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권오주·임효진 기자 = "우린 고객과의 신의를 중시하며,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지난 2011년 창업이후 10년만에 법면(法面.비탈진 경사지) 녹화와 조경, 식재,조경시설물 건설전문업체로 전국적으로 자리를 잡은 환경디자인기업(주) 도광(挑廣)의 전성미 대표이사는 이같이 말했다.

전 대표이사는 그러면서 "도광의 꿈은 대자연의 풍요로운 삶의 향상에 인간이 감동,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가 서로 순응이 될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2011년 설립 10년만에 전국기업 발돋음...'우뚝'

전국의 건설, 환경 및 산림학자와 내로라는 건교부산하 공기관 및 국내 종합건설사들이 조경.식재, 환경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하는 세종시 갈매로(어진동) 소재 주식회사 도광(약칭 도광)은 전문기술을 첫손으로 꼽는다. 

도광은 기술과 실력이 알려진 지난 2011년 설립된 됐다. 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와 기획부, 관리부, 경리부, 영업부, 공무부, 공사부로 조직을 갖춘 이른바 ‘신용과 기술, 자본이 짱짱한’기업이다.

설립 첫해부터 무려 서울. 대전. 경북. 전남, 전북 강원. 충남.경남.부산.경기등 전국에서 21건의 대형 건설사업을 맡아 마무리했다.

그중에는 굵직한 사업만 추려보면 호남고속철도 1-1공구 건설공사현장(원청 :SK건설) NSRⅡ자연식복원공법공사를 비롯  창원-부산간 국도공사(원청:현대건설),여수-경도 도로확포장공사(원청:SK건설), 청계지구 지표수보강공사(원청:주.라경),부안-태안간 도로건설공사 1공구(원청:우진건설)전라선 익산-신라간 복선전철3공구(원청:포스코건설) 아라뱃길 남측제방도로 조경공사(원청:대우건설)북천안나들목 건설공사(원청:경남기업)등을 대형사업을 맡았다.

이어 2년차인 2012년에도 18개공사를 했다. 대표적인 사업이 초지대교-인천(2-2공구)도로개설공사 (원청:GS건설) 김천혁신도시 조경식재(원청:주.CG건설) 성주일반산업단지 (원청:주.동북건설) 나주 한옥마을 조경식재(원청:주.EL건설) 아일랜드콜프장 조경(발주:아일랜드리조트) 제7포병대 7**대대 병영생활관 조경(원청:남방건설.주) 제 5***부대 법면공사(원청:금강건설.주) 등이다.

이처럼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적어도 10여건에서 많게는 40건씩 고속도로.국토, 우회도로, 철도, 대학, 군부대, 골프장 태양열발전소.공항, 하천변과 호수공원조경 및 비탈 경사지 등에 조경시설물설치 등으로 전국의 각계에서 기술과 신용, 책임시공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험한 전국의 산악지형 경사지는 물론 전국의 유명 건설현장의 법면(비탈진 경사) 환경복구사업에 도광의 기술진의 손을 안거친 곳이 없다고 할만큼 환경과 조경, 식재, 조경시설물 시공에서 최고로 꼽힌다. 

◇법면시공 및 친환경 조경, 정부·특허청·지자체와 종합건설사 “최고인정”

그러다보니 체육시설이나, 국가 주요시설, 보안이 요구되는 기관 및 시민들이 자주찾는 호수 공원조성 등의 조경과 식재, 법면공사를 놓고 각 종합건설사와 발주기관들이 도광을 제일 먼저 찾는다.

물론 공사하나하나 공개입찰방식에 정정당당히 응찰해서 따낸 것이지만, 지금껏 단 한 건의 민원이 들어오거나 사업이 지연되어 불만이 나온 것이 없다고 자랑할 만큼 세심하고 꼼꼼하게 일을 해왔다.

도광의 공사내용과 성실·책임시공 등 뛰어난 실력과 독창적인 공사기술의 평가가  널리 알려지자, 매년 시공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세종전문건섭협회에 공식집계된 통계를 보면 지난 2018년 한해만도 전국에서 40여건에 이르는 건설시공을 낙찰받아 마무리했다.

그중에는  경기도 이천-충주에 이르는 철도건설 2공구 사업 비탈면 녹화(원청:극동건설.주) 송산그린시터 동촉지구 1공구(원청 강산건설.주), 2공구(원청 강산건설.주) 새만금지구 농생명용지 6-2공구 비탈면 녹화(원청:금광기업) 가야댜학교 체육시설.골프장 조성공사(원청:보광토건) 동부간선도로(1공구)중 녹천도로조경공사(원청:강산건설.주) 한천덕산 2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발주 충북도청)부산-울산 독선전철 5공구법면공사(원청:극동건설.주) 부산-울산 독선전철 5공구 수목식재공사(원청;동부건설) 도담-영천 7공구 법면조경공사(원청:주.한신공영) 도담-영천8공구 세촌터널 조경공사(원청:남광토건) 동해선 포함-삼척14공구 법면공사 및 조경사업(원청:동부건설.주)등이다. 

