살징후 파악 가능한 플랫폼 구축, AI 접목 사업 연구 등 4차 산업에 대한 구상 등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자살예방사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관․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충남형 자살예방대책 공동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이번 달부터 대폭 지원합니다. [기자] 지난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융자는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며 이자는 대출 한도 내에서 3%로,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됩니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가능해 최장 4년까지 지원이 보장되며, 3.5%의 고정금리 중 3%는 도가 지원해 청년들은 0.5%만 부담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충남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입니다. 기준은 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은 부모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5000만 원 이하, 직장인은 본인 4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도내 전‧월세보증금 1억 원 이하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만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접수할 계획이며,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 2일 충남 서천군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와 다르게 개학연기는 없었지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등교와 수업에 일부 제한이 있는데요. 초등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나머지 학년은 학교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업을 이어갑니다. 코로나19 1년, 서천지역 학교들의 상황을 살펴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서천군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와 다르게 개학연기는 없었지만, 학교마다 등교와 수업에 일부 제한이 따랐습니다. 현재 서천군은 거리두기 1.5단계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 역시 매일 등교 대상입니다. 관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서천초등학교의 경우, 개학 이후 3주간 3~6학년이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합니다. 원격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충남 e학습터의 콘텐츠 활용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서천중학교는 지난 2일 별도의 입학식 없이 1학년은 오후 1시 15분부터, 2~3학년은 8시 50분부터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서천중은 오는 8일 학생 보호 차원에서 방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역청년이 정착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군은 지난 2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약정식’을 개최해 올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고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변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약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약정식에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리얼라이즈컬처앤컴퍼니 이은미 대표·김지혜 청년 등 4개 기업의 대표와 근로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관내 청년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돼 청년이 살기 좋은 서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청년들에게) 상당기간동안 일자리가 되고 경영하시는 분들은 경영에 도움이 되고 이렇게 윈윈하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서천이 살기 좋은 희망찬 서천이 되도록 노력하는 일환이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산불방지대응센터를 신축합니다. [기자] 그동안 군사리 일원에 위치한 진화대 대기소와 장비 보관창고는 컨테이너 박스로 이루어져 있어 근무여건이 열악하고 장소가 협소해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군은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산불진화대원들을 위한 대기실과 장비 보관시설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군은 센터 신축을 위해 부지를 확보하는 등 계획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순호 산불진화대 반장은 산불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대기하는 장소인데, 낙후된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힘써준 군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김순호 / 서천군 산불예방진화대 반장 시설이 보시다시피 컨테이너 박스에 들어가서 대기를 하고 있으니까 (군에서) 4억여 원을 들여가지고 신축 건물을 지어서 우리 진화대원들을 그쪽에서 대기하게끔 해준다고 하니까 상당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편, 군은 2월~5월 봄철과 10월~12월 가을철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읍면 감시원 각각 111명, 69명 등을 배치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온 힘을 다하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 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기자] 서천 77번으로 분류된 30대 여성 A씨는 전북 전주 284번과 전북 익산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역학 조사에서 파악됐습니다. 서천군은 A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생활 속 미세먼지저감 실천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방구석 기후 공작소 제6탄’을 운영합니다. [기자] 군은 누구나 쉽게 미세먼지저감에 대해 자가 학습할 수 있도록 영상과 교구를 무료로 지원하는 방구석 기후 공작소 제6탄, ‘미세먼지 신호등 만들기’를 운영합니다.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은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네이버밴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 참여 인원은 교구를 수령해 영상자가학습 후 인증사진과 후기를 밴드에 업로드 해야 합니다. 교구는 오는 8일과 15일 2차로 나뉘어 배송되고, 영상강좌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혹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보령]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보령 용두해수욕장에서 썰물에 차량이 고립돼 완전 침수 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30분경 20대 여성 A씨는 관광차 용두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썰물 모래사장까지 차를 몰고 들어온 A씨는 사진을 찍기 위해 일행들과 차에서 내렸다가 모래사장에 바퀴가 빠져 고립되자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와 일행들은 모두 빠져 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바닷물에 완전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경 구조대는 차량이 썰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로프로 차를 고정한 이후, 오후 10시경 마을주민의 트랙터를 이용해 9시간여 만에 차를 육지로 이동시켰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응급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참여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기자] 헌혈 시 코로나19 전파에 대한 우려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고, 보유량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군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현관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만 16세~69세의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이고 별도의 검진으로 이상이 없으면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헌혈에 동참하면 상시학습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0일까지 2021 생활과학교실 1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기자] 군은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합니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등 2학년~6학년이며, 수강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교육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A반과 B반 수강생 각 12명씩, 매주 토요일 주 1회 실시합니다. A반은 오전 10시~11시까지, B반은 11시 10분~12시10분까지 진행됩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 4만 원입니다. 수강 희망자는 서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 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 서천소방서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을 막기 위해 지난 달 25일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서는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다수사상자 관리 및 응급의료수 운영 ▲재난 상황 언론브리핑 등을 진행했습니다.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 첫발을 내딛는 문산초 입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열린 문산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2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4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문산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렇게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천군, 장항역 문화관광공원에 꽃밭 만든다 서천군이 그동안 사용되지 않고 방치됐던 장항역 문화관광공원의 텃밭을 꽃밭으로 조성합니다. 군은 다음 달 26일까지 880㎡ 면적에 공원분야 일자리창출 인부 14명을 투입해 수레국화,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등을 파종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4일 대전지역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과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금 합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금은 5개 은행이 특별출연으로 조성한 48억 원을 재원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이 15배 규모인 720억 원을 보증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4일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각 은행 일정별로 대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한 특례 보증료와 대출금리 우대로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자가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한 번에 제출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마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초등학교 입학생 통장 만들기 지원 4일 마산사랑후원회가 마산초등학교 입학생 11명에게 통장 만들기 지원금 각 10만 원씩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린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판교면 "코로나19 씩씩하게 이겨내세요" 4일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저소득 취약계층 식품꾸러미 전달사업 ‘食食해’를 실시했다. ◇종천면, 산불차량 기본교육 실시 4일 종천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차량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봄철 산불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 공무원 13여명을 대상으로 유사 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차량 작동법과 잔불정리 행동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