세종시지역만해도 세종시 6-4생활권기쁨들교차로 법면및 조경사업(강산건설.주)을 비롯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수목식재(보식)공사(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아름동 공원녹지 병충해 방제사업(세종시시설관리사업소)국가하천(부강)예초용역조경공사(세종시)세종호수공원돌발병해충방제및 조경사사업(세종시) 조치원공공하수처리장 주변화단.조경및 정비사업(세종시) 중촌동 공원녹지 수목식재및 조경사업(세종시)등을 전담했다.

이처럼 도광은 전국 유명공사와 전국 주요 종합건설사가 인정해, 책임시공후 또다른 사업도 의뢰를 받을 만큼 성실한 일처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선태 세종시전문건설협회회장은 "도광은 여성기업인이 이끄는 회사여서, 일하나는 성실하고 내실있게 잘한다는 평가가 국내 주요 공사발주처와 종합건설사는 물론 전국에서 잘알려진 기업"이라며 "이같은 실력이 뛰어난 회사가 세종에 소재하는 데다 세종전문건설협회 회원사이라는 점이 자랑스러워 추천했다"고 밝혔다. 

도광이 이처럼 10년만에 명품시공기업으로 평가 받는 이유는 독창적인 기술개발에 있다.

선진 한국 건설을 위해서는 최고의 기술개발과 연구(R&D)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도광이 개발한 'NCR(Nature Coneistence Restoration)공법‘은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다.

환경 및 조경학자들의 말로는 자연식생공법으로 세계에서 한국만이 가진 공법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이다.

전문적우수한 침엽수 섬유를 원료로 동결저항성이 뛰어나  강도,인서 및 강성등의 우수한 특성을 살린 공법으로 토양섬유를 이용한 식생기반층 조성하는 뛰어난 공법이라고 평가할 정도다.

NCR공법은 토사(절토지)구간이나, 대중골프장, 고속도로, 국도변, 철로변 경사지 등 안전성과 환경친화적 조경등이 필요한 곳에서 주로 활용된다.

도광의 실력이 정부와 관련단체에서도 널리 알려져 여러가지 인증을 획득했다.   

◇멈추지 않는 독창적 기술로 승부 ‘각종특허기술’로 경쟁.

도광은 여성기업(한국여성경제인엽합회 인증)이자, 가족친화기업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공식 인증된 회사다.

무엇보다 한국표준경영원으로부터 '조경시설물(조경식재)의 설치및 시공에서 경영시스템 표준에 적합하다'는 'KS Q ISO(한국표준경영원 ISO)가 인증된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여기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벤처기업'으로 인정된데다, 중소벤처부 장관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의해 선정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기업으로 인증됐다.

뿐 만 아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초연구진흥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2제1항및 같은법 시행령제 27조 제1항에 의거,'기업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서'를 획득한 데이어 세종특별시로부터는 산림보호법 제21조의 9제2항및 법 시행규칙 제 19조의 6제3항에 따라 '나무병원'으로 공식등록된 기업이다.

도광의 이같은 인증외에서 실력은 창의적인 기술 개발에서 나왔다.

이같이 실력과 기술, 성실시공을 인정한  정부나 종합건설사들이 도광에게 서로 자기일을 맡아달라고 요구하는 데는 끝없는 기술·연구에 대한 도전이다.

대전소재 특허청에 알아봤더니 전성미 대표이사가 그간 얻은 조경·식재·조경시설물 등 특허기술만도 무려 6개에 달하는 알짜배기 기술기업이었다.

거기에는 앞서 소개된 NCR공법은 물론 디자인보호법에 따른 녹지조성 특허(제30-0606798호), 사면의 식생조성을 위한 식생기반층의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녹화조성 특허(제10-1995968호),발아환경을 조성한 맞춤형식생매트특허(제10-1957890호)가 있다.

여기에다 녹지조성용 식생네트특허(제10-1004422호),식생네트와 녹화토혼합물을 이용한 법면녹화구조 특허(제10-1004422호),토양섬유를 이용한 식생기반층 조성공법(제10-1479726호)가 그것이다.

특허 하나면 평생을 먹고산다는 말이 있듯이 도광은 무려 NCR공법을 빼고 6개의 특허를 갖고 있다.

전 대표이사는 “설립초반에는 남편(공동대표),그리고 임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시대에 이 건설 전문회사가 성공하려면 차별화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기술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나라 환경에 맞고 조경·식재·법면시공에서는 세계최고의 기술을 만들어내기 위해 나름대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써왔다”라며 “도광이 이처럼 내실을 기할 수 있었던 것은 온 직원이 하나같이 똘똘뭉쳐 도전하고, 실패하면 또 도전하는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정부와 특허청. 주요 종합건설사들로부터 주위에서 좋은 평가를 내려주신데 무한한 영광이고 크게 감사하지만 앞으로도 고객과 시대에 맞는 기술개발은 멈추지않을것”이라며 겸손해했다.

◈이 기사는 세종전문건설협회가 세종경제살리기운동차움에서 추천, 도움으로 이뤄졌습니다.앞으로도 주2회씩(세종경제살리기 1회, 세종전문건설협회 회원사 탐구1회씩) 연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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